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CS에서 만난 상대들 중에 가장 감명받았던 선수는?"
- "2020년의 즈벤 - 벌칸."

2.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 5명을 꼽으면 어떻게 될까요?"
- "저요. 5명까지 적어내려갈 필요는 없겠죠?"

3. "월즈에서 만나길 가장 기대하는 상대는?"
- "원딜 쇼메이커."
4. "롤드컵 위너 입장에서 볼 때, LCS는 어떤 이유로 세계구급 팀들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 같나요?"
- "낮은 경쟁심."
5. "당신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처음 팀 리퀴드에 입단했을 당시 팀에 융화되는 건 얼마나 어려웠나요?"
- "별다른 문제 없었죠 그건 쉬운 일이였어요! 땡큐."
6. "바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전히 쓸 수 있는 챔피언인가요?"
- "꽤 재밌기도 하고 LCS 무대에서도 써먹을 만 한데 다만 자신감이 적잖이 필요하겠죠"
7. "알파리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거에요?"
- "쉬는 중인데요 o.o"

8. "함께한 원딜 중에 가장 좋아하는 원딜은?"
- "택티컬."

9. "소드아트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네요."
- "뛰어난 선수죠! 좋은 선수들이 LCS에 오는건 언제나 기쁜 일이에요."
10. "제일 좋아하는 챔피언은?"
- "매일 매일 다른데, 지금은 쓰레쉬네요."

11. "더블리프트와 함께 했던건 어떤 경험이었나요? 더블리프트와 택티컬의 차이점은 뭐죠?"
- "더블리프트는 위닝 멘탈리티를 가진 선수에요. 만약 택티컬이 더블리프트의 그런 멘탈리티를 가지게 된다면, 충분히 세계를 제패할 수 있을 겁니다."
12. "북미에서 보내는 시간은 어떤가요?"
- "모든 것이 완벽하죠.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13. "NA의 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게 있다면?"
- "불고기 버거. 되게 훌륭합니다."

14. "베릴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코리안 힐리생. 그 선수의 경기 보는 걸 꽤 좋아해요."
15. "우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복귀 소식이 들려오는데 오래 쉬다가 돌아오면 잘할 수 있을까요?"
- "잘할지 못할지는 중요한 게 아니죠. 우지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즐거울 거에요."
16. "트와이스 멤버 누구 좋아하죠?"
- "전부 좋아해요."
17. "결혼 생활은 얼마나 행복한가요?"
- "정말 만족스러워요. 저는 결혼 이후의 일상을 많이 좋아합니다."
18. "올해 월즈에서 TSM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 "걔네 월즈 갈 수 있긴 해요?"

19. "가장 이기고 싶은 다른 지역 선수는?"
- "룰러죠. 상대로 만나서 꺾어주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프로미스큐도... MSI 챔피언이잖아요 T.T"
20. "삼성 갤럭시 시절로 돌아가고 싶나요? 지금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 "삼성 갤럭시는 더 좋은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었죠. 그리고 저는 지금이 더 좋아요."

21. "어떤 선수를 존경하고 최고로 올려다보나요?"
- "밍이 좋더라고요."
22. "LCS에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되는데, 막상 그 선수들이 리그를 박살내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 "LCS 그렇게 수준낮지는 않아요 :) "
23. "NA의 솔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확실히 이 지역의 큰 문제점 중 하나죠."
24. "당신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 "월즈 트로피."

25. "2019년의 MSI 결승전에서 G2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믿었었나요? 제가 봤을 때 팀 리퀴드는 별다른 동기부여도 없고 진심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도 부족해보였어요."
- "예예 맞습니다~"

26. "코어장전의 커리어 전체 맞대결에서 어떤 바텀듀오를 최고로 여기시나요?"
- "우지 밍."

27. "LCK의 원딜러 한명만 데려와서 같이 게임할 수 있으면 원하는 선수는?"
- "구마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