[원래 당근은 주황색이 아닙니다.]

당근은 생김새도 다양했고 색깔도 여러 가지였습니다.

빨간색·노란색·흰색·보라색 그리고 검은색까지...

약 1,100 년 전에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살고 있는 농부들은 흰색 / 보라색 야생 당근을 길들이는 과정에서 노란색 변종을 발견했습니다

600 년 후 유럽에서는 다시금 품종 개량이 시작되었고 네덜란드에서 진한 주황색으로 품종개량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주황색 당근이 널리 퍼지게 됐다고 합니다

(색깔 별로 맛이나 영양에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하시지만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이런 당근이 유행하게 된 설에는 두가지 정도가 있는데

네덜란드의 오렌지공을 기리기 위해 주황 당근이 유행 했다는설과

그냥 예뻐서 주황 당근이 널리 퍼졌다는 설등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것을 원하신다면 국제 당근 박물관을 방문해보세요!
http://www.carrotmuseum.co.uk/history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