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5/18 15:28:05
Name Rain#1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198.5 KB), Download : 72
출처 sbs
Link #2 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6304638
Subject [유머] 육군, we 육군 발표 당일 사령부 지시 사항


참모총장이 직접 가창력 테스트하겠다고 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늘지금처럼
21/05/18 15:29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Parh of exile
21/05/18 15:2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변화에 보수적인 조직특성에 바뀔 생각이 전혀 없는 수뇌부, 안되면 되게하라 같은 비과학적 똥군기 유지 해오다보니 갈수록 시대에 뒤쳐지는게 확 티가나네요.
시린비
21/05/18 15:29
수정 아이콘
욕나오네...
단비아빠
21/05/18 15:3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동안 새로운 군가가 한두개였던 것도 아닌데
뭐 새삼스레 노래 하나 가지고 이렇게 난리를 떨죠?
스칼렛
21/05/18 16: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혹자들은 비육사출신에 대한 육사 출신들의 흔들기가 있다고 생각하더군요. 전임자들이라고 특별히 유능하거나 문제를 덜 일으켰던건 아닌데 언론 등에서 더 난리나는 이유가 그거라고..
뜨와에므와
21/05/18 15:31
수정 아이콘
육군 노래자랑 런칭이라고 할려고?
티모대위
21/05/18 15:31
수정 아이콘
김일성 찬양을 강요하는 북한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예킨야
21/05/18 15:31
수정 아이콘
군가에 대해 별 생각 없었는데 이번 일 때문에 전선을간다 다시 들으니 참 좋더군요. 이걸 노렸나?
그랜드파일날
21/05/18 15:37
수정 아이콘
한국군 군가가 유독 구리다 생각하는데 전선을 간다는 킹정이죠.
맛있는새우
21/05/18 15:45
수정 아이콘
적의 공세로 부터 버텨야만 하는 상황 때문인지 몰라도, 한국 군가는 뭔가 비장한 맛이 있죠. 최후의 5분이라던가 멸공의 횃불, 푸른 소나무 등등
21/05/18 15:32
수정 아이콘
제가 있던 부대에선 아침구보할때 피구왕 통키 주제가 부른적 있는데 진지하게 그거 쓰는게 더 나아 보입...
FRONTIER SETTER
21/05/18 15:36
수정 아이콘
반박불가...
이웃집개발자
21/05/18 17:35
수정 아이콘
와 띵곡! 생각만해도 신나는데요
솔로번
21/05/18 18:42
수정 아이콘
옆자리 삼촌은 미래소년 코난이라하심.
미카엘
21/05/18 15:34
수정 아이콘
참모총장부터 부르게 시켜봅시다. 4성장군들이 웃지 않고 잘 부른다면 부하들 시키는 거 인정.
R.Oswalt
21/05/18 15:35
수정 아이콘
올 해 국군의 날 행사 때 육참총장 니가 대표로 타군 참모총장들 앞에서 불러. 지들은 부르지도 않으면서 뭔...
그랜드파일날
21/05/18 15:36
수정 아이콘
전 워리어 플랫폼까지도 버틸만한데
AI 드론봇~ 이게 너무 불만입니다 크크 지금이야 몰라도 10년 20년 뒤 장병들이 부르기엔 너무....
강동원
21/05/18 15:39
수정 아이콘
매번 이야기 하지만 저런 소리가 나오면
아무리 그래도 정말 그렇겠냐, 한쪽 말만 듣고 뭐라하면 안된다 이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음

상상 이하의 일도, 상상 이상의 일도 일어날 수 있는 마법의 단어

"군대"
도르마무
21/05/18 15:40
수정 아이콘
이건 리얼 청원감 아닌지..
Naked Star
21/05/18 15:41
수정 아이콘
전장에 핀 꽃이 좋던데잉
덴드로븀
21/05/18 15:41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B%82%A8%EC%98%81%EC%8B%A0
사단장 시절의 지휘경향에 대한 증언으로 볼 때, 강한 체력훈련 위주의 엄격한 지휘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침구보를 뛰었는데 아침식사후 9시에 전병력이 모여서 3키로 구보를 또뛰고 유격때만 하는 PT체조도 매일 실시되었다 물론 간부도 피해갈수없었다 연대장까지 나와서 같이했다 .[5] 백골컷, 백골데이[6], 한겨울 아침 알통구보와 같은 강력한 체력훈련과 군기 확립으로 인하여 불만을 가지는 병들이 있었는데, [사단장 자신이 직접 해당 훈련에 몸소 참여하여 모범을 보였기에 불만을 대놓고 표출하진 못했다고 한다.]

학군 출신 육참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처음이다. 1969년 첫 육사 출신 총장 이후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 육참총장으로 기록된다.

진짜로 참모총장 본인이 기도문처럼 줄줄 외우고 있을것 같은...?
21/05/18 15:43
수정 아이콘
잘 생각해보면 비육사 출신 고위장교들이 더 독할 수밖에 없죠.
지니팅커벨여행
21/05/18 15:52
수정 아이콘
진짜일 것 같네요 덜덜
맛있는새우
21/05/18 15:42
수정 아이콘
이 군가 부르기도 어렵던데 무리한 요구 하네요
딱총새우
21/05/18 15:46
수정 아이콘
육군 육군 육군!
21/05/18 15:46
수정 아이콘
홍보를 할 생각을 해야지 군대라고 편의주의로 뭐든지 강압적으로 할 생각만...
21/05/18 15:48
수정 아이콘
바람 결에 들려 오는 정다운 모옥소리!!!!
나이로비
21/05/18 15:48
수정 아이콘
암기강요 자체가 대표적 부조리 아니었나???
스덕선생
21/05/18 15:48
수정 아이콘
음치끼가 있는 입장에서 제일 짜증났던게 군가 못부른다고 갈구는거였습니다.
아니, 군대와서 총 못쏜다, 행군 못한다 이런것도 아니고 노래 못부르는걸로 욕먹어야 해?
21/05/18 15:48
수정 아이콘
[기도문처럼]이라는 표현부터 거슬리는데; 국교가 있는 것도 아니고 크크
어바웃타임
21/05/18 15:53
수정 아이콘
너 뭐 하려고 하지마. 보여줄거 없어. 보여줄거면 군인 처우나 개선해서 보여줘
21/05/18 15:54
수정 아이콘
아... 군인 윗대가리들 제발 개짓거리 좀 하지마라 예비역으로서 쪽팔린다
배고픈유학생
21/05/18 15:56
수정 아이콘
실제 전쟁터에서 전우들 다치거나 죽고 있는데 군가에서 AI드론봇 어쩌고 하면 있던 애국심도 없어질 듯요..
판을흔들어라
21/05/18 15:56
수정 아이콘
요새는 멸공의 횃불 안부르게 한다던데 사실일지.... 멸공의 횃불이 TOP3에 오를만한 곡인데
21/05/18 15:58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하다 싶을때는 누가 이득을 보는지 보면됩니다
작곡가가...음...
FRONTIER SETTER
21/05/18 16:01
수정 아이콘
유꿍유꿍유꿍
디쿠아스점안액
21/05/18 16:06
수정 아이콘
암기 강요는 가혹행위로 신고당하는 거 아니었나요? 저 있을 때는 그랬던 거 같은데
박수영
21/05/18 16:16
수정 아이콘
도라이 인가?
21/05/18 16:26
수정 아이콘
보통 군대가면 군가 외우지 않나요?
사실 그게 다 부조리한 일이었다니 역시...군대 갔다왔는데도 문제의식을 못느끼고있었음
21/05/18 17:20
수정 아이콘
사기 저하..
할매순대국
21/05/18 17:41
수정 아이콘
육사출신들이 비육사출신들 흠내는게 아니라 비육사출신들이 뭣같은 무리수 두는거 아닌가요 이걸 또 기득권 프레이밍을 하시네
21/05/18 18:17
수정 아이콘
군생활 안해본 사람들만 모여있는것도 아니고
다들 군생활 해봤을텐데
저런 참모총장은 다들 처음봤을껄요
노래 외우고 부대 시찰시 가창력을 평가하겠다는 지휘관은 듣도보도 못했는데 이걸 흔들기라고 크크크크
음모론도 정도가 있죠 진짜
고물장수
21/05/18 18:10
수정 아이콘
국정감사때 봅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2590 [기타] 현재 전국진 라방에서 밝혀진 머니게임 뒷얘기 [14] 조휴일7955 21/05/18 7955
422589 [기타] 삼촌들이 좋아했던 강시영화의 모든 것 [6] 라쇼7575 21/05/18 7575
422588 [LOL] 어제 가장 다이나믹했던 코인을 소개합니다. [24] Yi_JiHwan9030 21/05/18 9030
422587 [유머] 공룡머스매 [9] lasd2416794 21/05/18 6794
422586 [유머] 전연령판 주지육림.jpg [27] 삭제됨10378 21/05/18 10378
422585 [유머]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jpg [14] TWICE쯔위11313 21/05/18 11313
422583 [서브컬쳐] 보라는 원작은안보고 인터넷 지식으로 대충 막말하는 사람 [25] 추천9881 21/05/18 9881
422582 [유머] 이번 실습은 노르망디 상륙전입니다. [37] 길갈10884 21/05/18 10884
422581 [유머] 초딩 4천왕 근황 [22] KOS-MOS11869 21/05/18 11869
422580 [유머] 아들몰래 게임하는 정소림 누나 [3] Croove12322 21/05/18 12322
422579 [유머]  2021 일본 패션대학생 대회 수상작 [10] TWICE쯔위10421 21/05/18 10421
422578 [방송] 요즘 드라마 궁금한것 [38] roqur11363 21/05/18 11363
422577 [스타1] 군입대한 이영호 근황.jpg [29] insane11184 21/05/18 11184
422576 [기타] 남자페미니스트 기사 나올떄마다 재평가되는 만화가.jpg [12] insane11414 21/05/18 11414
422575 [유머] 할머니에게 함부로 장난치면 안되는 이유.gif [15] 삭제됨10620 21/05/18 10620
422573 [게임] 히오스법 발의 [18] 톰슨가젤연탄구이7853 21/05/18 7853
422570 [기타] 멀지 않게 느껴지는 디스플레이의 미래.youtube [5] 나주꿀7465 21/05/18 7465
422569 [스타1] 2004 에버 스타리그 8강 1주차 광주투어 [17] SKY927654 21/05/18 7654
422568 [기타] [약후] 한끼에 다 먹을 수 있다 vs 없다 [23] 빅타리온11111 21/05/18 11111
422567 [유머] 육군, we 육군 발표 당일 사령부 지시 사항 [43] Rain#19555 21/05/18 9555
422566 [동물&귀욤] 고양이이불 사용후기 [4] Rain#16331 21/05/18 6331
422565 [기타] 1인치 스마트폰 시대 [23] 카바라스10171 21/05/18 10171
422564 [연예인] PC의 마수가 닿은 신데렐라 실사영화 [17] roqur9186 21/05/18 91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