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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8 23:02
경제권이 나한테 있거나 용돈 넉넉히 받는데 저러면 귀엽게 본다.
경제권이 아내한테 있는데 밥값 안주고 감자을 싸준다. 이혼각
21/07/08 23:12
http://emart.ssg.com/item/itemView.ssg?itemId=2097000207681&siteNo=6001&salestrNo=2493&tlidSrchWd=%EA%B0%90%EC%9E%90&srchPgNo=1&src_area=elist
[이마트 감자 1kg 3천원] 100 g 당 대충 100kcal, 1키로 다먹어야 1000kcal
21/07/08 23:28
번외지만, 감자가 영양소가 [매우] 불균형한 음식 중 하나라 많이 드시지 않는것이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괜히 구황작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21/07/08 23:40
뭐 저는 그 마음씨를 감안하긴 해야 한다고 봅니다. 좀 황당하긴 해도 저렇게 조롱받을 일인가 싶어요. 남편 입장에서도 섭섭했겠지만 던져버리는 건 좀... 근데 주작 같긴 합니다. 주작 같긴 한데 세상에 또 저런 일이야 널리고 널렸겠죠.
21/07/09 04:46
던져버릴만 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일만으로 그러진 않았겠지만.. 점심으로 감자 삶아주는것만 봐도 뭐.. 도시락 주고 간식으로 감자줬음 모를까
21/07/09 00:34
감자라도 주는게 어디에요.
안것도 안 주는 것 보다 훨씬 낫지.. 저는 슈퍼 1000원짜리 빵이라도 챙겨주면 고맙겠네요.
21/07/09 08:35
감자라도 싸주는게 어딥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다.....저희 아내는 일어나지도 않아요. 애들도 나도 7시 전에 깨는데 8시 넘어까지 잠...
21/07/09 10:10
여자가 맞벌이거나 쌍둥이 육아 상황이면 남자가 나쁨. 아니라면 여자가 나쁨.
근데 그래도 던질 것 까지는 없지 않나 싶네요. 감자가 아니라 뭐라도 상대가 준 물건을 보는 앞에서 던지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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