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18 15:11
임요환vs페이커면 몰라도...매드라이프면 임요환 압승이죠...
라고 적었는데 잘보니까 '롤판' 한정이네요... 롤판 한정이면 매라인듯..
21/05/18 15:14
임요환은 군대 간다니까 공군에서 프로게이머 부대를 창설해줄 정도의 위상이 있었는데 이정도 가능한 프로가 앞으로 나올수나 있을지
(수정) 아 롤판이네요 그러면 매라가 더 클듯
21/05/18 16:28
뭔가 댓글이 매라를 폄하하는것처럼 보였나 봅니다..
매라선수 저도 엄청 좋아하고 팬이고 합니다만 비교가 롤판이라 과격하게 나간거같습니다.
21/05/18 15:19
롤한정이라해도 t1이 왜 생겼나를 생각해보면 임이 이기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이스포츠라는 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기반이라...
21/05/18 15:23
스타크래프트의 역체 슈퍼스타였던 임요환과
이스포츠에 투자를 가장 적극적으로 한 SKT와의 시너지가 폭발하면서 성적으로도, 인기로도, 선수 대우로도 가장 압도적인 팀이 탄생했고 그게 롤판까지 이어졌다고 봐야죠.
21/05/18 15:24
게임 외적 부분에서야 당연히 비교할 건덕지가 없지만
게임 메타에 끼친 영향을 비교하면 매드라이프가 조금은 우위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제대로 된 로밍형 서포터라는 개념을 남겼으니까요. 반면 임요환은 본인의 천재성과 연구로 독특한 플레이스타일을 만들어냈지만 후대에 끼친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봅니다 병력 운용은 김정민, 최적화는 이윤열, 운영방식은 최연성에게 물려받은거라 봐서요. 다른 종족에서 비슷한 사람을 꼽으면 김동수가 아닐까 합니다. 해당 종족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지만, 이 사람의 유산이 뭐냐고 물어보면 답하기 어렵죠.
21/05/18 15:30
제기억이랑은 조금 다른게 말씀하신 로밍형 서폿의 개념은 마타가 확립시킨걸로 전 기억하고있네요
매라는 뛰어난 피지컬 바탕으로 한타에서 캐리하는모습이나 다소 불리한 경기에서도 블츠같은 픽으로 변수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났던걸로 기억합니다.
21/05/18 15:34
마타가 롤판 서포터중 가장 육각형인 선수고 후대에 남긴 족적도 많지만
저는 매라가 원조 로밍형 서포터였다고 기억합니다. 반대급부로 팀의 원딜인 스페이스가 2대1 상황을 못 버티고 죽어나가서 원딜 버리는 플레이라고 욕을 먹기도 했지만 해당 시즌의 경기들을 현대의 롤 팬들에게 보여준다면 로밍가서 이익보는데 정글은 왜 커버 안하고 원딜은 사리지 않냐는 답이 나왔을거라 봅니다.
21/05/18 16:29
고수페퍼요. 2012년도 초창기에 겐자랑 아예 싸우고 봇라인 버리는 운영해서 서폿이 아니라 로머다 소리 들었어요.
그리고 마타는 13년 스프링 데뷔 때부터 로밍형으로 이름 높았습니다.
21/05/18 16:56
기존의 와드쟁이 서폿에서 하드 이니시가 가능한 캐리형 서포터 개념을 만든 거라면 맞는데
예능픽이라고 알려진 블리츠 크랭크를 실전용으로 만든 공로도 있고.. 로밍형 서폿은 시초나 완성은 마타가 맞다고 봅니다. 마타를 컨셉으로 만든게 바드이기도 하고..
21/05/18 15:26
한국의 프로게이머판은 임이 만든거죠
롤판은 물론 스타판 임이 없었어도 분명히 만들어졌겠지만 스타판 기반 덕분에 롤도 패권을 먹을 수 있었고요
21/05/18 15:28
전 매라를 한국 롤판이 부흥하게해준 슈퍼스타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는터라
전체적인거면 모를까 롤판 한정으로 하면 매라가 조금 더 위가 아닐까 그리 생각해봅니다.
21/05/18 15:28
만일 매드라이프가 1년만 더 활약해서 최소한 롤드컵 진출 한 번만 더 했으면 임요환보다 (롤 판 한정) 위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선수가 가진 이미지에 비해 의외로 경력이 물음표인 점도 있고 T1의 경우 페이커빨이긴 합니다만 그 페이커를 어디 안보내고 계속 잡고 있는 것도 T1이니까 가능하다고 봐서요. 스타판 썰로 국내 이스포츠 팀 투자능력은 천외천이라는 게 어느정도 드러난 점도 있어서 (당시 2위(?)였던 KT보다도 넘사벽 급으로 잘해주는 게 SKT였으니) T1 끌어온 임요환 > 매드라이프 라고 생각합니다.
[롤판 한정으로] 게임 메타나 이런 걸 비교한다면 솔직히 임요환 대신 제가 들어가는 거랑 다를 바 없으니 논외로 치고요.
21/05/18 18:10
이 글의 핵심은 한국 이스포츠 올타임 레전드 1위인 임요환이 별다른 관련도 없는 롤판에서의 영향력도 매라보다 높을까 인거라서 급을 맞추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21/05/18 15:43
황무지인 한국 롤판에 처음 발을 들인게 나겜,오지엔,라이엇이고 무조건 흥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무급으로 시작해서 성적 뽑고 리그 흥행하고 스폰 따고 스타 생기면서 여기까지 온건데 이스포츠 전체를 따지면 모를까 롤판에 활동한적이 없는 임이 vs 따질만한게 없는거 같네요 skt도 후발주자로 참여한거고요
21/05/18 15:57
당연히 매라.
임요환과 별개로 전세계적으로 e스포츠는 이미 초창기-스타 오리시절-부터 태동기에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규모가 커져갔을 겁니다. 국내에도 PKO - 투니버스 - 프리챌 스타리그 시절을 거치며 점점 규모가 커지고 시스템적으로 구색을 갖춰져가고 있었는데요 뭐. 그리고 롤은 국내와 무관하게 이미 대세로 떠오른 게임이었기 때문에 임요환이 없었어도 현재의 판 비스무리하겐 만들어졌을거에요. 임요환이 이스포츠에서 나타난 최초의 슈퍼스타이자, 국내에 이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꾸는데 이바지를 한 건 맞지만 무슨 전세계 이스포츠 판을 다 만든 레벨로 신격화시키는건 오버지요.
21/05/18 16:06
세계 이스포츠판을 다 만든건 아니지만
적어도 국내 이스포츠판의 틀을 만드는데 선수들중 가장 큰 기여도가 있는 선수이고 국내 LOL판도 그 틀에 큰 영향을 받은건 부정할수 없지요. 실제로 초창기 LOL 선수들중 스타 연습생 출신들이 제법 있었고 한국 LOL판이 빨리 성장하는데도 스타부터 시작된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죠
21/05/18 16:10
네, 말씀주신 부분은 모두 동의합니다.
다만 위에도 남겼지만 임요환이 없었더라도 국내 롤판은 지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했을거란 이야기에요.
21/05/18 16:12
그런 IF를 가정하면 매라가 없던 IF도 마찬가지죠.
매라가 없었어도 마타가 나타나고 페이커라는 선수가 나타났을건데요. 이미 일어나고 만들어진 일에서 IF는 의미가 없습니다 게다가 기반이 있었으니 지금 LCK가 이정도 수준까지 금방 올라온거지 기반이 없던 국가들이 어떻게 고생하는지 마이너 지역을 보면 알수 있죠.
21/05/18 17:20
롤판 초기부터 생각해보면 매라가 임요환보다 영향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스타 연습생 출신은 카오스 유저 출신에 비할것도 아니었던 데다가. 적어도 큰 기업 스폰이 들어온건 매라 역할이 매우 크죠. 스타판처럼 기업스폰이 남아있던것도 아니고 거의 태초마을로 돌아갔던수준인걸요. 초반엔 팀오피를 비롯한 유명 아마팀정도가 있었고, 그다음 아주부, 나진이 들어오고 매라 띄워주기로 판이 커졌고, 래퍼드가 SK 네이밍스폰 끌어오고 꼬마가 SK에서 전권따서 페이커(고전파) 중심으로 팀 꾸리면서 지금 판이 됐죠.
21/05/18 17:22
초기부터 기업스폰이 들어올수 있다는것이 스타1부터 잡힌 기틀 때문인거죠.
스타1부터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어느정도 각인시키고 틀을 잡았기 때문에 기업이 들어오는데 훨씬 더 허들이 낮아질수 있었던겁니다. 프로게이머가 뭔데? 이런 분위기였으면 기업 들어오기가 훨씬 힘들었을겁니다.
21/05/18 17:31
임요환이 없었으면 계속 프로게이머가 없었을까요?
스타판 이후로 수많은 게임들에 기업스폰 제대로 안붙었잖아요? 매라정도면 롤판 키운 공로로는 프로게이머중엔 페이커 다음쯤은 되죠. 알만한 기업이 초기에 들어온것도 아니고 파이 좀 커질 기미 보니까 들어온겁니다.
21/05/18 16:07
롤판 한정이라면 질문 자체가 임요환의 위엄입니다.
김가연 남편 vs 페이커 이전 한국 롤판 최고의 스타 매라 의 우위를 가려보자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임요환이 이스포츠 전체에 큰 영향을 줬다는 거죠. 롤판에서 뭐 특출나게 한 게 없는 임요환을 매라와 비교하는 자체가..
21/05/18 16:08
임은 알고 매라를 모르는 입장에서 임 승...? 크크크크
롤을 12년인가부터 시작했던것 같은데 게임방송을 거의 안보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매드라이프를 처음들어보네요.
21/05/18 16:34
임보다 비교적 영향력이 적었다 해서 매라가 부족한 사람이 되는건 아니거니와 매라가 애시당초 임보다 영향을 더 끼치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스포츠판 파이가 커지는 기여를 제외하고 생각하자면 매라겠죠.
21/05/18 16:50
임요환이 기업 스폰서 시대를 열었다 이런거면 모를까
임요환이 프로게이머가 있으라!하니 갑자기 없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긴 것도 아닌데 임요환이 이스포츠를 만들었다고 하는건 아무리 당대 최고 인기선수라 해도 혼자서 그 모든 영광을 다 가져가는게 참 신기하긴 합니다
21/05/18 17:17
인기로만 따져도 당대 스타팬 지분의 절반은 차지했던 선수고
(팬까페 회원수로 보면 사대천왕이라는 이윤열 홍진호 박정석이 합쳐도 안되던 시기가 있었죠) 단순히 이스포츠판 내에서만 인기가 좋았던게 아니라 이스포츠판 밖으로 가장 프로게이머를 알리고자 했던 선수이기 떄문에 더 그런거죠. 스타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것처럼요. 그래서 프로게이머에 대해서 더 대중에게 알려진거고요.
21/05/18 17:25
임의 굴욕. 서폿 스타는 매라 없었어도 라이엇이 서폿유저 포기 안하는한 계속 버프시키면서 누군가가 나왔겠죠. 임요환이 없었어도 스타 이스포츠판 있었겠지만 대기업 스폰을 바탕으로 명맥을 이어가며 롤판으로의 자연스러운 바톤터치가 이어졌을까요? 그렇게 맥이 끊겼다면 근 5년 간 세계를 발아래 두던 lck의 위상은 없었을 수 있죠.
21/05/18 17:34
임요환 없는 나라도 글로벌 기업들이 후원하는 판에 무슨 롤 한정해서 임요환인지
작성자분은 피드백도 안하는거보니 대놓고 어그로 글이네요.
21/05/18 17:44
글쓴이인데 무슨 이유로 어그로라 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피드백은 제기억관련 다른사실있는 댓글 2개에서 대댓글 달았는데요 그렇다고 한쪽으로 쏠리거나
특정인 비하로 이어지는 댓글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어그로인건가요?
21/05/18 18:59
글의 의도가 뭔가요?
둘의 위상이 '궁금'한거면 질게에 쓰시면 되죠 임요환 팬이 많은 사이트에 롤 씬 넘버 원인 페이커가 아닌 애매한 매라랑 vs 놀이하는 저의는 뭔데요 순수하게 궁금하면 질게로 가세요 유게에 올리는건 임요환 팬덤 대 그렇지 않은 롤 시청자 싸움 붙이는거 아니에요?
21/05/18 19:14
글의 의도요? vs놀이하는데 무슨 주제의식이나 의도가 필요하나요? 그냥 댓글에서 서로 의견 피력하면서 나오는 근거들 보는 재미때문에 글올린거죠. 비슷한류의 vs 글이 유머게시판에 없는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이글이 임까성 글인가요? 위에 어떤분이 쓴 댓글처럼 임요환이랑 전혀상관없는 롤판임에도, 임요환이 지니는 이스포츠에서의 위상이 대단하기에 롤판 초대 슈퍼스타 메라와 비교할만 할 수있지않나 해서 쓴 글인데요
오히려 님이 말씀하신 페이커 vs 임요환 글이 [임이 없었다면 페이커는 방구석 폐인이다, 아프리카 방송하고있었을 것이라는등]의 댓글달리며 서로 감성싸움하고 어그로 끌리는 주제인거같은데요
21/05/18 19:20
최소한 비슷한류의 글은 개개인의 호불호 갈리는 글이지 이런 식의 가치판단의 글을 vs 글로 올리진 않죠
제목부터 굳이 롤 앞에 '이스포츠' 붙이는 것 부터 억지로 임 끼워놓는 글로 느껴지네요 그럼 본인이 생각하시는 임요환이 전반적 이스포츠이 아닌 롤계에 끼친 영향은 뭔지 말씀해주시죠 그리고 임이 없으면 페이커 방구석 폐인 얘기하는데 중국 워크래프트 리그나 지금 롤리그 임요환이 가서 만들었나요? 그리고 말씀하신 [댓글에서 서로 의견 피력하면서 나오는 근거들 보는 재미] 가 결국 어그로 성 글이라는 반증이죠 유게가 님이 쓴 글 보고 다른사람들 댓글다는거 재밌으려고 글 올리는 곳인가요? 그거 보고 즐기는게 어그로 아니에요? 최소한 다른 사람들도 같이 유머로 즐기는 글을 올려야죠. 본인만 재밌다???
21/05/18 19:38
이스포츠 안붙이면 롤판에서 영향력 묻는 질문이 되는데 그럼 비교가 되나요?
롤판이면 롤인게임인지 e스포츠의 롤인지 불분명한 질문되서 넣은겁니다. 임이 전반적으로 이스포츠에 영향끼쳤고 발전시켰고, 그러한 점들이 롤판과 분리하기 힘든 한국의 이스포츠 환경이니 이글 쓴건데요. [그리고 임이 없으면 페이커 방구석 폐인 얘기하는데 중국 워크래프트 리그나 지금 롤리그 임요환이 가서 만들었나요?] 이질문은 뭐라 답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임요환 vs 페이커 비교글에 항상 단골로 나오는 질문이고, 이러한 질문들 나오는 임vs 페 글이 더 어그로성이지 않냐는거지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재미가 저만 그렇게 느끼면 어그로겠죠. 어떻게 저'만' 이글 재밌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댓글들 보면 댓글쓰신분들 자기의견 섞어가면서 누구가 우위다 라는 댓글들 이어가고 있는데요
21/05/18 19:55
저는 이런 vs글에 글쓴이가 대댓글 많이 달면 글쓴사람이 답정너가 되는거같아서 댓글 자제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쁘띠님 말씀처럼 글만 쓰고 충분한 피드백없으면 어그로처럼 보일수있을거 같긴하네요 저도 어찌고면 민감한 주제로 글쓰고 생각이 짧았네요
21/05/18 18:21
글의 요지는 롤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한국 e스포츠 발전에 큰영향을 준 황제 임요환과
실력이나 상징성이 임요환급은 절대 아니지만, 초창기 롤 씬에서 최고 인기스타였던 매라와의 비교였는데 한국에서 E스포츠에서 스타크래프트-롤의 관계가 NBA-MLB, LCK에서의 매드라이프의 위치와 MLB에서의 류현진의 위치가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나요?
21/05/18 21:33
네.
류현진과 비교할 수 없는 슈퍼스타지만 류현진과 종목이 다르며 야구선수를 살짝 했기 때문에 MLB와 무관하지 않은 마이클 조던 VS 현역 선수이며 나름 인기가 있지만 마이클 조던의 전성기 인기와 비교하면 초라해지는 류현진 공통점이 많습니다. 차이를 이해가 안 되면 다른 분들이 이 글을 본 기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05/18 21:46
매라가 페이커 전 롤 최고인기라는 댓글이 많은데 제 기억 상 그렇게 압도적이진 않았습니다. 전성기 임요환마냥 매라 인기가 2,3,4,5위 인기를 다 합친 수준이고 하는 수준까지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링트롤, 미드킹, 라일락, 모쿠자 등 다른 인기 선수들이 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순위로 1등이면 모를까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 최고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선수가 롤 판에 압도적인 기여를 했다??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21/05/19 00:12
이스포츠에 기여를 한 사람이고 이스포츠에 기여를 한거는 당연히 임요환입니다만
임요환이 롤판에 뭔 지분이 있습니까 사실 아무 관계 없잖아요;; 이스포츠라는 거대한 틀 아래 롤이 있기 때문에 비교를 해본다....이런건가요? 막말로 홍진호,박정석처럼 팀 감독이나 창단으로 롤판에 참여를 했으면 몰라도 임요환은 롤판에 끼어든 적이 없습니다. 임요환과 롤은 그냥 스트리머로 게임좀 했다 뿐이지;; 롤과는 관계가 없어요... '비교가 안된다' 가 아니라 비교를 할게 없어요...... 롤판한정 비교를 하는데, 롤 프로게이머도,감독도,아무것도 아닌 그저 지금은 임저씨(...)인데 왜 비교를 흑흑 메라 승 !! 은 맞는데 임요환이 왜 여기에 비교되야 하는거지...? 인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