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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19:28
집 근처 gs수퍼마켓에 5명있는 계산원 아줌마들. 다들 불친절한데도 lg수퍼 시절부터 10년이 넘도록 한명도 안 짤리고 있음. 계산 잘못돼서 5000원정도 더 지불된 걸 영수증확인하는 습관덕분에 발견해서 신고했는데도 어떤 사과의 말이나 보상도 없이 계산서만 다시 발급해주고 끝인 적도 있었고.
21/05/19 12:36
gpro2 나올 당시 사내 상황이 궁금하네요. 얻어걸린건지 타 제품들과는 다르게 그런 제품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상황이 꾸려졌던건지....
21/05/19 13:03
이런 류의 괴담이 많은 회사죠
최악의 돌덩어리였던 스마트폰부를 내려놓은게 LG 역대 최대의 호재라 생각합니다. 향후 몇년간 우상향할 거에요
21/05/19 13:05
전 LG 모바일이 수치적인 적자 말고도 LG라는 브랜드 자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봐서 장기적으로 접는게 잘 됐다고 봅니다.
LG전자가 타 사업부쪽에서는 그렇게 경쟁력이 후달리는 기업이 아닌데 순전히 모바일 때문에 마치 기본도 안 된 2류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죠. 이 글 리플만 봐도 뭐.....LG전자 모바일은 2류도 아닌 3류 수준이었는데 LG전자 다른 곳은 또 안 그래서. 근데 마치 그게 LG의 전부인양 인식되는게 너무 크죠.
21/05/19 13:41
(수정됨) 구글폰(넥서스 4)도 만들던 회사인데..
솔직히 소프트웨어는 구글 순정+lg가 미는 기능들만 추가로 넣어줘도 충분히 사죠.. lg는 하드웨어 완성도에서 말아먹고 있는게 문제죠.. (결국 lg도 그렇고 구글도 one ui 따라가고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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