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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4 20:45
유명하다는 짬뽕집들이 좀 일찍 닫긴 합니다. 군산 복성루도 10:00 ~ 16:00 이고, 대구 진흥반점도 9:00 ~ 15:00이니까요.
그래도 충청도 짬뽕수도 공주에 있는 집들이 좀 심하긴 한 것이, 동해원 11:00 ~ 15:00 / 진흥각 11:00~ 14:00 / 청운식당 11:00 ~ 15:00 같은 식이라 참 부러운 장사시간을 자랑하지요. 영업시간과 순한 맛으로 미루어 볼 때 진흥각인가 봅니다.
21/06/24 21:45
충청도에서 들은 가장 인상적인 말은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랬슈~' 였습니다. 빨리 해달라고 재촉하니 싱글싱글 하시면서 저 말을 하시고는 마이페이스더라구요.
21/06/25 04:05
저랑 반대시네요. 울산이 고향이라 아산 넘어왔을때 조금 다른 분위기 보고 어라? 싶었습니다. 특히 버스는 이가 갈렸....
21/06/24 23:24
충청도 음식 일반적으로 맛없죠. 정확히 얘기하면 내륙쪽(주로 충북, 세종, 대전 등)이 그러하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상도 음식 다음 순위가 충청도 음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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