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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6 14:45
한글화는 좋습니다. 별로인 것도 있지만 계속 해야 하는 작업이죠.
얼마 전에 누가 인터뷰할 때 "정치인은 애티튜드가 중요하다" 뭐 이러는데 좀 별로다 싶더라구요. 없는 건 만들고, 있는 건 잘 쓰고 해야죠.
21/07/06 15:06
함의하는 뜻이 더 풍부하고 다른 뉘앙스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태도'나 '임하는 자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21/07/06 15:30
저는 야구팬들이 자주 쓰는 '워크에씩'이란 단어가 정말 거북하더군요. 직업정신이나 직업윤리 등으로 번역할 수도 있는데, 어감이 다르다며 이 악물고 쓰는...
21/07/06 18:59
저도요. 최근 쓰기 시작한 용어 같은데 영어를 그대로 쓴다는 건 우리말 어휘를 잘 모른다는 것으로 느껴져서 좀 없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착찹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21/07/06 14:47
국어국어원은 국어경찰을 할건지 국어홍보팀을 할건지 확실히 했으면 좋겠네요.
먹요일 같은거 할거면 띄어쓰기나 쓰기 편하게 정리좀 하지..
21/07/06 14:58
내용은 그렇다 치는데 치팅데이라는 말을 보면 식단조절이라는 게 따로 풀어주는(?) 날을 둬야 할 정도로 진짜 힘든 행위인가 봅니다..
21/07/06 15:20
치팅데이가 단순하게 먹는걸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날은 아닙니다.
어떤 다이어트를 하던지 필연적으로 부족한 섭취 영양소가 있기 마련인데 그 영양소를 보충하면서 (보통 평소에 안먹던걸 치팅데이에 먹으니) 심리적 안정감도 얻는거라 치팅데이가 필수긴 합니다. 물론 다이어터들 대부분은 치팅데이에는 그냥 평소에 못먹던거 다 먹어버리겠다!!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요 크크크
21/07/06 16:24
너무 안 먹으면 몸이 절약모드로 바뀌면서 되려 살빼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체중 감소 정체기를 짧게 겪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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