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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30 14:14:25
Name 김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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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편백나무 사장님 근황.jpg





매수 타이밍 왔습니다.


그나저나 얼마 전에 가구 보러갔는데 편백나무가 진짜 향이 좋긴 하더라고요. 진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도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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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0 14:16
수정 아이콘
사야하는데 대기좀 줄어들면 사야지 - 잊어먹음 이패턴 한 5번째인데.. 이번엔 살수잇을지..
이라세오날
21/05/30 15:29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한 주기가 아닐까요
까먹다가 커뮤니티에 새로 올라옴
주문 급증
나중에 사야지의 반복
21/05/30 14:16
수정 아이콘
잘되셨으면 하네요. 그런데 온 커뮤가 달려들어서 배송지연 계속 될정도로 돈쭐을 계속 내서 이미 떼돈은 버신줄 알았더니 아닌가보네요...? 생활비도 못가져다줄 정도라니..
21/05/30 14:19
수정 아이콘
엄살이라던가(돈 벌어서 아파트 샀는데 대출금 이자 낸다고 생활비 못 갖다줌 이라던지. 투자, 저축을 비용이랑 혼동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거도 아니라면 걍 사업수익구조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는거겠죠
거짓말쟁이
21/05/30 14:18
수정 아이콘
공급이 안돼서 노를 못 저으신게 아닐런지...언제 혼쭐이 끝날지 모르니 팍팍 생산시설 늘리는 것도 도박이고
21/05/30 14:21
수정 아이콘
대기 좀 줄어들면 사야지ㅡ>
왜 배송지연이 끝나질 않지...
ㅡ>그때 샀어야 했는데
VictoryFood
21/05/30 14:31
수정 아이콘
커뮤 화제가 아니면 매출 하락으로 운영이 어렵다는 건 본질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거죠.
화제성이 없어져도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른 고민도 필요한 때일 거 같아요.
시나브로
21/05/30 14:35
수정 아이콘
위에 Arctic 님 댓글과 함께 좋은 댓글입니다.
고란고란
21/05/30 14:41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편백나무 자체가 방향성이 떨어짐) 보고 전적으로 여기에 의존하기는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쇼핑몰 가보니 다른 제품들도 팔고 계시긴 한 거 같은데...
21/05/30 14:40
수정 아이콘
다음 달에 사야겠네요. 올해 안엔 오겠지.
바카스
21/05/30 14:41
수정 아이콘
막상 사봤는데 좋은지 모르겠어요. 향도 지속성이 없구.
태공망
21/05/30 15: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돈쭐 내드리긴 했는데 좋은지는 모르겠어서 재구매는 하지 않았네요
하르피온
21/05/30 15:23
수정 아이콘
이젠 왜 구매열풍이 불었는지도 잊어버림
호식이니킥
21/05/30 15:27
수정 아이콘
사장님 인성으로 보아 이게 아마 주문이 들쭉날쭉하다보니 그 동안 고용했던 장애인분들을 자르지않고 쭉 함께해온걸로 보이고, 아무래도 장애인분들이 일이 익숙해진다고쳐도 저런 일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에 비해 포장속도도 느리다보니 이런일이 생긴것같네요.
애초에 편백대란때 상품봐도 마진을 많이남기는 상품이 아니고 착한제품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돈쭐내준다고 대란이 생긴거구요. 이게 일반 음식점처럼 마진 60프로 남기고 이런상품이 아니었으니까요.
Zakk WyldE
21/05/30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편백나무 참 좋아하고 새차 냄새때문에 저 사장님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차 여기 저기에 뿌려 두었는데
참 좋더군요. 시간이 많이 흘러 차에 새차 냄새가 없어지고 퍈백나무 향이 퍼져 차에 탈때마다 기분이 좋았는데
이게 오래 두니까 외기로 돌땐 괜찮은데 터널 들어가기 전이나 공기가 좋지 않으면 내기로 바뀔때 편백나무 향이 농축된 것 같은 향이 도는데
이게 좀 냄새가 불쾌하더군요.

여러분들은 적절히 구매하셔서 적절히 비치하시기 바랍니다. 흐흐
구라리오
21/05/30 16:15
수정 아이콘
오?! 편백향이 응축된다고요?
사고 싶게 만드시네요.
Zakk WyldE
21/05/30 16:24
수정 아이콘
이게 좋은 향은 아니더라구요..
시골 동네 옆 국도 타고 갈때 창문 열고 가면 냄새 나는지 잘 모르겠는데 창문 닫고 가면 똥비료 가루 액기스 냄새 나는 것 마냥.. 그래요
이쥴레이
21/05/30 16:22
수정 아이콘
으아아.. 정말 잘되기 바라는 동생이고 고생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착하고 모질지 못하고 천성이 진짜
평범한 친구가 아닙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돈에 욕심이 없어서 사서 고생한다는걸 알고 있어서...

이전 편백대란때도 잘되기 바라고 돈 벌 기회도 많은데 다 기부하는거 보고... ㅠㅠ

제 대학시절 기부쪽으로 영향을 꽤 많이준 동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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