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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 14:39
밈으로 살아남은 장면들은 대부분 저 장면 이후죠. 안재모 주연 시절에 밈된 부분은 제 기억엔 별로 없네요.
오히려 김두한이 어린 시절에 김좌진 장군 만나는 부분 (너를 만난 것이 헛되구나)이 찰졌죠...
21/06/20 14:41
하지만 정말 시청율이 잘나왔을때는 안재모가 김두한으로 활약하던 시절이었죠..
잼민이들이 좋아할만한 액션 활극이 안재모가 김두한으로 열연하던때였으니깐요.(김성모 유니버스?) 궁예좌로 바뀌면서 거의 정치극으로 전환되니 이때 많이 떨어져나갔죠.
21/06/20 15:07
진지먹자면, 밈으로 영생을 준 심영물이 흥한 이유에는 정치깡패 미화극으로 흐른 후반부에 대한 반작용도 있으니 세상사 정말 모르는거죠 크크.
21/06/20 16:25
인물이 바뀐 것도 바뀐건데 지금도 다시 보면 2부 초반 흐름이 너무 지지부진했어요.
김두한은 어디 절에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듣보잡들만 계속 등장하고.... 그 인물들 죄다 전설이 되었다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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