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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5 23:36
엔빵 얘기만 있네요.
6번이 자진퇴소를 하면서 마지막에 5번과 둘이 남는게 너무 싫었다고도 함. 3번을 떨어뜨리면서 울던 것도 우승은 하겠지만 5번과 둘이 남으면서 자신이 악역 역할을 가져가고 악플을 가져가는 상황이 두려워서 운 것. 실제로도 둘이 남은 후에 남은 날동안 싸웠는데 (5번이 모든 것을 다 8번 탓으로 돌리는 식으로 얘기해서) 모두 편집됨.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의사 불러서 면담도 했는데 이것도 편집됨. 이거 하나 명언 있네요. "착하다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크크크크 이거 보고 편집팀이 제일 큰 빌런 같더군요.
21/05/15 23:42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저는 게시판으로만 머니게임을 접한 사람입니다)...
아니 이것들아. 그걸 본방에서 해야지 뭔 지들 방송에서 하고 있어. 국회의원도 카메라 돌때는 멱살잡고 하다가 카메라 꺼지면 국밥에 쏘주 말아서 먹고 싸우나에서 형님 아우님 한다고. 이것들은 아무리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라지만 그걸 지들 방송에서 하고 있어. 이런건 본방에서 하라고!!!! 기획자가 원한게 이런건데 이걸 카메라 꺼진 뒤에 하고 있어.
21/05/15 23:47
만약 사실이면 바보거나 아니면 진짜 바보지요.
보통 방송에서 벌어지는 악은 시청률때문인데에 나오는 건데 시청률을 버리는 바보짓은? 멍청한거거나 신념이 있는 거 겠죠.
21/05/15 23:52
저기 나온게 본방중 싸움을 거의 얘기하는 것 같은데요.. 그걸 편집팀에서 다 짜르고 그냥 둘이 공동우승 잘했답니다 끝 하고 끝냈어요..
21/05/16 00:40
다시한번 태연님, 허느님, 라비님, Velkoz님께 답변을 달자면
저건 진짜 제작진이 무능한 거에요. 출연진이 MSG를 팍팍 쳐 주는데 그걸 편집한다고? 지금까지 방송 피디들이 욕먹는건 전부 시청률때문에 인성을 버렸기 때문인데 시청률을 버리다니 그건 프로가 아니죠.
21/05/16 04:56
5번 생일이 촬영중이었는데
케잌 조공까지 했습니다. 명분이 뭐나면 퇴소사건 이후 다들 사이좋게 지내 는데 보기좋아서요..... 편집자가 5번팬인게 분명 합니다 흐흐
21/05/16 02:13
정신상담받을정도로 싸우고 했는데 편집한걸 보면 '이거 진짜 방송내보내면 누구하나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이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21/05/15 23:45
이걸 보니 머니게임은 완벽하게 실패네요.
룰의 엉성함으로 인해서 이야기 진행이 완전하게 꼬여버렸고, 머니게임 본편보다 세탁방송 끼리의 충돌이 더 주목을 끄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거 본편보다 세탁방송들을 더 많이 찾아보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제가 우리은행 임원이라면 다음 계약 절대 안할겁니다.
21/05/15 23:54
현 상황은 머니게임이 재밌어서 사람들이 모이는게 아니라 세탁방송이 재밌어서 모이는 거죠.
머니게임 본편을 보는건 세탁방송을 위한 배경지식 확보차원으로 보는 정도로 전락해 버렸죠.
21/05/16 00:02
이게 왜 노이즈 마케팅인가요.. 노이즈 마케팅에 대한 정의를 한번 확인해보셔요..
머니게임이 우리은행 앱을 '주제'로 하는 방송이 아니잖아요. 우리은행 앱에 하자가 있었거나, 우리은행 앱을 소개하는 내용 자체가 논란을 줬다면 노이즈 마케팅이겠지만, 후원한 방송이 업로드한날 항상 트렌드 영상 상위에 뜰정도로 완전히 떠서 노출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었고, 광고한 그 회사의 상품이나 브랜드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지요. 마케팅은 대성공이죠.
21/05/16 00:08
논란의 중심에 있는 프로그램에 있는데 노출은 많이 된다?
글쎄요. 우리나라 임원진이 얼마나 보수적인지, 특히 은행쪽은 보수 그자체인곳인데 과연 이걸 대성공으로 평가할까요. 어차피 우리은행 이런 급의 회사는 이미지 제고가 중요한거지 노출 횟수 이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디 듣보 의자광고도 아니고.
21/05/16 06:08
사실 머니게임에 우리은행 로고 뜨는거보고 돈이 남아도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은행의 내적가치는 신뢰라는것도 있는데, 2금융권도 아닌 메이저은행에서 이런 아귀지옥 컨텐츠에 서포터를 한다니.. 마케팅의 흥행 여부을 떠나 우리은행에 대한 이미지는 안좋게 생각됩니다
21/05/16 09:45
저도 이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22222
이런 컨텐츠는 거의 저축은행 급에 어울리는 이미지인데 컨텐츠가 망하다보니 우리은행이라는 곳에 대한 이미지가 저까지 안 좋아지더군요. 신뢰감이 안 생겨요.
21/05/16 00:07
제생각은 다른데용.
티비로 치면 광고낸 예능 안에서의 룰이나 출연자들 관련된 내용으로 논란이 되어서 시청률도 엄청 늘어났는데, 광고 자체로는 노이즈 마케팅도 아니고 논란도 아니고, 우리은행앱 노출 증대로 대성공입니다.
21/05/16 00:09
그러니까 단순 노출숫자로만 광고 대성공을 논한다는거 자체가 님이야 말로 마케팅쪽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실제 광고 쪽 공부해보면 노출 횟수랑 광고효과가 끝까지 정비례하지도 않아요. 근데 그게 부정적 이슈라면 더 대성공이라고 단언하기 힘들죠.
21/05/16 00:18
노출 숫자가 아니라, 마케팅 효과로서 대성공인거죠. 지금 제 설명을 듣고 "단순 노출 숫자로만 논한다"라고 하시는것 자체가 본인도 논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고요.
21/05/16 00:39
크크크 조선구마사랑 이번 케이스를 유사 케이스로 보신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요..
대체 몇명이 반박을 하시는거고 그중에 진짜 마케팅 담당을 하신분은 몇분일지.. 이런게 집중포화군요. 흐흐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21/05/16 00:01
이런 노이즈마케팅이 은행입장에서 뭐가 좋다고.
오늘 한 출연자의 폭로를 기점으로 출연자들끼리나 제작진간의 시시비비를 다룰 법적공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사회면에 크게 나올 뉴스가 나온다 싶으면 우리은행 쪽에도 이 스폰서십이 좋은 결정일까요? 답이 나올거 같은데..
21/05/16 00:16
아니 ... 나참. 이게 왜 노이즈마케팅인가요? 머니게임이 우리은행 앱을 주제로 "일부러" 어그로 끌려고 만든 광고 예능이었나봐요? 그럼 노이즈마케팅이 성립이 되겠죠.
우리은행은 피피엘로 광고를 넣었고, 광고한 상품 자체(우리은행 One 앱)에 대한 이슈 없이 프로그램 자체가 의도치않은 논란으로의 시청자수가 엄청 늘었고, 여기서 광고 잘 모르는 네티즌 일부가 '노이즈마케팅이다'라느니 '논란이 되었으니 광고주는 싫겠다' 하고 아무리 걱정을 해줘도, 광고부서는 아마 지금쯤 "와 돈을 수억 수십억 꾸준히 투자해도 간접광고한 영상이 유튜브 상위에 한번 오르기도 인터넷 기사화 되기도 힘들었는데, 이건 시리즈로 전체 화제가되어서 한번 업로드될때마다 정기적으로 유튜브 일간 상위에도 나오고 SNS랑 각종 커뮤니티나 인터넷 기사도 엄청 떠서 우리 앱 계속 노출수가 늘어나네. 티비 광고해도 젊은층에 우리 앱 노출시키는거 힘들었는데 이번에 진짜 스폰서 하길 잘했네" 하고있을걸요.
21/05/16 00:40
이런 프로그램에서 논란 없이 끝날 껄 기대했다면 그게 더 멍청한 거 같은데요...
하다못해 원작 머니게임 봐도 웃고 끝나진 않을 거라는 걸 알 수 있죠
21/05/16 00:15
오히려 광고쪽 일 안해보신거같은데
부정적인거 엮이면 노출횟수고 뭐고 실이 더 많아요 노출도가 높아서 좋은건 최소 중립-긍정적인 상황에 노출되어야 효과가 있는거지 의도하지 않았는데 구설수 엮일 상황에서 노출도 높아지는건 누구도 안좋아합니다 그 상품을 보자마자 바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박혀버리거든요 그 상품 자체는 아무짓도 안했어도요
21/05/16 00:36
저도 IT쪽 마케팅 담당 했었고요. 공연은 좀 다르신거같은데
IT서비스(특히 앱)는 잠재고객, 예상고객, 기존고객에 따라 마케팅 전략도 목표도 물론 다르지만, 설명이 많이 길어지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만 좀 보면 서비스 자체에 대해 아예 몰랐던 유저들 중에서 유튜브를 자주 보는 젊은 층의 유저에 대해 '인지'를 통해 "잠재유저"로, 이후 '흥미', '유도'등으로 "구매(이용)유저"로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인지" 시키는 단계가 특히 어렵고 코스트도 많이 들고 성공할 확률도 적습니다. 그래서 바이럴 마케팅이 중요하고, 서비스 자체나 서비스명에 대한 노출 증대로 인지도를 올리는게 진짜 포인트고, 간접광고로만 노출시킨건데 영상 내용에 대해 논란이 되었다한들 이런식으로 화제가 되어서 조회수도 올라가고 회자되고 하면 진짜 바이럴 마케팅 타겟팅 잘해서 효과 잘봤다는 말 나오면 나왔지 노이즈마케팅이니 프로그램 자체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잘못했다느니 하는 말 절대 안나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와 다들 이 프로그램 욕하네 방송 망했으니까 광고도 망했네, 와 광고부서 시말서쓰겠네 하는 분위기도 마케팅을 놓고 그냥 분위기만 봤을때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그렇게 걱정들하셔도, 우리은행에서는 "와 땡잡았다"하고 있을겁니다.
21/05/16 00:41
저도 동의합니다. 우리은행이 직접적으로 피해받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인터넷에서 '피해자' 취급 당하는데. 지금 상황 개꿀이죠. 진짜. IT쪽에서 고객들에게 앱설치 시킬려고 대놓고 몇 천원 쿠폰 줘도 안 까는 게 현실인데. 이렇게 로고 노출하면서 계속 인지도만 쌓은 것만 해도 엄청 이득이라고 봐요.
21/05/16 01:01
그러니까요. 제말이 그말입니다.
웹예능으로 검증된 적 없는 유튜버가 실험적으로 만들게된 시리즈라 광고비도 당연히 큰 비용도 들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시리즈 전체가 화젯거리가 되서 여러 사람들 특히 젊은층들한테 회자가 되면 우리은행은 진짜 개꿀 개이득이죠.
21/05/16 01:54
작은 회사지만 유통 쪽에서 마케팅, 영업 해보면서 특히 어플 홍보 관련해서는 후.. 진짜 쌩돈을 준다고 하더라도 앱 설치 유도가 어렵습니다.
우리은행 저 정도 홍보면 대박이죠. 마지막화에 진용진이 어플 설치까지 대놓고 광고하고요. 우리은행이 LCK도 그렇고 머니게임도 그렇고 잠재 고객(10대~20대 타겟)에게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하는데. 이렇게 커뮤니티에서 '우리은행 우리은행' 하는 것 자체가 플러스라고 봅니당.
21/05/16 00:43
생각이 다르신거같은데 말씀하신 댓글 중 "인지" 시키는 단계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지가 되면
후속으로 이미지 개선하는게 인지도 올리는거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공연이나 영화 뭐 하나 올릴때 배우가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기획사 상의없이 이슈발생시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여론 어디로 튈지 모르고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얻는 리턴보다 부정적으로 한번 이미지 박는 리스크가 훨씬 크니까요 김길태나 고유정이 노스페이스 입고 나오면 전국민적으로 인지도 한번에 확 뜨는데 그런거 좋아하겠습니까 지금 GS도 브랜드상으로는 완벽하게 각인됐네요 부정적이미지라그렇지 우리은행도 카나비사태때 스무살 노예 우리은행 이미지 박힐뻔해서 식겁했을겁니다 거기에 이번일로 기자들이 유튜브 컨텐츠 가학성/사이버불링 어쩌고 기사낼때 우리은행 로고 똭 박히면 참 신날거에요 그쵸?
21/05/16 00:47
그건 어디까지나 님을 포함한 네티즌들의 예상이죠. 와 법적 논란 나고 이런 기사 나서 우리은행 로고 딱 박히면 진짜 신나겠다.
근데 법적논란이 일어났나요? 가학성이니 사이버불링이니 논란이 지금 일어났나요? 그냥 방송 자체가 룰이 허술했지만 화제가 되어서 방송은 마무리가 되었고, 방송 바깥에서 출연자들끼리 지지고볶고있는데 혹시 이후에 사건으로 발전해서 여러 기사가 난다고 가정했을때, 거기에 우리은행 로고가 박히고 우리은행 앱 자체가 논란이 될까요?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신다면 진짜 마케팅을 하시고 계시는 분인지 의심이 되는데요..
21/05/16 00:53
글쎄 전 위에 쓰신것도 그렇고, 영업을 해보신분인지 의심스러운데요.
마케팅 계획만 짜고 하청 시키셨으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는데.. 의사선생님 한분 토크콘서트 모셔왔다가 그 의사선생님이 갑자기 한 환자 신상노출시켰다고 3일밤낮을 취소티켓처리하고 클레임전화 받아봐서 전 어느정도 리스크 있다고 생각하는쪽이네요 우리은행 입장에서는 아마 그냥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고 있을겁니다 피해자이미지 씌워지면 더더욱 좋아할거고요
21/05/16 00:59
표팔이 님//
아니, 세일즈(영업)와 마케팅을 같은 영역으로 생각하고 계시는거예요? 마케팅은 당연히 계획과 전략을 세워서 그것을 토대로 광고라던지 여러 시책을 실행하는 것을 업무로 삼죠. 영업(세일즈)는 발품 팔아서 거래처나 고객을 확보를 하겠고요. 아무리 제 의견에 대해 아무리 설명을 해도 '나도 그일 하는데 그거 아니다'라고 하시며 제 말의 1프로도 이해를 안하려 하시는 분과 내가 이시간까지 뭘 한건지.. 게다가 하시는 일도 마케팅이 아니라 영업.. 인터넷 키배는 진짜 시간낭비라는걸 표팔이님을 통해 다시금 느끼게 되었네요. 다시금 저에게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꿀잠이나 자야겠읍니다
21/05/16 01:06
Velkoz 님// 뭐 본인께서 실제 영업 고려 안해보시고 마케팅 계획 짜고 계셨던거면 이해하겠습니다.
근데 실제 실행하는쪽 어케 진행할지도 모르면서 계획 짜면 그냥 돈 꼴박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전
21/05/16 01:08
Velkoz 님// 맘대로 생각하셔도 되는데, 마케팅+영업 같이 하고 있는데
거의 뭐 문과 기획자가 엔지니어한테 블루투스 샤워기 개발시키는 꼴이라 저도 할말이 없네요.
21/05/16 01:12
Velkoz 님// 하다 좀 빡쳐서 계속 달게되는데, 마케팅 영업 같이하는입장에서
마케팅이 영업 어케돌아갈지 모르고, 영업이 마케팅 어케 돌아갈지 모르면 https://www.dogdrip.net/index.php?_filter=search&mid=dogdri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gs&document_srl=324787037&page=1 딱 이 꼬라지 나는겁니다
21/05/16 01:15
표팔이 님// 아니.. 크크
마케팅 전략은 당연히 실제 고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아까 얘기를 드렸는데 영업을 고려를 안한다는건 대체 무슨 이야기인가요....??? 이해가 가게 설명좀 해주세요. "실제 영업을 고려를 안하는 마케팅" 이라고 발언하신 부분에서, 그러한 마케팅 업무 방향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에서도 제가 지금 이 늦은시간까지 누구를 향해 뭘 위해서 이야기를 계속 해온것인지.. 많은 것을 느낍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 이루어지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줄입니다.
21/05/16 01:18
표팔이 님// 계속 그렇게 생각을 하시고요.
마케팅 효과를 논하기 이전에 마케팅과 영업 직무에 대해 서로의 차이점이나 관계 등에 대해 더 알아보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더이상 궤변으로 저를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서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1/05/16 00:49
지금 우리은행이 부정적인 인지를 쌓았나요?
펨코나 여기저기 커뮤니티봐도 '우리은행 마케팅 망했네? 시말서각?' 이 여론 밖에 없는데요. 애초에 부정적인 인지를 쌓으려면, 예를 들어서 조선구마사처럼 '부적절한 프로그램에 후원을 해?' 이런 식이어야 하는데 지금 머니게임 보고 다 씹고 즐기고 보고 있고. 그리고 네티즌들의 주 타겟은 참가자들 간의 논란이지. 제작진이나 진용진, 스폰서는 아니죠. 진용진은 불쌍하거나 멍청하는 여론만 있고.
21/05/16 00:58
뭐 제 생각이니까 실제로는 안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이쪽업계에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어요 조승우씨가 지킬앤하이드 하다가 디씨 갤러들하고 키배뜨고 애꿎은 기획사 하나가 지금도 병먹금 취급당하고 있어서
21/05/16 00:39
크크크 조선구마사랑 이번 케이스를 유사 케이스로 보신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요..
대체 몇명이 반박을 하시는거고 그중에 진짜 마케팅 담당을 하신분은 몇분일지.. 이런게 집중포화군요. 흐흐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21/05/16 00:20
방송에서 우리은행이 사고 친 것도 아니고
우리은행 불쌍하네.. 라고 인터넷에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광고비 효과는 충분한 거 같습니다. 초대형 대회라서 기업 차원에서 대형 예산이 들어간 프로그램도 아니었구요.
21/05/16 01:18
고작 언급되는걸로 달가워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우리은행을 알리려고 나온게 아니라 우리은행 브랜드 가치를 올려보려고 나온거니까요 세상에 우리은행 모르는 사람이 어딨나요;;
21/05/16 01:30
우리은행은 다들 알아도, 머니게임에서 광고하던 원뱅킹 어플은 아닐걸요.
예전에 우리은행에서 마통 만들 때 원터치알림 어플 깔면 금리 0.1프로인가 깎아줬던 게 기억납니다. 저거 쓴다고 우리은행에 요금 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공짜로 입출금 내역 알려주는 어플인대도 그랬죠.
21/05/16 01:52
우리은행 모르는 사람 없죠. 근데 우리은행이 LCK 후원하죠. 옛날 이야기하면 신한은행이 스타 프로리그 몇 년 동안 후원 했구요.
둘 다 공통점이 주 타겟이 10대~20대 라는 점인데, 은행의 경우 첫 번째 개설한 은행계좌를 계속 쓰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식의 단순 인지도 노출 자체도 크게 의미 있을 겁니다.
21/05/15 23:48
6500은 파이 자진퇴소 후에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니갸르가 5천이 필요하다고 했어서, 파이가 자기가 우승하고 3천 가져갈테니 너가 5천 가져가라고 해서 '이게 뭔 믿을 수 없는 소리지' 라고 생각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파이가 자진퇴소한 후에 갑자기 이루리가 끝까지 참여한 사람은 5천, 퇴소한 둘은 3천씩 하자고 하니까 끝까지 참여한 자신은 6500 이상 가져야겠다고 하면서 싸운 것 같아요.
21/05/15 23:48
이루리를 딱히 쉴드칠 생각은 없는데
14일동안 그리고 마지막 3-4일?동안 그 밀폐된 공간에 있는거면 누가됐든, 뭐가 됐든, 제정신 멘탈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둘다 멘탈이 나간건데, 서로 이렇게 된거에 서로탓을 할려니까 서로 힘든거죠.
21/05/15 23:51
근데 이 프로그램 기획, 연출을 진용진인가 하는 그 유튜버가 한 것 아니었나요? 그럼 편집 연출도 그 분이 같이 들어가서 한 게 아닌가요?
아니면 이 분은 그냥 기획만 한거고 돈 대주고 찍어준 제작사에서 나머지를 다 관리한건가요? 전자라고 가정한다면 편집쪽에 뒷말이 계속 나오는게 기획한 유튜버도 타격이 크겠는데요?
21/05/15 23:55
이분이 처음 아이디어 제공이나 전체 틀?을 본거고, 실제 제작사는 따로 있죠.
근데 룰 제작이나 편집 방향에 대해서도 크게 관여를 했다고 보여지니 기획한 유튜버도 잘못도 크죠.
21/05/15 23:51
여자들끼리 아주 그냥 난리를 치네요. 크크크
니갸르야 뭐 한국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확실히 다른 여자분들하고 제대로 섞이지는 못했나 봅니다.
21/05/16 06:14
회사 축소판입니다. 여자들이 남자공공의 적 만들어 비열하게 죽이고 내시돌쇠 노릇하던얘는 마지막에 죽이고 자기들만 남으면 장희빈 아래로 서열정리 되거나 배틀로얄로 또 킬링시즌2 가죠. 보통 센언니랑 순진한얼굴한 능구렁이가 붙게되는게 피날레죠
21/05/16 00:31
제대로 걸려면 3금융권 이하로 해야죠.
사실 대출도 능력이라... 집이 20억이고 빚이 10억인 사람을 가난하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21/05/16 00:07
이쯤 되면 완벽하게 실패한 콘텐츠 맞죠. 까면 깔수록 구린 게 나오는 상황인데 이런 비하인드를 모르고 본 영상만 보는 사람들은 사건 전말의 반도 파악 못 하는 건데요.
21/05/16 00:09
이분도 이런 변명할 명분 없죠.
3번 자진퇴소 못하게 돈으로 막았고, 깔아진 판에 숟가락만 얹은 거면서. 결말도 별로지만 돈 나눠갖기 싫으면 편 먹지도 말았어야죠. 한 입으로 두말하면서 명분 있는 척 하기는.
21/05/16 00:20
전 이걸 안봐서 질문드리는데 가짜사나이2 vs 머니게임 누가 더 화제성? 출연자(가짜사나이는 교관포함)에 대한 긍/부정적 영향력 어느곳이 더 큰가요?
21/05/16 00:23
대외적인/전반적인 인지도는 가짜사나이가 컸던 듯 한데, 인터넷 내의 파급력은 머니게임이 압도적인거 같네요 크크크
물론 이건 시즌1 여파가 강했지만요.
21/05/16 00:26
조회수 생각했을때 중초딩이하포함이면 이제는 세탁기가 된 공대협이 지금과는 비교가안되는 나락을 겪었고 이십대이상 성인한정이면 지금이 훨씬 부정적 영향력 크죠 리얼 k여초조선 축소판을 보여줬으니까요
긍정적영향력은 비슷하지않을까요 에이전트H나 논리왕전기나
21/05/16 00:27
저는 가짜사나이 교관 한분 부인 유산했을때 도저히 그 이후로 추가편들 볼 멘탈이 못 돼서 깨끗하게 하차했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력은 가짜사나이2가 더 컸던 것 같아요.
21/05/16 01:17
누가 뭐래도 상금을 탔으니 머니게임의 목적에는 맞다 보는데
제 생각도 왜? 중간에 자진퇴소한 사람들이 돈을 받아야하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저 속에서 몇일을 더 버틴것에 대한 보상을 왜 당연히 자기들도 받아야 한다 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제 상식으로는 그렇게 상금 엔빵을 할꺼였으면 남자쪽 다 내보내고 여자넷이 마지막까지 버텼어야죠 마지막에 이루리와 싸움하는 장면을 편집한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나갸르가 빡칠만 하다 봐요
21/05/16 01:38
펨코에 올라온 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루리웹이 가루샤가 쇼크가 올 때까지 3일내내 갈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단순하게 3번 한테 엔빵 여부를 밝혔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렇게 생각하기엔 너무 무리가 있음 그래서 킹리적 갓심을 발동해보면 집단퇴소 이후 자기들끼리 n빵 합의를 하고 제작진도 모르게 이 사실을 은폐하며 방송에서는 자기들끼리 협력하는 이미지를 만들려는 전략을 짠게 아닌가 싶음 다만 이 사실이 갸루샤의 발언을 통해 방송 촬영도중 유출이 됐고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전말을 밝혀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었으며 이는 돈보다는 자기 자신의 이미지메이킹에 힘쓰던 루리웹의 트리거를 건드렸고 따라서 “언니가 다 망쳤다” 라는 늬앙스로 갈구게 된 것으로 추정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화 보면 니갸르한테 n빵말하지 말고 생각좀 하고 말하라면서 엄청화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이루리는 n빵을 제작진한테도 숨기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어요.(밝혀지면 이미지 나락) 그렇게 예민하게 화낸 이유가 이 글을 보니 납득이 가는거 같기도 하네요.
21/05/16 01:50
근데 3번 떨어뜨릴때 이미 합의된 내용 아닌가요 돈 나누는건? 그거 싫었으면 3번 포섭해서 5번 떨어뜨리든가 아니면 걍 안에서 입꾹닫고있다가 끝나고 나서 상금 7500 독식했어야죠.
21/05/16 07:42
마지막 엔딩 보니까 우리은행 광고받으러면 누군가가 상금을 줘야하는 연출이 필수적으로 보이네요. 상금 외에도 추가 제작비 지원 규모도 상당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내용을 떠나 확실한 서사가 있는 와중 다큐 성격까지 갖춘 프로그램으로서 나름 훌륭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21/05/16 08:49
막판에 인터뷰로 정말 엔빵을 할것인가?
아뇨. 머니게임에서 그런게 어디있어요? 이런 게 나왔다면 개띵작으로 남았을 것 같은데...
21/05/16 10:19
일단 위에 마케팅에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갔는데 제가 보기에는 얼마 안들어있는 계좌이지만
우리은행 계좌를 해지하는거로 이런식의 마케팅은 하면 안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일조를 해야겠네요. 이미지가 좋건 나쁘건 일단 알려지는게 최고라는 식의 마케팅이 좋다는게 확정되면 세상사는게 너무 끔찍해질꺼같습니다.
21/05/16 12:23
위에 마케팅논란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전형적인 허수아비치기 같습니다.
우리은행은 스폰해줬을 뿐인데 그 안에서 벌어진일로 책임을 질 이유가 있나 싶네요
21/05/16 12:54
제가 타겟하는건 이 상황이 좋다고 생각하는 마케팅 담당자들이고
그런 의미에서 이 상황이 안좋은 상황이다라는 인식을 위해 티끌 하나 얹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은행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이런 상황을 좋게보는 마케팅 담당자들의 인식을 조금이나마 바꿔보고자 너무너무 자그마하지만 뭐라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인겁니다. 이걸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꺼고 그거에 대해서 당연히 이해하는터라 다른 분들께는 따로 댓글을 달진 않을껀데 허수아비치기는 아예 제 생각을 오해하시는거라 따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21/05/16 12:38
확정되지 않았으니 내가 결정에 도움을 주어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글쎄요 이미 확정된지는 매우 오래됐고 그냥 계좌-1 을 하셔서 멸천도님 기분이 좋아지시는 효과 정도가 있지 않을지;
21/05/16 20:57
뭔가 방송 초반에는 '참가자들이 돈이 절실하지 않다보니 기획 의도와 달라 보는 재미가 없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막상 게임 후에 상금이 실질적으로 손에 쥐어지고 그걸 노나먹는 상황이 되니 기획 의도대로의 진짜 머니게임이 시작되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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