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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6 00:16:25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0626001103338928.jpg (283.1 KB), Download : 95
출처 군사마이너갤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883340&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95%9C%EA%B5%AD%EC%A0%84%EC%9F%81&page=1
Subject [기타] 한국전쟁 당시 남북한 군사력 비교






개전당시 속절없이 후퇴해야만 했던 이유

아.. 우리도 전차가 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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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호노카
21/06/26 00:18
수정 아이콘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라고 했으니 오른쪽이 남한이겠죠 하하;;
클라스
21/06/26 00:19
수정 아이콘
자신있게 먼저 선빵칠만 했네요.
한량기질
21/06/26 00:21
수정 아이콘
이것만 봐도 남한이 북침할 수가 없는 상황이죠.
This-Plus
21/06/26 00:21
수정 아이콘
저때 먹혔으면 아찔하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26 00:22
수정 아이콘
이승만이 인간 쓰레기인것과 별개로 공산화를 막은 공로는 인정해야하는 이유죠
21/06/26 00:24
수정 아이콘
인간쓰레기가 맞고 이승만이 막은게 아니라 미국과 un이 막은거죠.
이승만만 아니었어도 피난 못가고 개죽음한 사람들이 훨씬 줄었을거고 전시통에 나라 관리 못해서 수십만의 양민과 군인을 굶어죽인 개 쓰레기입니다.
아케이드
21/06/26 00: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승만이 없었다면 미국과 UN이 막으러 올일도 없었을 수가 있습니다. 1950년에 이미 사회주의 국가였을 수도 있으니까요
21/06/26 00:47
수정 아이콘
이승만이 없으면 지원안했을 수도 있었죠. 에치슨 라인에도 한국은 포함안되었고, 부산까지 몰렸을 때도 한국 버릴 생각했었는데요
Augustiner_Hell
21/06/26 03:03
수정 아이콘
현실은 이승만이 맨날 북침통일하겠다고 설레발 떨고 38선에서 지속국지도발을 주도해서
공산권과 진짜 전쟁할까봐 미군이 야포등 중화기를 주지 않았고 부분 철수시켰죠.
저런 전력차가 발생한데는 이승만의 공이 꽤 됩니다.
서류조당
21/06/26 14:53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미국이 등신짓한겁니다. 이미 정부수립 당시부터 개성을 포함한 경기 북부에선 북한이 산에다 진지구축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그에 맞서서 방어진지를 구축했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고지전으로 확전된 양상이라 이걸 마치 우리가 국경도발을 주도했다고 보는 것 자체가 완전히 틀린 인식이에요.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적이 전투진지를 구축하는데 방어진지를 구축 안할 수가 없죠. 거기다 48년 가을부터 벌어진 남로당 소속 군인들의 여순반란부터 시작해서 북한은 끊임없이 후방에 무력도발 걸고 있었고 그 결과 48-50년 내내 빨치산들이 준동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뭔 여력이 있어서 국지도발을 주도합니까? 애초에 6.25 터졌을 때 장병들 휴가준 것부터가 2년동안 계속된 북한의 전방도발로 인한 군인들의 전투 피로를 감당할 방법이 없어서 시행된겁니다. 굳이 억까하지 않아도 이승만 깔 거리는 차고 넘칩니다. 오버하진 맙시다.
Augustiner_Hell
21/06/26 15:41
수정 아이콘
저기요 송악산은 북한영역으로 38선 이북입니다.
거기 토치카를 육탄돌격하는게 국지도발이아니면 뭐랍니까?
서류조당
21/06/26 15:54
수정 아이콘
5.4 전투 전황지도 확인하고 얘기하세요. 송악산 전체가 38선 북방이 아니에요.
당연히 우리 쪽 방어진지는 38선 이남에 쳤습니다. 그걸 북한이 기습해서 점령한 게 먼저죠.
Augustiner_Hell
21/06/26 18: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292고지가 38선 이북 송악산 정상이고
이승만의 거듭되는 점령요구로 점령을 위해 292고지 남측 사면에 공세거점을 마련하다 북한군의 선제기습을 당해 진지를 점령당하고
이후에 육탄10용사(사실은 구라지만) 등을 통해 결국 292고지를 점령한 사건이 5.4전투 전황 및 결과죠.

님 말씀은 평화롭게 생활하고 있는 아군진지를 북한군이 급습해서 생긴 전투쯤을 말씀하시는데 아닙니다.
님이라면 님 고지 밑에 적군이 공세거점을 강화하고 공격징후가 명확한데 놀고있겠습니까?

그리고 당시 북측은 장기적으로 대대적 남침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표정관리 중이었고 UN에 남측이 자꾸 공격한다고 징징거리는 기만전술 중이었습니다. 눈치없고 군의 대응능력도 없이 북침하라고 난리치던 이승만이 병신인거죠.
이승만은 현 군사력으론 북한의 남침을 버틸수 없다고 징징되면서 군 강화해야 하는게 역할이었어요.
미군도움없이 북침하겠다고 난리칠게 아니라.

이승만은 당시 정치적 이유로 현실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허구헌날 북침하라고 개거품을 물고 난리치고 있었고
미군에선 이를 우려해서 중화기 배치를 취소하고 일부 철수시켰습니다.
벙커속에 다크
21/06/27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은
(압도적인 군사적 우위를 갖고 있는)북한이 남침할 수도 있다는 우려보단
북침하라고 개거품을 물고 난리를 치고 있는 이승만이 사고치는 것이 두려워서 중화기 배치를 취소했던 것인가요?
Augustiner_Hell
21/06/27 23:51
수정 아이콘
벙커속에 다크 님// 때는 2차세계대전이 막 끝난 시점이고 미국은 추가적인 전쟁을 원치 않았죠 북한이 남침할거란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당시 소련이나 중국도 추가적인 전쟁을 지원할 여력이 그다지 없었거든요 전후복구 문제로..
그래서 김일성의 지원요청을 스탈린이 71번이나 거절했었죠.
그래서 서로서로 좀 쉬자.. 분위기에서 이승만이 자꾸 북침한다고 난리치니 미국은 3차대전으로의 확전을 우려해 말리는 입장이었고 세계공산화라는 기치 아래 스탈린은 김일성의 72번 요청끝에 망설이다 마침내 전쟁지원을 수락한거죠
결국 공산권의 세계공산화 욕구를 과소평가한 미국의 실책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이승만의 북침 개거품은 국내 지지기반이 개판인 이승만으로서는 정치적 한수였을뿐이구요.
다분히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군내실을 다질 기회를 날려먹은거죠.
물론 그외에도 국방부 관련 인사도 능력위주가 아니라 이승만 라인을 세워서 참담하기 이를데가 없었죠.
이자크
21/06/26 16:27
수정 아이콘
오 더 반박 안하시나요 궁금합니다
벙커속에 다크
21/06/27 2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승만과 김일성을 비교하면 누가 더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세요?
이승만과 김원봉도 혹시 비교 가능하신지요?
21/06/26 00:28
수정 아이콘
?
Lainworks
21/06/26 00:28
수정 아이콘
이걸 이승만 공으로 돌리는건 좀 에반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26 00:41
수정 아이콘
시각이 다른거라고 봐주세요.
리자몽
21/06/26 0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런 할때 사람들 건너고 있는 다리 부수고 건너갔군요

본인만 남아있으면 한국은 공산화 안되니까!
HA클러스터
21/06/26 00:31
수정 아이콘
이승만이 625직전에도 상황파악 못하고 북진통일론 주장하면서 뻘짓하는 바람에 미국이 남한은 호전적 정권이라 오판하고 군사 지원만이 아니라 있는 군사력까지 줄이는 바람에 북한에 침략의 시그널을 더 강하게 준 점을 보면 그당시 해악도 만만치 않은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26 00:41
수정 아이콘
시각이 다른거라고 봐주세요.
SkyClouD
21/06/26 01: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애치슨 라인이 그렇게 그어진 이유 중 하나가 이승만 태도였다는걸 감안해야죠.
요즘 보고 있으면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전쟁 전 이승만의 업적 쯤 되는것 같습니다.
키르히아이스
21/06/26 01:24
수정 아이콘
이승만이 아니었으면 아예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었죠
속빈강정주제에 소리만 요란하다가 털린 책임이 훨씬더 큽니다.
한방에발할라
21/06/26 02: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공산화 막겠다고 보도 연맹 사건 일으켜서 무고한 자국민 수십만 학살한 쓰레기짓도 관점의 차이는 아니죠? 까좋고 말해서 전두환도 그 정도로 자국민 학살 안했습니다. 아니 우리나라 역사를 다 뒤져도 자국민을 그렇게 학살한 지도자는 이승만이 전무후무 유일하네요
슈퍼패트릭파워
21/06/26 02:41
수정 아이콘
뭐이런 x같은 시각을 봐달라는 건가요
미카엘
21/06/26 06:01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이승만 쉴드를 볼 줄은 몰랐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06/26 08:21
수정 아이콘
제발 재평가할 인간이 솔직히 따로 있지 저 놈은 진짜 티끌같은 공 모아봤자 티도 안나는 존재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26 08:48
수정 아이콘
네 님 시각 존중합니다. 그리고 저도 특별히 재평가하자는건 아닙니다.
아우구스투스
21/06/26 09:08
수정 아이콘
물론 학살자 재평가를 하는건 아니시라고 봐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26 09:26
수정 아이콘
그럼요. 인간 쓰레기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그래도 공헌은 하고 죽었다. 도덕적으로 더 뛰어난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도 생각입니다. 덧붙여서 이승만에게 죽은 고인분들을 애도합니다.

더불어 전 민족주의나 반일 반미 보다는 자본주의와 반공산주의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이승만이 사람을 죽였어도 북한군이나 김일성이나 모택동이나 6.25때 쳐들어온 중공군보다 더 죽였겠습니까..

다만 당시에 공산주의가 세가 최소한 우리 대륙에서는 훨씬 잘나갔고 민중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팬시한 사상이라는것을 감안해야 한다 정도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1/06/26 09:28
수정 아이콘
위험한 부분이 역대급 진짜로 역대급인 학살자들이나 어쨌든 전쟁과 비교하면서 우위를 생각하는건데 그건 너무 위험한 발상이라 봐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26 14:14
수정 아이콘
너무 위험하다. 그것도 님 시각일 뿐이죠. 어차피 역사는 정반합으로 가는겁니다.
21/06/26 13:27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이야길 다른 시각으로 이해해달라니요 거참...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26 14:13
수정 아이콘
거참 님 시각에는 상당한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걸로 비치겠네요. 그래서야 국민 통합이 되겠나요? 공과의 경중에 대한 시각은 차이가 있되 상대의 시각도 존중해주셔야죠.
The)UnderTaker
21/06/26 17:00
수정 아이콘
네 그사람들 전부 말도안되는 소리하는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26 19:22
수정 아이콘
네 잘 알겠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1/06/26 00:24
수정 아이콘
미국도 전차가 없어서 초기에 엄청 고생했었죠. 고물상 들어가려던 셔먼 끌고 왔단 소리가 있을 정도

후에 미군에게 전차빌린 사연입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86905
21/06/26 00:27
수정 아이콘
전에 토전사였나 어느프로그램에서 전차가 없어서 말그대로 맨몸에 소총들고 막았다는 내용을 보고나서, 유게에 올라왔던 6.25참전했던 어느 군인의 일기에 쓰여진 '우리도 전차만 있었으면..'이라는 글귀를 보고 눈물이 펑펑 났었어요 ㅠ ㅠ
한맺힌 포방부
리자몽
21/06/26 00: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전차, 자주포를 가지게 되었죠
21/06/26 02: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얘기가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육탄10용사 같은 일화도 있고, 전차에게 어떻게도 대항할수가 없어서 좌절하던 국군들의 심정이 절절하게 느껴져서요.
Augustiner_Hell
21/06/26 03:08
수정 아이콘
송악산 육탄10용사 때는 6.25전입니다.
송악산은 38선 이북에 위치해 있었고 이승만이 난리를 쳐서 38선 이북의 송악산 북괴군 진지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나온게 송악산 육탄10용사고 탱크랑 싸운게 아니고 토치카 입니다. 송악산에 구축된 북괴군 토치카를 박격포탄을 이용해 자살공격하는 이야기인데..
웃긴건 사실 이게 구라입니다. 실제로 있던 일이 아니에요.
2021반드시합격
21/06/26 09:15
수정 아이콘
이 얘긴 언제 봐도 먹먹하네요 하......
21/06/26 00:35
수정 아이콘
이거는 막아낸게 신기한 정도네요
아케이드
21/06/26 00:43
수정 아이콘
사실 못 막았죠;;; 한달만에 부산까지 밀려내려갔는데 미군이 들어와서 막아준 거죠
서류조당
21/06/26 02:11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북한도 자체 전력이라기보단 전쟁 전에 소련 무기 얻어와서 공격한거라. 막은 건 막은거죠. 흐흐.
Cookinie
21/06/26 00:47
수정 아이콘
북한군 전차들이 남하 중에 뻗어버린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캐터필러는 수백 km를 행군하라고 만들어진 물건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알보병끼리의 전투는 남한이 그나마 버텨볼 수 있는 수준이었고요.
21/06/26 00:55
수정 아이콘
춘천지구 전투와 한강방어선 전투가 그래서 대단하죠. 그림적인 기습이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지연전을 성공시켰는가... 국뽕을 가져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한국군 측에서도 군재가 있는 장군들이 있었고, 북한의 예측과 달리 사분오열하는 '괴뢰군' 같은 면모를 보여주지 않았으며, 북한군도 전선장군들의 충언을 들으면 정치적인 주도권을 뺏길 '소련군 대위 출신' 김일성이 온갖 괴상한 지휘를 하면서 낙동강 방어선 돌파에 실패했죠.

본문의 공산권 원조물자들도 양적인 뻥튀기는 심했지만 보급하고 유지할 역량은 하나도 키우지 않았던지라, 북한군 기갑은 이미 낙동강에서 다 소모된 상태였고 실제로 인천상륙작전 이후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지요. 대한민국에게 다행이었던것은, 대한민국군도 신생군이었지만 북한군도 마찬가지였다는 것입니다. 한번에 끝내지 못한 대가를 북한은 달게 받고 있죠.
서류조당
21/06/26 02:10
수정 아이콘
영천 방어전도 결정적이었죠. 전작권 논란 때문에 몰이 당하면서 유재흥이 필요 이상으로 까이긴 했지만
영천전투에서의 모루와 망치 기동, 그리고 시간을 맞춰 이뤄진 반포위 일제공격은 손꼽힐만한 전술이었습니다.
21/06/26 08:19
수정 아이콘
오오... 유재흥 장군에 대해서는 예에에전에 자게에 신불해님께서 4.3사건에 관련해서 다뤄주신것 말고는 잘 알지 못하였는데요,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포졸작곡가
21/06/26 14:48
수정 아이콘
유재흥을 언뜻 듣고는 분노를 느껴서
깊게 파보면
정작 깔거리는 크게 없다죠...

그럴만한 상황이었어서...

깐다면

친일행적 정도..
서류조당
21/06/26 14:59
수정 아이콘
제가 파본 결과는 상호 비슷한 전력에서라면 유재흥이 보여주는 전술능력은 상당히 상급이다.
근데 그러다보니 감당이 안되는 곳으로 차출이 됐다가 아니나다를까 폭망하고 나서 죄다 뒤집어쓰더라 정도....
의정부도 그렇고 1.4후퇴도 그렇고 현리도 그렇고 뭐 개별 지휘관 차원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서;
Cookinie
21/06/26 00:40
수정 아이콘
문명 시리즈를 해서 그런지, 전차 한 대도 없는, 알보병이 많은 나라를 치는데 대전차포가 쓸 데 없이 많네요.
그러니까 남침에 실패했지...
이부키
21/06/26 01:57
수정 아이콘
테크트리상 중간에 뽑아놓은 유닛들입니다?
21/06/26 08:24
수정 아이콘
콯2를 해본 제 입장에서는, 지스(ZiS-3) 사단포가 얼마나 악랄한지 게임에서 만나봐서 이가 갈리네요 크크크.
상대방이 전차가 없다 싶으면 고폭탄 넣고 대보병 직사포로 쓰여서, 보병전에서도 스노우볼을 굴려주던 악랄한 포... 한국전쟁에서도 많이 쓰였다고 하더라고요.
엘제나로
21/06/26 00:45
수정 아이콘
저때 트라우마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이 화력중독+전차 모으는 병에 걸렸다고 봐야
도뿔이
21/06/26 06:38
수정 아이콘
사실 화력에 미친건 조선시대부터라..
Foxwhite
21/06/26 12:40
수정 아이콘
청컨대 화포로 이를 물리치소서
방구차야
21/06/26 00:57
수정 아이콘
저당시에 김일성이었다면 남침을 안하는게 더 이상할 상황이긴 했습니다. 바로 옆 중국이 국공내전으로 공산통일을 이루고 탱크며 군사훈련이며 소련이 엄청난지원을 해주고있고 바로 상대는 입만 살아 나불거리는 허수아비 군사력에 혼란한 정부었으며 마침 미군이 니들 싸우지마 하면서 주둔군들은 다 물러난 무주공산 사태인데... 남쪽에 넓게 자리잡은 남로당은 개전만되면 전국에 인민들이 반기를 들고 동참할겁니다!하는 상황에 .... 그래도 동족간 전쟁은 안되지 하는 맘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중국 국공내전이 결국 승리로 통일국가가 되는걸 보며.. 최대한 전격전으로 빠르게 끝내면 된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을것 같습니다.

육이오의 원죄는 개일성과 북괴정권에 있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 미국 뒷다리잡고라도 주한미군 주둔이라는 현실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입만 살아 나불대다 개전당일 구라치고 튀면서 한강철교 폭파시킨 이승만에게도 내부적인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민주항쟁에 의해 쫒겨난 결론으로 끝났으니 국부니 초대대통령이니 하는 수식어가 아까운 인간이죠. 대한민국은 남아있던 국민들이 지켜낸 나라입니다.
及時雨
21/06/26 01:05
수정 아이콘
낙동강 전선에서 피로 막은거죠 진짜...
21/06/26 01:29
수정 아이콘
당시에 영천에서 군생활하신 참전용사분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군인들 먹으라고 부식을 보내줘도 먹을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ㅠ ㅠ
21/06/26 05:24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와중에 국민방위군 소집해서 보급이 없어서 몇 만명을 굶어죽게 했던 신성모와 일당들..
서류조당
21/06/26 15:06
수정 아이콘
영천전투는 50년 여름이고 국민방위군 사건은 낙동강 전투 끝나고 인천상륙-평양수복-압록강 진격까지 다 겪고 나서 벌어진 일이라
시기상으로는 꽤 차이가 있긴 합니다. 그와 별개로 국민방위군이야말로 정말 까고 또 까야할 병크죠.
신성모 하면 나름 네임드급의 독립운동가고 임정시절 이승만 탄핵에도 참여한 인물인데 이런 등신 짓을.... -_-
하르피온
21/06/26 01:06
수정 아이콘
대전차포도 대부분이 고폭탄이고
장갑차도 탱크에 그나마 씨알은 먹힐만한 장갑차는 6대 정도였다는데..
할매순대국
21/06/26 01:41
수정 아이콘
북한 = 전범국
시나브로
21/06/26 03:09
수정 아이콘
이게 현대사에 있었던 일이라 너무 큰 영향일 수밖에 없더라고요... 아직 어리다든지 관련 지각 아예 놓고 사는 사람 아니면 다들 이심전심일 겁니다.

바로 직계 조상들이 온몸, 온 마음으로 겪은 정말 극하디 극한 동족상잔의 전쟁.....
어바웃타임
21/06/26 03:59
수정 아이콘
아 우리 바이오닉인데 상대 메카닉이네 ;;

도와줘요 프로토스!!
울리히케슬러
21/06/26 06:38
수정 아이콘
대신 미군이라는 치트키 동맹국이 있어서 밸런스가 맞네요
퀀텀리프
21/06/26 08:30
수정 아이콘
리승만도 미국도 안일하고 오판을 함.
UN이 이름값을 한 최초의 전쟁임.
무려 36개국이 자유를 지키러 와줌.
유물론권의 도발과 유신론권의 방어.
현대판 신화 에피소드 였음.
랜슬롯
21/06/26 08:40
수정 아이콘
군사력을 키워야하는 이유를 보여주죠. 힘이 없는 평화가 얼마나 무력하고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 저는 이상주의자에 가까워서 정말 세상이 평화롭고 전쟁도 없고 서로서로 군사력이 없는 그런 세상이 오길 진심으로 원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 세상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고, 각자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기때문에 자기 자신의 방어를 위한 수단은 항상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홉스의 리바이어던 (레비아탄)에서 결국 상대도 방어를 위해서 총칼을 들고 나도 그렇고 그러면서 서로 점점 더 강한 무기를 만들고 이런 논리를 말하고 실제로 정치학에서도 배웠던 건데, 그와는 별개로 지극히 현실적인 관점에서 내가 나를 보호할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전쟁은 일어나고, 그런 전쟁이 일어났을때 도와줄 사람(나라)는 적습니다. 자기가 자기 자신을 방어하지 못하면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은 너가 너 자신을 보호할 생각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니..


진지 댓글이 되어버렸는데, -0- 진짜 국력도 키워야하고 국방력은 더더욱 키워야합니다. 그래서 전 군인들, 우리 한국남자들 정말 다 리스펙트합니다.
시나브로
21/06/26 10:52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freedom/91783#4266798

아는 사람들은 아는 진리, 정답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라파엘 소렐
21/06/26 11:05
수정 아이콘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

억만년이 지나도 이건 진리일겁니다.
진리는나의빛
21/06/26 09:42
수정 아이콘
다들 교과서에서만 배운 사람들인데 이승만을 직접 본것마냥 욕하시네
21/06/26 10:16
수정 아이콘
오... 쿨하시네
TWICE쯔위
21/06/26 10:34
수정 아이콘
오...그럼 히틀러나 김일성도 직접 안봤으니 욕하믄 안되겠네요
Aneurysm
21/06/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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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배웠으니까요.

제가 확실히 기억하고 얘기할수 있어요.
2000년대 중후반? 중반 까지
이승만은 걍 언급이나 관심자체가 없었고 ( 좋다 나쁘다 등)
박정희는 그렇게까지 나쁜 이미지는 아니였어요.
저처럼 30대분들은 학창시절까지는 지금처럼 박정희 = 개호x새x 등의 이미지가 절대 아니였을거에요.
아니, 굳이 뽑자면 오히려 좋은쪽이였어요.

근데 넷상에 2000년대 중후반 정도부터
박정희 ( + 이승만글) 어느순간부터 끝도없이 올라오더니
지금의 이미지가 형성된거죠.
그리고 이렇게 굳게, 뿌리깊게 형성되어버리면 그 누구도 건들수가 없게 되었구요.
다리기
21/06/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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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안 알려주는 역사적 사실을 인터넷에서나 겨우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요.

말씀하시는 게 최근 들어서 박정희 이승만을 폄훼하는 세력이 있었고 그게 먹혀서 왜곡된 이미지가 굳어졌다 이거죠?
그럼 날조 되지 않은 박정희와 이승만의 공과 과는 어디서 확인하면 됩니까?
Aneurysm
21/06/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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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가 PGR 덧글에서 거의 10년넘게 일관적으로 말하는건.
다리기님이 말씀하신
[역사적 사실을 인터넷에서나 겨우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것 자체에 대해서, 전 '그저 의문을 느낀다' 이 점이에요.

그걸 방증하는게, 저를 더욱더 의문을 느끼도록 만드는게.
평가 혹은 재평가라는건
어떠한 방향으로 바라봤을땐 이렇게도 볼 수 있다는것, 혹은 이러한점도 있다는것.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하게 생각도, 조사도, 의견도, 소통도...
그러나 제가 느끼는 지금 시대는 전혀, 절대 그게 아니에요.
[그 어떠것도 불허. 반드시 이렇게만 평가해야 한다.]
다른 그 모든것들은 이단이다. 마녀다. 찍어 눌러야만 한다. 입조차 벙긋 못 하도록 만들지어다.

그렇게 서로가 고지전을 할뿐.
결국 한쪽이 거의 점령하였고,
그래서 점령한쪽의 의견과 다른, 아니 '달라보인다면'
그 어떤 의견이라도.....
이게 제가 지금의 시대에서 느끼는 점이에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덧글다는것조차 조심스럽죠.

결국 내가 먹고사는것과 나의 일상의 즐거움과 무관한것.
그저 나의 작은 의문을 내안으로 찍어 누르면 될뿐이니까.
그러지 못하면 몰매를 맞듯이 굉장히 격정정이고 격앙이 담긴 비난을 받으니까.
그렇게 보통 사람은 그저 어쩌다 참지못하고 잠깐의 키배를 하거나
혹은 무언가, 누군가를 욕할뿐.


그러나 누군가는 왜 그렇게까지 재평가를 하는걸까?
누군가는 왜 그렇게까지나 자신이 원하는대로 평가받도록 하는걸까?
그들에겐 [반드시 그렇게 평가 받아야만 하는 이유] 가 있지 않을까?
그건 어쩌면 당신과 나처럼
단순한 순간의 감정도, 고집도, 분노도, 적개심도 아니지 않을까 라고.
다리기
21/06/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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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비난이 두려워서 제대로된 평가를 못한다는 건 비겁한 태도죠. 누구도 다른 시각을 가지면 안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각자 본인의 판단과 시각으로 의견을 얘기할 뿐이죠.

Aneurysm님도 당당히 말씀하셔요 박정희 이승만이 욕먹는 건 날조와 왜곡 그리고 반대 의견을 찍어누르는 편향되고 억압적인 분위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맞죠?

저는 생각이 달라서 어떤 시각으로 봐도 덮을 수 없는 과 때문에 욕먹는 인간들이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를 온전한 그들의 공이나 과로 볼지, 그정도 시각차는 있겠지만 그들의 만들어낸 결과는 명백하니까요.

첨언하자면 저도 30대지만 어릴때부터 박정희에 대한 인식 매우 안좋았습니다. 그 시절을 겪었던 부모님 세대 이야기만 듣고도요.
Aneurysm
21/06/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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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박정희 이승만이 욕먹는 건 날조와 왜곡 그리고 반대 의견을 찍어누르는 편향되고 억압적인 분위기 때문이라고.'
절대 그렇게는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자유롭게 생각할뿐이에요.
말이라는게 정말이지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분명히 잘못된 일도 자행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정말 아는 사람은 극소수일정도로 시대상을 고려하면 끔찍한일들도 있었지 않을까 라고.

1. 욕먹는게 그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욕먹을 짓을 했을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2. 다만 그걸 빌미로 자신의 이권을 챙기는 부류가 있는건 아닐까 의문이 들수밖에 없다는것.
3. 그리고 정치를 떠나서 그 어떤 주제든
인터넷시대가 계속될수록 더욱더 편향되고 억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건 확신하구요.


우리 인간이란건 수없이 많은 사람이 죽어도 아무런 느낌을 가지지 않기도 해요.
과거에도 많은 사람이 죽었고, 지금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죠.
(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어서, 그건 말 장난이고 말돌리는거라고 생각이 되지만요.
이성을 가짐에 따라서 인간과 동물은 다를바 없다. 신은 없다. 라고 하면서도
동물이 떼거지의 죽음이 아니라 옆집 이웃아이의 죽음에 신의 존재를 얘기하는게 우리잖아요.)

그런 죽음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중요한건 (때에 따라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그게 무엇이든 간에 어떻게 전달되어지고 받아들여지냐가 모든걸 결정한다는것.
그에 따라 끝없이 동정을 느끼기도 하고, 반대로 증오와 적개심을 느끼기도 한다는것이죠.

원래 얘기로 돌아와서
박정희 이승만 그쪽 부류를 순도 100% 의 악마처럼 몰아가는데 그 모든게 정말일까? 의문이 드는것일뿐입니다.
일제치하를 겪고, 6.25 전쟁을 겪고,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르는, 무엇보다 밥한끼 먹기 힘든
혼란스럽고 아무런 힘도없는 상황속에서,
세계에서 젤 가난한 이 나라가 여태껏 개병x 같은 지도자,
(말을 빌리자면) 히틀러나 김일성만큼 만큼이나 나쁜 지도자였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발전한것인가?
그때는 국민이 잘해서, 열심히 해서라고?
그럼 지금의 국민들이 힘들어하는건, 국민이 나태해져서인가?
일본이나, 서구열강들은 국민들 DNA가 우수해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발전한것인가?
페달을 밟는건, 노를 저으며 고생하는건 국민이지만 어디로 향할지는 지도자가 결정하는거 아닐까?
다리기
21/06/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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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인권이 강조되는 시대에 돌아보면 박정희 독재시절 인권탄압 같은 것이 더 악마처럼 보일 수 있죠.

박정희를 까내리면서 이권 챙기는 무리도 있을 수 있구요. 그런 무리들이 있다면서 박정희를 신격화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근데 어느쪽도 상대를 억압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에요. 자기가 하고픈 말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지금 님도 마음대로 주장하시잖아요. 저도 그렇구요

그게 바로 독재자들이 원치 않았던 자유라는 거겠죠. 자유의 시대에는 자유를 억압했던 독재자가 상대적으로 더 욕먹는 건 자연스럽습니다. 과로 공을 덮는 것도 문제겠지만 과를 무시하고 공만 치켜올릴 수는 없다고 봅니다.

박정희가 그렇게 잘했다 한들 인권을 유린하고 정권을 유지하려 법 위에서 권력을 부리던 독재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거 욕하는 사람들도 박정희 잘한 부분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아요. 100% 악마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는만큼, 신격화하는 사람이 많죠. 대체 누가 억압하고 누가 목소리를 못냅니까.. 다들 자기할말 잘 합니다.
21/06/26 10:57
수정 아이콘
지금도 박정희는 독재자지만 산업화의 공이 있다는 정도의 평가 아닌가요?

전두환이야 꾸준히 심한욕 이긴 합니다만....
21/06/26 10:59
수정 아이콘
이승만은 부정투표로 쫓겨났는데 몇몇 집단에서 국부라고 추종했었죠....
The)UnderTaker
21/06/26 12:14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 이미지 안좋았는데요.
라디오스타
21/06/26 13:12
수정 아이콘
빛없이 사시네요
21/06/26 13:29
수정 아이콘
교과서에서만 배운거면 있던 사실이 아무것도 아닌거에요?
슬리미
21/06/26 21:54
수정 아이콘
저는 국민학교 때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누군가 급발진해서 군인 욕하면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 시절을 살았거든요.. 나름 잘 산다는 서울의 아파트촌 살았는데 주변의 한명씩은 꼭 군인 출신 정치가의 자식이 있었어요.. 무서웠어요.. 동네에 항상 최루탄 냄새가 흘러들어오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아무도 얘기 안했어요..
전두환이 대통령이었고 그 전의 대통령은 박정희였죠..
지금으로 치면 노무현보다도 더 가까웠겠네요..
교과서에만 있던 내용이 아니라 현실을 지배하던 시절을 살았어요..
금강산댐 막는다고 없는 집 애들 싸다구 날려가며 모금하고 아침마다 3천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운동장에서 뙤약볕을 맞으며 30분 훈화 말씀듣고 마무리로 북한에다 3초간 함성 발사하던 시절을 겪은 세대가 멀리도 있지 않아요..
진지하게요.. 정말 한가하고 배부르고 고즈넉한 젊은 시절을 살고 계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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