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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3 16:13
(수정됨) 아랍상인들의 팀북투 무역은 그래서 실제로 실크로드 못지않게 멀고 험난한 무역이었다고 합니다 ㅡ.ㅡ
이집트에서 남서쪽 코트디부아르 근처까지 갈려면 어후... 메카까지 가는 내내 금을 뿌리고 다녔다는 말리(팀북투)의 만사 무사가 엄청난 부자였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21/06/13 16:14
한국도 남한 면적만 쳐도 유럽 어지간한 나라에 꿀리지 않네요
그리고 아프리카, 남미가 큰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보니 더더욱 크다는게 실감납니다
21/06/13 17:09
아프리카 서해안쪽 기후가 좋은 곳들은 정말 그냥 과일 따먹어도 굶어죽을 걱정 없다고.......
그래서 오히려 암것도 안한다고 그러더군요....옐로 몽키들하고 화이트 피그들은 왜 하루종일 일하고 뭘 저장해두고 이러는지 이해가 안돼한다고....
21/06/13 17:14
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무지하죠. 사실 우리가 미디어에서 많이 보는 흑인들은 서아프리카에서 대서야 건너 팔려가 노예가 된 사람들의 후손이라서 동아프리카사람이랑 외모의 괴리도 크더군요. (오바마가 동아프리카계) 유명한 축구선두들도 서아프리카쪽들이 많고(드록바,에투 등)
이래서 아프리카 사람 중에 블랙 팬서를 시큰둥하게 본 사람들은 와칸다 위치는 동아프리카인데 배우들은 거의 다 서아프리카계니까 우리로 치면 한국 배경인데 인도계 배우 쓴 것 같은 그런 괴리가 있다더군요.
21/06/13 17:37
그쵸...진짜진짜 큰 대륙인데...사실 저도 북아프리카랑 남아공 정도만 조금 알지 중앙아프리카쪽 콩고 중아공 차드 이런곳이나 보츠와나 말라위 이런곳은 진짜 잘 모르겠어요...거기가 거기같고..
21/06/13 18:25
원래 대항해 시대라면 길을 찾기 위해서 직접 항해를 해야하는데
그시절 이라면 나침반 육분위등의 장비를 가지고 별자리 봐가면서 가야하는상황이라 위도 경도가 중요하며 방위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목적이라면 평면으로 확대해서 펴는게 가장 낫지요. 그 이후에는 그동안 많이 쓴것도 있고 출판 판본에서 곡선보다는 직사각형으로 나오는게 보기 좋으니까 그런측면도 있어요
21/06/13 17:55
어렸을 때 소련(러시아) 면적이 캐,미,중 보다 2배 정도 큰데 지도에선 거의 5배 정도로 커보여서 그때부터 구라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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