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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2 17:26
나홍진 '연출'이 아니어도 기대할만 한가요? 영화를 잘 모르지만 감독 이름이 '제작'에 들어가면 감독 명성만 홍보에 빌려주는 느낌이라...
21/06/02 17:30
(수정됨) 나홍진은 돈만 대준 제작자는 아니고 기획, 제작, 시나리오 원안 등의 프리 프로덕션 전반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연출자인 '반종 피산다나쿤'의 대표작은 '셔터'!!
21/06/02 17:32
나홍진 없이도 반종은 이미 거장인데요. 한국 연출자가 타국 호러 제작하는 일이 흔한 것도 아니고 그게 한국 최고 오컬트 영화의 연출자다보니 마케팅이어도 당연히 눈여겨봐야함.
21/06/02 17:36
나홍진도 나홍진이지만 반종도 대단한 감독이죠. 재미는 있을것같은데... 볼수가 있을지..
곡성은 볼때는 안그랬는데 보고나서 찝찝....
21/06/02 17:52
(수정됨) 모니터로 볼 때는 안 보이던 귀신? 어린아이?가 갤탭으로 보니 보이네요.
역시 내 모니터는 꼬졌어!! 곡성은 재밌어서 死번은 본 것 같은데 이것도 재밌으려나요? 나이를 먹을 수록 영화의 반전도 다 예상돼서 재미를 잘 못느끼는데... ps. 중간에 잠깐 보이는 여자분 예쁘신 듯.
21/06/02 18:14
차라리 극장에서 대낮에 보는 게 후유증이 더 적습니다.
집에서 보면 밤 되면 무서워져요. ㅠㅠ 차라리 극장에서 보고 환한 대낮에 바깥으로 나오면 단절감이 뚜렷해서 덜 무섭더라고요.
21/06/02 19:08
저도.. 이런 류의 예고편에 익숙해진 건지... 별로 무섭지 않네요.
주온 같은 거 처음 봤을 때는 엄청 무서워했었지만, 지금은 ...
21/06/02 19:27
동남아시아에서 한류처럼 세계적인 유행이 시작된다면 그 시작은 태국이라고 오래전 부터 생각했습니다. 태국은 상당한 문화적 잠재력이 있는나라죠.
21/06/02 19:49
깜놀 덕지덕지 수준만 아니면 레전드 찍을 것 같아요.
곡성 보고 축축한 풀냄새 풍기면서 몰아치는 영화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지라 더 기대됩니다. 공포 장르 트레일러보고 이 정도로 두근두근 했던게 유전 말고는 없는 것 같은데 어우 너무 조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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