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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1 17:10
이런거 보면 진짜 90~100년 넘게 사시는 분들의 사고관은 나와 얼마나 다른지 궁금해집니다.
같은 시대를 살지만 같은 걸 공유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21/06/01 21:51
애초에 로켓 기술 자체의 발전이 별로 없는게 맞죠. 러시아 같은 경우는 아직도 코롤료프가 개발한 로켓의 개량형을 쓰고 있으니. 이게, 투자를 안해서의 문제도 아니고, 그냥 소재라던가 로켓 연료 기술자체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니 돌파구를 못 찾고 있는게 맞습니다.
21/06/01 17:17
2011년과 2021년 생활이 별로 바뀌지 않은 것으로 치면 슬슬 발전 속도도 완만하게 진행 되는건지...
(갤럭시 s2와 s21의 차이겠네요)
21/06/01 17:19
우리나라 1960년-1970년-1980년 을 비교하면 역동의 시기였으니까요. 소달구지 끌다가 갑자기 고속도로가 생긴 나라이니..
21/06/01 17:19
진짜 체감으로도 00~10 이쯤이 그냥 직격으로 바뀐거같고 11~20 이쯤은 별로 바뀌는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최신 기술(AI)같은거도 그냥 와 알파고! 정도지 생활에 체감이 없다 보니까
21/06/01 17:21
11~21년 사이는 HW 보다는 SW 발달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AI, 클라우드, OTT, 유튜브, 재택근무, 화상회의....
21/06/01 18:32
2008년 아이폰 곧이어 안드폰 등장.. 스마트폰과 모바일 혁명
2016년 알파고 등장 .. AI혁명 전기차 로 전환중 자율주행차 개발중
21/06/01 18:43
알파고, 전기차, 자율주행 모두 상용화가 안됐죠. 아직 좀 더 기다려야 되는 기술이라고 보구요.
혁신이라고 유의미하게 바뀐건 스마트폰 정도라 봅니다. 90년→00년 비교하자면 생활자체로 크게 변화는 글쎄요.
21/06/01 19:23
알파고는상용화가안되었지만 알파고에 적용한 딥러닝은 안쓰이는곳 찾기가 힘들정도로 널리쓰이고있지않나요
이번에 코로나백신개발할때도 딥러닝역할이컸다던데
21/06/01 18:55
종편채널이 없었고 2011년도 이후로 급격히 비디오 만화방이 망해갔으며, 유튜브와 넷플릭스 시대가 개막합니다. 디카 pmp가 사라졌고, 토요일에 등교하던 제도가 사라졌습니다.
12년도에 스타리그가 사라졌어요….
21/06/01 17:25
난 좀 애매한 시대에 태어난듯.. 화성 유인탐사가 일반화됐을때 쯤 태어났으면 인공지능 여친 프로토 타입 정도는 나와있었겠지요?
21/06/01 17:45
코로나도 방역 세계대전이라고 치면 코로나 덕분(?)에 mRNA 기술이 들어간 백신도 엄청나게 빠르게 상용화 됐죠.
코로나 초창기엔 백신 개발에 한참 걸린다 이런 기사가 나왔는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나온 속도를 생각해보면...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0873 10년 걸리는 백신개발, 어떻게 1년 안에? (ft.이재갑 교수)
21/06/01 21:53
https://namu.wiki/w/%EC%A0%84%EC%9F%81%EB%B0%9C%EC%A0%84%EB%A1%A0
우리의 킹무갓키는 모든 것을 알아요. 찬반양론이 있습니다만, 애초에 논란 자체가 치열하고, 적어도 저 항목상으로는 전쟁발전론에 대한 회의론이 더 우세한 듯 싶습니다. 저도 전쟁이 더 발전을 가져올리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적어도 근현대 사회에서는
21/06/01 17:50
기술력에 몰빵해야할 자원을 좀더 분배위주로 풀어나가기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1,2차 세계전쟁이나 냉전시대는 비극적인 현대사이긴하지만 그때 국력 몰빵해서 개발한 기술 등이 점차 상용화되며 체감발전을 느끼게 해줬던거같은데..본문에 나온 항공우주의 발전만 해도 전투기와 미사일의 발전을 떼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21/06/01 18:08
이 정도면 최근 기술 발전이 더딘 건 선진국 간 전쟁이 없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무기 개발이야말로 급격한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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