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14 11:34
홍콩 문제도 그렇게 깊게 짚지 않고 넘어간 것 같고, 게임 핵 문제는 아예 언급도 않고 넘어간 것 같더라고요.
할 말이 더 있긴 한데 이 게시판에서 이야기하기에는 그런지라 넘어갑니다.
21/06/14 11:41
게임 핵은 게이머들 중에서도 일부에게만 해당하는 이슈죠.
이 게시판에서 하기 그런 이유라면 정치적 이유인 모양이신데 그냥 언급자체를 안 하시는게...
21/06/14 11:39
반조선족 정서는 반중 정서가 강해지면서 같이 강해진다고 봐야죠. 이젠 조선족에 대해 동포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중국인이라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조선족들도 본인들을 중국인이라 하고요.
21/06/14 17:48
사드 보복이 결정적인것 같네요. 사드 보복 전까진 중국에 대한 호감이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미세먼지, 조선족은 오래 됬지만 사드 이후에 더 부각 되는것 같고요
21/06/14 12:07
개인적으로 대일 대중 혐오정서는 질적으로 좀 다르네요.
전자는 갈취당한 양아치를 대하는 혐오감같은 느낌이라면 후자는 빨간딱지든 사채업자같은 위기감?
21/06/14 12:12
백화점, 마트 등 그냥 복도나 매장 구석에서 애들 소변이며 대변 누고 그냥 갔다는 얘기가 주변에 하도 많아서;;
그런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국민성을 혐오합니다.
21/06/14 12:51
뭐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어서요. 문제는 우리는 소득수준 증가로 그걸 넘어섰지만 중국은 지금보다 3배는 성장해야하는데 그런 미래는 없다는게..
21/06/15 12:47
요즘 중국인에 대한 혐오는 괜찮은 것처럼 쉽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뭐 본인들은 운좋게 2000년대 한국에 떨어졌을 뿐이지 다른나라 다른시기에 떨어졌으면 별반 다를것도 없습니다. 국민성이 무슨 유전자에 내재된 거라도 믿지 마시고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할수 있다는것을 꼭 명심해두시길.
21/06/15 13:58
국민성이 유전자에 내재된 것처럼 생각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중국인에 대한 혐오가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타국을 배려하지 않는 국민성을 혐오합니다. 한국인이 그러한 행동을 한다면? 역시나 그런 한국인의 국민성을 혐오할 겁니다. 해외 유명 여행지에서 보이던 한글 낙서 기사를 보며 해당 행위를 한 사람들을 혐오했구요. 정리하자면, 타국의 매장 복도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대소변을 보게하는 것을 혐오하며, 공교롭게도(?) 중국인을 제외한 타국민의 사례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네요.
21/06/15 14:03
(수정됨) 여행지에서 낙서한 한국인을 혐오하신다는데 왜 한국인 전체를 혐오하지 않으신가요? 낙서하는 국민성을 가진 한국인을 혐오하셔야죠.지금도 세계 어디에선가 낙서하고 있을텐데요.
꽐라돼서 길에서 토하는건요? 담배피는건요? 그건 혐오스러운 행동이 아닌가요? 토하고 담배피는건 정말 흔히 보실 수 있을텐데요. 한국인은 참 혐오스러운 국민성을 갖고 있네요. 모든 한국인의 모든 시간 무슨행동을 하는지 다 보고 계신가요? 대놓고 배변하는 예가 단 하나도 없을거라고 장담하십니까?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혐오를 정당화 하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인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밖에서 대놓고 배변하는 사람을 보시면 그 사람만 혐오 부탁드립니다. 국민성 운운하지 마시고요. 저도 제가 하지않은 일 갖고 혐오의 대상이 되기는 싫네요
21/06/15 18:03
전 제가 가진 기준에서 혐오스러운 것을 혐오합니다.
위에 길게 적어놓은 모든 행동 혐오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모든 한국인을 보지 않아도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한국인은 타국의 공공시설에서 대놓고 대변을 보지 않는다는 것은 압니다. 국민성 운운하는 것에 왜 님의 제재를 받아야하는지도 도통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중국인들이 대한 인식이 나쁜것에 거부감이 든다면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혐오하는 것]을 어처구니 없어하는 것이 더 어처구니 없다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며 느낀 바 서로 생각이 바뀔 것 같지 않으니 그만 하는 것이 좋겠네요. 만약 주변에 중국인 지인이 있어서 기분이 나쁘신 것이라면 사과드립니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조선족 분들도 있을텐데, 왜 그렇게 전체적인 인식이 나쁜지 안다면 길어질 대화는 아니었을 것 같네요. 서로의 다른 경험으로 다른 개인적 판단과 견해로 다른 감정을 가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저에게도 강요해서는 안되는 거 아닐까요?
21/06/15 19:17
(수정됨) 견해의 다름과 틀림은 다른건데요... 나치의 생각도 단순히 달랐다고 하신다면 존중해 드립니다. 그들도 유대인을 혐오하기 위한 나름대로 이유를 만들었으니까요.
뭐 댓글로 일면도 없는 사람 생각을 바꿀 것이라 기대도 하지 않고요. 그냥 혐오가 전파되고 합리화되는게 어이없어서 댓글 쓴 것 뿐이고요.
21/06/15 22:18
여기서 나치까지 나온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혐오의 감정을 가지는 것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는 님이 생각하지 못할 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의 자유라고 합니다. 본문의 많은 사람들이 왜 저런 생각을 가지는지에 대한 고찰없이 본인의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시는거 존중합니다. 본인조차 다름과 틀림을 별로 구별하지 않는 것 같은데 저도 어이가 없어서 여기까지 할게요.
21/06/15 22:50
상하이드래곤즈 님// 생각과 행동에 차이가 있는걸 아시는 분이시면 단순히 생각하는것과 말로 내뱉는것의 차이도 아시리라 생각하고요. 전세계적으러 헤이트스피치가 왜 지탄받는지도 아실거에요. 단순이 내가 보기싫은 행동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걸 일반화해 인종이나 집단으로 확대해석하지 마시라는거에요. 중국인들이 뭐뭐해서 싫다와 뭐뭐하는것은 중국인 종특이다 사이의 차이점을 모르신다면야 저도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네요.
21/06/14 12:28
뭐 중국 싫어할 수야 있고 저도 싫어하지만 최근 혐중정서는 거의 인종차별의 영역에 도달해버려서 문제입니다.
지적해도 뭔 해괴한 논리를 대면서 절대 인정 안함...
21/06/14 12:46
예전부터 일본한텐 걍 인종차별 하고 있죠 원숭이라고 부르니까요
쭉 해왓는데 갑자기 중국한텐 인종차별이라고 하면 반발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21/06/14 12:49
그것도 잘못 됐다 보는 입장이라...
일본에 대한 인종차별이 많이 줄어들었다(혹은 그런 맹목적인 사람을 대놓고 비웃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느껴서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잠잠해지니 반대쪽이 확 튀어오르더라고요. 더 웃긴 건 한 쪽을 잘못 됐다고 비웃는 분 중에 반대 쪽은 또 열렬히 하시는 경우가 있다는 건데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21/06/14 12:53
전 프듀48 하기전까진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프듀 48로 일본인들 까는거 보면서 아 이게 사라질게 아니다 싶었네요
젊은 세대는 전 좋은 방향으로 갈줄 알았는데 거기서 확 느껴서 이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인지 모르겟고 아쉽습니다
21/06/14 14:05
그렇다고 그런 방향으로 안 갈 순 없는거죠.
유럽 선진국 가봐야 여전히 인종차별이 남아있는데 그걸 고칠수 없다고 놔둘 순 없잖아요.
21/06/14 12:38
미세먼지 얘기가 안 나오는 게 의외네요. 우리 나라에서는 코로나와 미세먼지가 당연히 투탑이고 거기에 기름을 끼얹은 게 최근의 역사 관련 이슈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21/06/14 13:00
미세먼지야 호감도가 일본보다 높던 시절에도 깔려있던 요소니까요. 방송은 대중 호감도가 왜 지금의 수준까지 떨어졌냐를 다룬 모양인데 그럼 최근의 이슈만 다루는 것이 맞지요.
21/06/14 12:39
일본이 과거에 대한 정당화 이런 느낌이라면 뭔가 중국이 하는건 본격적으로 앞으로 니들 속국취급할꺼다 이런느낌이라
혐오스럽기는 중국이 더 혐오스럽긴 하죠. 약간 무서운거도 있고.. 역사적으로 따져봐도 일본이나 중국이나 우리나라에 끼친 해악이 비슷하기도 하고
21/06/14 12:40
30~40대가 학창시절 삼국지 게임과 드라마로 약간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반면, 20대 이하는 애초에 무슨무슨 공정들이 죄다 판치고 있을 때에 어린시절을 보냈으니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30대 이상의 중장년층 또한 과거의 좋은 감정이 점점 사라지고 있죠. 단기 이익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단기적인 자기네들 정신승리를 위해 장기적으로 큰 손해를 담보로 잡은 셈이죠.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말이예요.
21/06/14 12:44
감정도 감정인데 돈 때문에 못 끊죠. 일반인이야 하던 말던인데 만에 하나 중단되면 경제 파급력 장난 아닐껄요.
당장 배터리 3사는 대안 준비 안되면 큰일 날겁니다. 명동에 수많은 가게나 중국계 투자 부동산.. 미래 보고 기 투자한 생산시설 등등..
21/06/14 13:30
웃긴게 진짜 학습된 반감은 반일감정이지 반중이 아닌데 하도 돈을 받아먹어서 그런지 꼭 이런 프로그램 말미는 선동이니 어쩌니로 끝나죠. 반중은 전에는 밑으로 보던 애들이 실제로 우리한테 피해를 준다는 자생적 감정이라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 심해질 일은 없습니다. 일본 젊은 남성세대들의 반한이랑 비슷한거죠
21/06/14 13:41
차별감정도 일정량이 유지되어야 하는 법칙이 있나봐요. 항상 일정이상의 분노는 늘 표출해야 함.
2030은 확실히 반중감정과 성별감정이 늘어난 대신 반일감정이나 지역감정이 줄어들음. 반북감정과 계층간 감정도 줄어든 편.
21/06/14 17:22
거시적으로 볼 거 없이.. 던파 리니지같은 인기 온라인 게임을 오랜 시간 즐긴 남자들이라면..
핵, 사기, 해킹(가장 최악의 범죄), 작업장의 사냥터 점령의 온상이 전부 중국인이죠. 게임내 시장 경제까지 흔들어버리고 그냥 순게임하는 선량한 유저들을 스트레스받게 하고 피해를 끼칩니다. 중국인의 리니지 계정 해킹은 그 피해액이 .. 엄청난 수준. 일본놈들이 이런 더티한 짓을 합니까. 한국 게임 관심도 없고 게임내 재화로 현금 만드는 짓도 안하죠. 그리고 숱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해킹 범죄에 중국인,조선족이 저지른 경우가 많아서 이미지가 좋을 수가 없죠. 고대 중국의 삼국지같은 거 아니었으면 저 나라가 일반 국민들에게 호감적일 요소가 하나라도 있을런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