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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3 13:37
재난지역 선포할 때 들고다니기 좋게 생겼네요. 사태가 장기화되면 대략 사는 것도 나쁘지 않고....컨테이너보다 여러모로 장점도 많고 수도나 전기같은 것도 모듈화 되있을거고.
21/07/03 13:39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보편적인 주택으로서는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말한 대로의 용도라거나 좀 럭셔리한 창고라거나...애들용 별채라거나. 중고로 팔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메리트라고 봐요.
21/07/03 13:40
미국에도 생각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많고 컨테이너 생활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으니 그런 사람들을 위한 거라고 봐야겠죠
돈 있는 사람들은 저런 거 줘도 안 살겠죠 크크
21/07/03 13:39
네, 기사에 가구 포함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저렴한 가격은 공장 대량생산의 위엄인 듯 합니다.
"It’s less than $50,000 for a fully furnished home!"
21/07/03 13:51
국내에도 조립식 집이 있는데 죄다 땅 수용 당할 때 보상금 더 받아먹는 용도라 그러더라고요. 빈땅보다 집이 있으면 보상금이 더 크다고...
지반 공사도 안 돼 있고, 땅에 제대로 붙어있지 않다보니 실거주엔 문제가 많다네요.
21/07/03 14:21
모빌홈이네요. 자체 가격은 싸긴 한데, 유지비가 많이 들긴 합니다. (내 땅에 설치할 사람들은 저런데 안살고, 저게 필요한 사람들은 땅이 없죠...) 단열도 잘 안되고...
21/07/03 19:15
아케이드 님이 말씀하신대로 기본적으로 끌어다 쓰고, 좀 더 설치 단가를 낮추기 위해 모빌홈 타운이 따로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저런 집들이 몰려있는 곳이죠. 보통 집만 자기거고 땅값, 수도세 이런 건 다 땅주인 소유입니다.
21/07/03 14:29
당장 그저께만 해도 집 앞에 집모양 컨테이너를 기중기로 가져다 놓는 거 봤네요. 우리나라도 수요는 넘칠 듯. 저 가격이 아니겠지만.
21/07/04 03:38
메인으로 살기보다는 별채로 좋겠네요. 캘리포니아 집값 비싼데는 마당에 별채 지어놓고 렌트 주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용도로 쓰기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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