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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7 19:59
찐 금수저들도 어린 시절엔 이런 나름의 고충이 상당하군요.. 그걸 극복해보려고 노력한 것도 멋있고 그 과정에서 좋은 사람 만난것도 다행이고
일찍 결혼할 수 있는게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크크... 잘살겠지요
21/06/07 21:20
전 개인적으로 주작이라 보는게
농담아니고 금수저 집안 + 수색대 (피지컬좋음) + 무릎숙여달라 (키큼) & 가난하지만 개념찬 여자 너무 판춘문예 스테레오타입이라.. 엔딩만 좀 비틀었어도 크흠... 했을텐데 엔딩까지 너무 예상가능한 전개라...
21/06/07 21:30
주작 같음.
주작의 패턴처럼 막판에 스토리가 성급히 봉합된 느낌. 주작 아니더라도 많이 생략된 것 같음.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주작으로 합시다!
21/06/07 23:20
수많은 연애????
고등학교 졸업해서 대학가자마자 과외를 했고 여친 합격 시키고 군대를 갔고 제재하자마자 여친 만났는데 수많은 연애는 언제 했나?? 아 고딩때??
21/06/08 08:05
의외로 여성 초등교사 중에는 집안 차이 좀 나도 결혼 골인하는 경우가 꽤있는 걸로 압니다.
제 아내가 초등교사인데 동료분들 중에 남편분들이 꽤 잘 사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재벌가 정도가 아니고서야 초등교사 정도면 ok할 수 있다고 봅니다.
21/06/08 10:00
집안이 망하고 원양어선을 타고 그 사이 다른 사람의 부인이 된 첫 사랑과 씁쓸한 만남과 식어가는 커피잔 어디 갔습니까?
다시 밑바닥에서 갖은 고초끝에 성공하고 마침내 이전보다 더 부자가 되고 나서 어느날 마이바흐 뒷 좌석에 앉아 쓸쓸한 눈빛으로 기사에게 ‘여기가 00교대인가?’라고 묻는 거 어디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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