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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30 18:47
막짤보니까 그 뭐냐 차 뒷창에 "★★"라고 크게 하얀 분필?로 적어놓았던 짤이 생각나네요
저게 일본에서 뉴비 상징이군요
21/05/30 19:09
저건 후타바(새싹) 마크 라고 하는데, 반대로 70세 이상 고령자 마크도 있습니다. 모미지(단풍) 마크라고 하죠.
https://www.zurich.co.jp/car/useful/guide/cc-elderlymark-howoldage-obligation/
21/05/30 19:04
우리도 저렇게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초보운전 엥간하면 다 붙이고 다니긴하지만 이게 식별하는 입장에서 매번 문구가 다르니까 저렇게 일관된 기준으로 식별가능하게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21/05/30 20:09
일본은 초보운전 배려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운전매너가 굉장히 좋아서 깜빡이만 켜도 양보해주고, 경적도 사고날만한 상황 아니면 거의 안쓰더라구요
21/05/31 01:28
그 근본이 면허제도죠. 남녀노소 누구든간에 정말로 도로에 당장 나가도 문제 없을 정도의 지식, 상식, 운전능력을 다 갖추었을 때에야 면허를 주니까요. 일본 면허시험장에서 합격했다고 헹가래 치는 것도 봤습니다.
21/05/30 22:27
고연령 초보 운전자들이 붙이는 스티커도 따로 있습니다. 색상은 같은데 모양이 네잎 클로버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이야말로 도로 위 공포의 대상이시죠...
21/05/30 22:35
https://gazoo.com/column/daily/13/10/16/
요츠바 마크는 그냥 70세 이상 고연령자, 클로버 마크는 신체장애자 표식입니다. 고연령 초보운전 마크는 없어요.
21/05/30 23:02
TMI로 고령운전자 마크는 예전엔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나무잎모양인데 일단 명칭은 모미지(단풍)마크인데 민간에선 초보운전자의 저 새싹마크에 대해서 고령자마크를 카레하(말라버린 잎)마크라고 불러서 어르신들한테 실례잖아 이래서 지금의 클로버마크로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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