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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1 14:41:35
Name 어바웃타임
File #1 d88a307c16a839689f36a1a0565e9676.png (36.6 KB), Download : 78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축의금 100만원준 친구랑 싸웠으면?





저 개인적으로는

친구가 범죄 or 그에 준하는 사회적 통념에 반하는 잘못을 했다 를 제외하면

앞으로 안볼거라도 100주고 안봅니다
(화해하게 되면 하는거고)

100이라는 금액은 거의 불알친구급이라고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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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친구
21/06/21 14:42
수정 아이콘
크 이걸 안주겠단건 그냥 사람새끼 아니라는 방증이지
21/06/22 11: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시원하네요
괜히 트집잡아서 주기 싫으니 정당성? 얻으려고 쓴 글 같아요
호아킨
21/06/21 14:42
수정 아이콘
이건 보내야하지 않나...
21/06/21 14:43
수정 아이콘
왜 친구사이가 멀어졌는지 알거같은...
21/06/21 14:4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주기 싫어서 싸운거 같네요.
사이좋고 나쁘고가 뭔상관 빚졌으면 갚아야지
Cazellnu
21/06/21 14:44
수정 아이콘
사회 불문률상 이런걸 먹튀라고 하죠.
21/06/21 14:44
수정 아이콘
축의금은 거의 계 아닌가요? 사이 틀어지면 100만원 돌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와서 밥먹었으면 밥값 빼고 주던가 아니면 그래도 그 당시에는 축하받았을테니 밥값을 축하값으로 퉁치고 그냥 100만원은 돌려주는게 맞아 보입니다.
더블에스
21/06/21 14:45
수정 아이콘
그 친구가 돈으로 사기쳐서 사이 나빠진거 아닌 이상 돈은 쌤쌤 맞춰놓고 끝내던가 해야지
이딴걸 질문으로 올리고 있네 크크크
21/06/21 14:45
수정 아이콘
100 계좌이체하고 관계 정리
100축의금 내고 관계 개선의 기회로삼음
둘중 하나를 골라야지 당장 100아깝다고 안주면
그 소문은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님.
아웅이
21/06/21 14:46
수정 아이콘
저열한데요
조말론
21/06/21 14:48
수정 아이콘
18년 글인데 처음봤네.. 인터넷 좀 더 해도 되겠다!
21/06/21 17:57
수정 아이콘
선생님... 같이 합시다!
신류진
21/06/21 14:51
수정 아이콘
줘야죠
Bruno Fernandes
21/06/21 14:51
수정 아이콘
받았으면 너도 줘야죠..
싸구려신사
21/06/21 14:53
수정 아이콘
좀 애매하긴 하네요. 돈아깝다 이런걸 떠나서 연끊었는데 내가 왜 먼저연락해야하지.. 모 청첩이라도 받으면 깔끔한데.. 크크
물론 머리로는 당연히 내야지?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6/21 14:53
수정 아이콘
백만원 턱턱 낸 거보니 그 싸움이라는 것도 글쓴이가 먼저 잘못하지 않았을까 싶은 크
건전한닉네임3
21/06/21 14:53
수정 아이콘
친구가 100만원에 사람 잘 거름...?
이게 아닌가?
모나크모나크
21/06/21 14:53
수정 아이콘
정리 깨끗하게 하려면 상대가 결혼할 때 100만원 돌려줘야죠. 또 그게 막상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수도 있고...
21/06/21 14:54
수정 아이콘
제가 딱 그런친구가 두 놈인데요
인연 끊었더라도 줄 것 같네요.
21/06/21 14:54
수정 아이콘
금전에 대한 사고방식이 전혀 다른 종자들이 있죠.
21/06/21 14:55
수정 아이콘
질문 의도가 참
21/06/21 14:56
수정 아이콘
누구때문에 인연이 끊긴지는 알 것 같습니다.
Jon Snow
21/06/21 14:56
수정 아이콘
글 읽고 바로 욕 나왔는데 주변 생각해보니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됬나 궁금하긴 하네요…
피지알러
21/06/21 14:57
수정 아이콘
회식자리 가면 돈내기 싫어서 천천히 나오는 종자 같으니
21/06/21 14:57
수정 아이콘
보통 글 내용에 범인이 없으면 글쓴 사람이 범인이죠.
몇가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할 수 있겠네요.
친구가 재벌급 부자인데 쓰레기급으로 갑질하는 경우라던가...
달달한고양이
21/06/21 14:57
수정 아이콘
보내고 연 끊어야 세상 깔끔하지 않나
GNSM1367
21/06/21 14:58
수정 아이콘
사람새낀가
리얼월드
21/06/21 14:59
수정 아이콘
일단 싸운 이유 좀 들어보고..
21/06/21 15:00
수정 아이콘
100만원이면 거의 가족급 친구인데
정말 좋은 친구면 100만원 주고 결혼식 핑계로 다시 소주 한잔 하면서 풀면 될껀데...
알고 보면 싸운것도 별일 아닐꺼예요
For Catharina
21/06/21 15: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100만원 내면서 결혼식핑계로라도 얼굴보면
화해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안가는걸 생각한게 살벌하네요 크크
21/06/21 15:01
수정 아이콘
나한테 100만원 준 친구랑 관계회복할 기회를 걷어찬다고...?
냠냠주세오
21/06/21 15:03
수정 아이콘
연을 끊든 화해를 하든 100주는게 뒷말없이 어느쪽으로든 관계가 깔끔해질거 같은데...
21/06/21 15:06
수정 아이콘
청첩장을 받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21/06/21 15:11
수정 아이콘
안받아도 줘야죠;;;
21/06/21 15:30
수정 아이콘
부르지도 않았는데 받은거 돌려주겠다고 오가는 경우를 본적이 없는데요..
21/06/21 15:34
수정 아이콘
님이 본적 없으면 없는 일인가요, 받은게 100만원이면 줘야죠;;
21/06/21 20:43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줘야하는데요;; 돈이 커서요? 무이자대출하고 다른게 뭔가요 그게
21/06/21 21:42
수정 아이콘
받았으니까요;;
님은 그냥 안주고 마세요.
21/06/21 23:20
수정 아이콘
전 줬다고 꼭 받지는 않았는데요;;
21/06/21 23:26
수정 아이콘
아... 네...
아무래도 님과는 대화가 안될거 같네요.
21/06/21 23:34
수정 아이콘
받았으니 줘야한다만 반복하시는데 대화가 안되죠
21/06/21 16:14
수정 아이콘
5만원 10만원이면 그럴법도 한디, 100은 그 선을 훌쩍 넘는거죠
드랍쉽도 잡는 질럿
21/06/21 17:0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 표.
21/06/22 11:04
수정 아이콘
그친구도 겁나 고민하고 있지않을까요? 백만원 받긴해야겠느데 크크크 연락은 못하겟고 청첩장이든 톡이든 연락하기 어려울 것 같긴하다가
예비 와이프한테 얘기하고 와이프가 무조건 받아야지 하고 억지로 연락할꺼같...
21/06/22 12:21
수정 아이콘
당장 화해하라고 등짝 맞았을수도..
21/06/21 15:10
수정 아이콘
돈 빌렸다가 떼어먹고 싸운게 아닌가 싶네요 크크크
21/06/21 15:13
수정 아이콘
100만원은 줘야지;;;
티모대위
21/06/21 15:13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소리지
이걸 물어봐야 아는건가? 도대체가 세상에 상식이 없는 인간이 너무 많네
내맘대로만듦
21/06/21 15:18
수정 아이콘
친구가 백오십만원짜리 노트북 빌려가놓고 거기다가 커피랑 콜라 쏟은다음에 "야 뭘 그런걸갖고 그러냐"라고 해서 틀어진게 아니라면 인정할수 없습니다
Proactive
21/06/21 15:28
수정 아이콘
묻고 더블로 300만원짜리 맥북프로에 콜라 쏟는 시나리오 올려봅니다.
애플리본
21/06/21 15:21
수정 아이콘
누구 때문에 사이가 멀어졌는지는 알겠네요.
이웃집개발자
21/06/21 15:22
수정 아이콘
네 먹튀해도 괜찮습니다 라고 누가 덧글달아주면 누가 덧글 그렇게 달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할건가
저런 사람이 결혼도 할수있나
어그론가
사실 저사람이 축의금을 준 쪽이 아닐까?

.. 같은 복잡한 생각이 여러가지 듭니다
아이폰텐
21/06/21 15:23
수정 아이콘
100은 돌려줘야죠
구르미네
21/06/21 15:24
수정 아이콘
둘 사이 사정이야 모를 일이지만, 질문만 봐도 누구 때문에 싸웠을지 선입견을 갖게 되네요..
Proactive
21/06/21 15:27
수정 아이콘
100만원급 잘못을 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존버해야죠. 당연히 줘야한다 뭐 그런건 없다고 봐요.
일단 보내고 화해하는게 해피엔딩인데 세상일이...참
맛있는새우
21/06/21 15:28
수정 아이콘
받은 건 도로 돌려줘야죠.
Brandon Ingram
21/06/21 15:32
수정 아이콘
최소 80은 줘야죠 아님 120주고 미안하게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21/06/21 15:5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싸워서 다 못주겠어도 80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aindraw
21/06/21 15:33
수정 아이콘
싸운 이유가 상대의 큰 잘못 때문인 경우 제외하면
아무리 사이가 나빠도 100만원 주고 봐야죠.
쪼잔한 인간이라는 욕안들어먹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예킨야
21/06/21 15:37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안 주고 싶어서 합리화하려 글 올린 것 같네요. 추잡게시리
지켜보고있다
21/06/21 16:08
수정 아이콘
글쓴거 보면 마음이 아예 평화롭지는 않을거같은데

돈 백 주고 평온을 찾는게 맞죠

여러모로 친구가 잘 걸렀네요
21/06/21 16:13
수정 아이콘
100에 걸렀네요
다시마두장
21/06/21 16:14
수정 아이콘
안 볼 사이라면 오히려 깔끔하게 100만원 갚고 말 것 같은데 말입니다.
샤오미
21/06/21 16:27
수정 아이콘
볼 사이면 100 축의금 하고
안볼사이 하기로 했으면 더더욱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06/21 17:59
수정 아이콘
222222
진짜 깔끔하게 정리할꺼면 주고 치워야죠.
히히힣
21/06/21 16:34
수정 아이콘
백이면 줘야죠.
이걸 가지고 물어 본다는게 참
거믄별
21/06/21 16:46
수정 아이콘
한 두 푼도 아니고 백을 꿀꺽하려고?
21/06/21 16:59
수정 아이콘
친구가 범죄 or 그에 준하는 사회적 통념에 반하는 잘못을 했다고 해도 그게 나한테 한게 아니라면
줘야죠 무조건
말다했죠
21/06/21 17:00
수정 아이콘
다시 안 볼 사이여도 100이면 청첩장 안받아도 가서 주고 잘 살아라 축하해줄 것 같네요. 사진은 안 찍을 것 같습니다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1/06/21 17:09
수정 아이콘
주기 싫어서 동조해줄 사람 구하는건데
친구가 그정도의 잘못을 했으면 주절주절 써놨겠죠
그런거 없는거보면 그냥 글쓴이가 먹튀라고 밖엔..
노령견
21/06/21 17:34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그 친구한테 빡칠수록 무조건 돌려줄거같은데 오히려... 싫어하는 사람한테 꿀릴 껀덕지 안남기게
나데시코
21/06/21 17:50
수정 아이콘
청첩장 줘야 돌려준다는 마인드 극혐이네요
받은걸 감사할줄 모르는듯...
축하받아야될 사람이 돈돌려받으러 눈치봐야하나?
21/06/21 20:16
수정 아이콘
아, 전 님같이 축의금을 돌려받을 돈이라고는 생각 하질 않고 축하하려고 줬었어서요. 못돌려받은게 몇백만원이지만 아깝지가 않았거든요^^
그리움 그 뒤
21/06/21 20:44
수정 아이콘
축의금, 조의금은 품앗이라 돌려받는게 기본입니다.
님의 경우는 님에게만 해당되는거죠.
21/06/21 20:51
수정 아이콘
비용문제로 돕는다니까 품앗이처럼 되버린거지 그게 기본인게 아니죠.
더파이팅
21/06/21 20:58
수정 아이콘
받은 만큼 돌려 주는게 기본입니다.
더 주는 거야 주는 사람 마음이지만 최소 받은 만큼은 뱉어야죠. 살다 살다 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면서 받은 만큼 안 뱉어도 된다는 심뽀는 들어 본 적도 없네요.
21/06/21 21:01
수정 아이콘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기본이 아니라는게 사정이 어렵지도 않으면서 받은거보다 적게 줘도 된다는 주장으로 바뀐다니 놀랍네요
더파이팅
21/06/21 21:10
수정 아이콘
뭔 말씀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21/06/21 21:16
수정 아이콘
기본이 품앗이입니다 모르시면 이번에 배우시면 되겠네요 사회통념이란건 어디 조문으로 나와있는게 아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간에 공통적으로 공유되는 관례에요. 내가 아니라고 나는 그렇게 안살겠다고 달라지는게 아니죠. 물론 님이 그렇게 산다고 아무도 막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만 그러면 님이 살고계시는 인간관계는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보기 힘들겁니다
21/06/21 21:37
수정 아이콘
인간관계는 딱히 걱정 안해주셔도 될것같네요. 전 본문의 글쓴이가 아니라 글쓴이 친구입장인게 다 였거든요
21/06/21 21:43
수정 아이콘
걱정은 안합니다만 기본이 뭔지 배우시라고 드린 말씀입니다. 왜 지수님의 댓글을 다른사람이 이해못하는건지, 본인이 갖고있는 생각이 일반론과 거리가 멈에도 불구하고 일반화 시키지 마시라 말씀드린겁니다. 심지어 글쓴이 친구분 입장은 아무도 모르는데 굳이 빙의해서 쓰신건지 궁금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일반적인 분이 아니란건 확인하고 갑니다. 저도 본문의 글쓴이 친구입장으로 한 줄 적어봤습니다
21/06/21 23:20
수정 아이콘
개인 의견 냈는데 극혐소리 들을바에 그냥 제 생각이 일반적이라 생각하고 살게요
그리움 그 뒤
21/06/21 21:40
수정 아이콘
비용문제로 돕는게 품앗이처럼 되버린게 아니라 비용문제로 돕는게 품앗이 그 자체입니다.
싸구려신사
21/06/21 21:36
수정 아이콘
사실 저의 마인드도 지수님과 비슷합니다. 줄때는 항상 그냥 축하의 의미로 줍니다. 받는대로 무조건 주는게 아니고 상황에따라 더 주곤하죠. (하나하나 다 따지진 않지만) 내가준것만큼 걔가 안주더라도 그냥 그려려니 하고 맙니다.

본건은 고민을 좀 해봤는데 청첩장을 줘서 알게됐다면 100장을 걔한테 전해 줄 것이고, 본의아니게 소식을 접했다면 그 매개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너가좀 전해 줘라 하고 말 것 같네요. 직접적인 방문이나 계좌이체는 안하고...
유자농원
21/06/21 18:39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쓴거부터가
갈등되는데 여론보고 결정
이게아니라
주기싫은데 명분찾을수있을지
일거같아요 안싸웠어도 지금싸운다 마인드
고분자
21/06/21 18:45
수정 아이콘
저기는 프로질문가들이 너무 많아서 답해줘도 다음달에 또물어보고 ... 좀 딱한사람들이 많더라고요
21/06/21 19:05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qna/155917
예전에 제가 올렸던 질문 글인데, 이 글에서는 대 다수가 현재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관계에서는 친구였던 사람이 질문 쓴 사람한테는 청첩장을 안 줄거 같은데??
청첩장 안 받았으면 안 가고 축의금도 안 줘도 되지 않을까요??
티모대위
21/06/21 19:24
수정 아이콘
금액의 차이가 결정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당 5만 10만이면 관계에 따라서 넘어갈 수도 있지만
100만원짜리 축의금은 빚진거나 다름이 없죠.
더파이팅
21/06/21 21:01
수정 아이콘
5만원 받았으면 5만원 줘도 됩니다. 다만 성의를 조금 더 담아 더 주는 건 좋은 사례죠.
근데 100만원 받았으면 당연히 100만원 돌려줘야죠....
100만원이면 이미 기본 성의 금액을 훌쩍 넘어섰으니까요.
21/06/21 21:28
수정 아이콘
이거랑은 좀 다른거같아요

사이가 틀어진게아니고 더 좋아진거기도하고요

청첩장 유뮤랑 관계없이 다시 화해하던 안보던 줬을겁니다


문제는 정말 죽이고싶을정도로 미우면 안주고 먹튀하는경우는 은근있을거 같긴해요.
21/06/21 21:31
수정 아이콘
지인관계는 현재를 보는게 맞죠 윗분들 말씀 처럼 100만원은 무슨 연예인 재벌급 아닌이상 쉽게 부담할 수 있는 돈이 아니에요. 그렇다면 쌓아온 관계나 깊이가 보통사이가 아닌 것인데 그 모든 쌓아온 관계를 버리겠다는 얘깁니다 돈도 돈이지만, 친구에게 백만원도 기꺼이 내줬던 관계를 지금 완전하게 일방적으로 본인의 결정으로 자르려는게 대다수가 느끼는 역겨움이고 돈문제는 그 다음 사회통념의 문제죠.
진샤인스파크
21/06/21 19:40
수정 아이콘
저정도의 친구라면 둘중 누구 한명이 숨을 거두게 될때 찾아와서 관까지 들어줄 수 있는 사이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그 관계 회복의 기회를 시원하게 걷어찬다고요??
진짜로??
21/06/21 21:3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핵심은 돈을 맡겨놨냐 돌려주는거냐가 아니라, 저정도 관계를 회복할 수있는 순간을 영원히 잘라내는 역겨움에 있죠. 물론 자세히 왜 관계가 끊겼는지는 모르지만 원수지고 틀어졌을 정도고 그정도 사리분별이 있다면 왜 틀어졌는지 정도의 사소한 언급이라도 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글 흐름이 저렇게 무슨 지인 하나 끊어내는 것 마냥 친구 하나 잘라버리는데 명분을 구하려는 태도가 이 분위기를 만드는거죠
이재인
21/06/21 21:35
수정 아이콘
누가문제가있어서싸웠는지 짐작이가네요
마감은 지키자
21/06/21 22:24
수정 아이콘
이걸 안 줄 생각을 해?
21/06/22 01:34
수정 아이콘
100만원이나 부주를 한 친구가 등을 돌릴 정도면..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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