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08 20:13
어, 그러니까 북벌후 하북을 꿰뚫어 고구려로 가야 했다는 말이면, 그건 이미 위나라를 정벌한거고
형주를 먹고 하북을 꿰뚫어 고구려로 가야 했다는 말이면, 그건 위나라랑 오나라 양쪽 상대로 전쟁해서 이기고 가겠단 뜻인데...?
21/07/08 20:30
(수정됨) 조금 진지하게 쓰면 히말라야를 뚫어야되서.. 만약 그게 쉽게 되는 거였으면 페르시아가 되려 중국쪽으로 치고 왔을 가능성도 있었다봅니다
동남아는..이미 사섭쪽이 영향력이 있었고 역시 어중간하게 가면 동남아 전역을 거의 지배하고 있던 프놈(크메르 제국 전신)에 털려나갔을겁니다 만약 장로가 군주였으면 도교 성지 전역을 먹는다는 명분으로 작정하고 남하할 수도 있긴한데 유교군주는 클레임도 없고요;;
21/07/08 21:12
그래서 현장법사가 당시에 일론 머스크 + 암스트롱 + 마이클 잭슨 급 수퍼스타였죠. 중국과 인도가 가까워 보이지만 히말라야 우회해서 돌아가는 루트 따져 보면 이란보다 먼 게 인도였기 때문에. 근대 이전까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명권이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와 따로 놀았던 이유기도 하고요. 실크로드하고 바닷길로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프로유라시아 세계관의 동쪽 끝 구석탱이에서 고립되어 노는 놈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