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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6 01:08
아사히,에비수 물갈이 된 일본 불매운동도 한몫했고, 4개만원 해외맥주로 맥주가격이 전반적으로 묶음상품,기갹 하락하면서 그 자리에 들어간거.. 그전에 반강제로 먹던 국산맥주 브랜드에선 나오기 힘든 아이디어 상품들이죠
21/06/16 00:58
개인적으로 국산 맥주랍시고 이상한 물건들이 근본인 맥주 자리를 밀어내는거 싫어했는데
곰표맥주는 꽤 맛있었습니다. 재입고 되면 쌓아두고 한캔씩 홀짝거리고 싶네요.
21/06/16 02:04
국맥은 맨날 나오는 제품만 나온다고 투덜거리던 게 그렇게 오래된 일도 아닙니다.
이 유행이 지나가면 또 똑같은 맥주만 나올텐데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죠.
21/06/16 02:17
맥주 좋아하는 저로써는 맛이 있든 없든 일단 나오는 거에 대환영입니다.
그러다가 몇개는 맛있어서 살아남을 거고 맛 없는 거, 진짜 그냥 있는 제품인데 라벨만 간거면 알아서 없어질테니까요. 옛날에는 카스 먹어야되나 테라 먹어야 되나 고민했는데 요즘에는 일단 안먹어본거 고르고 맛 없으면 다음부터 안먹어요.
21/06/16 07:43
이런 식의 영역 확장은 곰표가 본좌인 것 같은데...
참 그 고루해보이던 브랜드인 곰표가 이렇게까지 잘 나갈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크크.
21/06/16 08:08
무케는 대놓고 순한ipa라서 기존ipa좋아 하는분들에게는 비추
맛이 없진 않습니다. 말표흑맥주는 너무 차갑게 마시지만 않으시면 좋습니다. 적정온도 심하게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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