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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4 22:53
일단 첫 판 보면 전력 차가 좀 나보이던데(칸의 챔프폭+캐니언의 공격성 거세+베릴의 각 보는 능력 저점) 쇼메이커가 진짜 슈퍼플레이를 하거나 캐니언의 기억이 돌아와야 이길거 같습니다.
21/05/14 23:31
솔직히 RNG한테는 질 수 있지만 C9한테 한 판 진게 지금 기량의 척도가 된 것 같아 우승은 물건너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라인이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칸이 그 챔프폭으로 LCK 탑 패왕놀이 하는거보고 이번 시즌 LCK 탑은 좀 별로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게 국제전에서 제대로 문제가 터지니 밴픽부터해서 인게임플레이까지 모든 계획이 다 무너지는 느낌. 칸에게 어차피 파괴력, 압도적인건 기대 아무도 안하고 다른 라인에 기대하는건데 다른 라인이 그러지도 못하고
21/05/15 00:11
하이라이트만 보긴 했는데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요. 조합적으로 장기전 갈수록 불리했는데 딱 그런 흐름으로 간 것처럼 보이네요.
21/05/15 04:42
PGR에서만 해도 RNG 조 전승은 약팀패고 올라왔으니 의미 없지만 담원기아가 북미한테 지고 DFM한테 질뻔한거는 몸살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는 반응이 많았으니까요. LPL한테 다시 우승컵 탈환한지 1년도 채 안됬지만 다시 오만함이 턱 끝까지 올라왔습니다.
다른 커뮤만 봐도 베릴의 솔랭 부족과 더불어 프리코네 한다는게 재조명받기도 하고요. 주위에서도 칸이 칼챔을 잘할것이다, 칸 보여준게 많이 않냐 싶은데 그런분들은 FPX에서 애초에 왜 칸이 방출됬는지를 까먹으신거 같아요 칸은 FPX에서 김군보다 방어 못하고 김군보다 칼챔 못해서 그냥 쫒겨난거나 다름없었는데 도대체 왜 기대를 하는지도 잘 이해가 안됬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지금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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