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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9 22:44
스토바나 캐토바가 아닌 스토블 형식이라 스키점프대로 이함합니다.
그리고 캐터펄트 방식은 미국에서도 기술줄수있다고했고, 프랑스도 미국기술 쓰고있습니다.
21/06/09 22:45
기술이전이 아니라, 캐터펄트를 따로 구매한다고 봐야죠. 판매해달라고 하면 충분히 달수있습니다.
근데 위의 두 형상은 캐터펄트가 아닌 STOVL 수직이착륙기 함형입니다.
21/06/09 22:56
이정도 되면 이미 경항모는 넘어서서 중형 항모급으로 보이네요.
승조원에 항공대 인원 포함하면 천명가까이 탈 것 같은데 돈은 둘째치고 요즘같이 군인 줄어드는 시기에 태울 인원은 있나요. 암만봐도 해군은 장성 자리 늘릴 생각에 뒷일은 나몰라라 하는 것 같은데...
21/06/09 23:06
어차피 줄여도 육군을 중심으로 줄여야지 해공군을 줄이는거는 좀 다른 층위긴 해서...병력중심의 군대에서 기술중심으로 개편한다고 할때 해공군은 원래부터 기술군이라서....
퀸엘리자베스가 승조원을 700명도 안태우니까...그것보다 작은 규모고 영국에서 인원 절감 기술을 잘 받는다면... 참고로 함장은 전통적으로 대령 이하에서 지휘하는지라...기동전단이 어차피 2025년 전후로 기동함대사령부 확대할 목표는 이미 가지고 있고 30년대 이후에나 나올 항모라면 별 수 증가에는 생각보다는 별 상관이 없을지도...
21/06/09 23:11
항공모함은 승조원만 생각하면 안되죠. 나무위키 보니 퀸엘이 항공대 병력 합하면 1600명 가량 탄다니 이것도 적어도 1000명은 탈겁니다.
해공군을 줄이면 안된다는 의견에는 저도 반론이 없지만 앞으로 입대인원 감소하는 폭이 말도 안되서 육군만 줄이고 해공군은 전혀 안줄이는게 아마 불가능하다는 결과를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해군 배들은 같은 급일때 항상 서양보다 사람 많이 태웠는데 갑자기 항모와서 바뀔거라고는 기대가 안되네요.
21/06/09 23:22
https://youtu.be/T1Qhvk-0mxI?t=287
함재기를 F-35 B를 생각한다면 수직착륙이 가능한 놈이라 문제 없을지도 모르죠
21/06/09 23:04
사실 항공 플랫폼은 아래 이미지 처럼 항공갑판이 여유가 좀 있어야 긴급상황에서 교통정리나 주기가 좀 편하죠.
착함한 함재기 옆으로 주기시켜 놓고 긴급 이함 시킨다거나 하는건 윗쪽 이미지의 갑판에서는 좀 무리라...
21/06/09 23:07
저도 그리 생각하는데, 사실 직사각형이 여유가 가장 큰 형상 아닌가요?
이런저런 보고서 보면 독도함에서 작전 수행해본 장교들이 해군 입장에서 작전 수행이 너무나 편하다고... 넓은 갑판이 제일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넓은게 킹왕짱이라고 하던데요...
21/06/09 23:11
어차피 이함하는구간은 폭이 제한적이라 쓰지도 않을 말단부에 항공갑판 댈 배수량으로 다른거 하나 더 박는게 이득일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쓰지도 않는 구간에 댈 갑판을 없애면 함내에 코인 노래방이 들어갈수 있...응? 니미츠급이나 샤를 드 골급도 갑판 모양이 반듯한 사각형은 아니고 비스듬하게 활주로를 하나 더 대 놓는 형상이죠.
21/06/09 23:30
갑판만 보면 그렇겠지만, 배라는게 물을 가르고 나가려면 동체는 유선형이 되어야하니..뒷쪽은 최대한 뚝 끊어서 동체 상단이 사각 비슷하게 나오지만 앞쪽은 물을 갈라야해서 뾰족한 모양의 바디 위에 넓은 갑판을 펼쳐야해서 구조적으로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1.4만톤짜리 독도급도 선수부쪽은 갈수록 좁아지는데, 규모가 더 큰 항모도 어쩔 수 없겠죠..
21/06/09 23:35
초 우리 군 경항모가 미국의 상륙함 클래스를 따라한 거라면, 직사각 형상이 크게 문제 되진 않을겁니다.
(미군의 상륙함이 F-35B와 해리어가 오르내리지만 직사각 형상이니까요.) 아니 사실, 그거보다 제가 저 현대 형상의 스키점프대 건너편에 있는 구조물이 동일 함선에 있는 거라고 착각해서 낭비라고 했는데요. 알고보니 다른 배더라고요 크크. 저는 - 이 무슨 초현실적 항모 설계인가. 함 중간에 점프대가? - 라고 잠깐 생각했었어요. 크크크크. 멋은 있습니다. 역시 밀덕에게는 디자인이죠. KF-21 대박 친거랑 같은 거죠 크크크.
21/06/09 23:59
아마 아래짤은 미군 상륙함보다 넓을 것으로 보입니다. 와스프급이나 아메리카급은 윗짤처럼 이륙라인 하나, 그리고 엘리베이터랑 브릿지가 포함된 주기라인 하나 정도인데(그래서 윗짤은 비슷하게 사각갑판이고), 아랫짤은 이륙라인 하나에 좌우로 주기라인이 있으니...
아니 근데 사실상 중형항모 소리 듣는 아메리카급이 4.5만톤에 사각갑판인데 경항모가 그것보다 넓다니...? 아무튼 저게 투입되면 한국해군은 원자력 추진 외엔 갖고싶은거 다 갖는 셈이겠죠. 언제쯤 완성되려나...저도 기대됩니다.
21/06/10 00:14
딴배 (아니면 다른 구조물) 맞습니다. 어째튼 항모에 붙은건 아님요. 이 기사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잘 가실듯.
https://m.yna.co.kr/view/AKR20210609056500057?section=local/all
21/06/10 00:36
둘다 업체피셜 45000톤 기준으로 제시했습니다 (...) 사실 3만톤도 F-35B 굴리는건 엄청 빡세고 비 효율적이라는게 대세가 되면서 경항모들도 체급이 조금씩 올라가야 하는게 맞지 않나라는 말이 나왔죠.
21/06/10 04:43
원잠 갖게 해주세요
원잠이 왜 필요해? 항공모함 같은거 지키는데 좋습니다 우리는 항모가 없는데? 아 그럼 항모부터 만들게요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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