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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3 23:29
이건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 차량에 있다는 건 아니고, 소형화된 1인승 차량에는 해볼 만합니다. 충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현재의 전기차에 비해, 대관령 같은 걸 오르는 게 아니라면, 전기가 다 떨어져도 페달질로 주행하면서 회생제동으로 전기를 야금야금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21/06/03 23:48
https://v22000.tistory.com/8
제가 말한 건 전기 벨로모빌, 자동차의 영역을 넘보는 자전거를 말합니다. 무게는 대략 20~30Kg 정도로 스포츠용의 모델보다는 상당히 무겁지만, 평지에서도 전기 없이도 시속 40~50km은 쉽게 낼 수 있으며, 모터는 일반적인 벨로모빌의 약점인 오르막을 등판하는데 쓰입니다. 전기 자전거에 흔히 있는 속도 제한을 풀어버리면 하이브리드 3륜 스쿠터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21/06/03 21:55
뭐 차 뒤에 차 한 대 끌고다니면서 회생제동 세팅해두면 한쪽 운행하는 사이에 반대쪽 충전돼서 바꿔타고 다니면 되지 않겠냐는 사람도 있었죠..
21/06/03 23:38
저게 지금은 유머지만 우리죽기전에 핵발전기를 차량에 탑재해서 다니거나, 도로에서 무선충전방식으로 충전하며 달리는 방식 둘중 하나는 나온다에 겁니다. 50년 안걸릴거에요.
21/06/03 23:51
http://www.eng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7
무선충전방식은 트램에 한해서는 5년 정도 기다리면 될 겁니다.
21/06/04 01:28
스택수명이 15 - 20만km 에 교체해야되는데 교체비용이 너무 비싸고
인프라가 부족한데 수소충전소 설치비가 10정도 든다고 들었습니다(현대 계열사 스택 만드드는곳 담당자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차가 안팔리니 인프라가 안늘고 인프라가 안느니 차가 안팔리는 아이러니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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