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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1 23:32
조선호텔이었나..어디서 누가 사줘서 20만원 넘는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국밥집이나 갈걸…생각한 적은 있네요 크크 같이 간 사람들끼리 이게 상류층의 맛인가…우리랑 격이 달라서 맛 없는 거겠지…이랬다는 크크 조미료에 너무 길들여쟜나봐요
21/07/11 22:44
저는 두개가 아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수제버거는 맥주랑 먹으면 최고지만
콜라랑 먹기는 아직도 베토디, 쿼터파운더 치즈가 최고라고 생각
21/07/11 22:40
이게 시야가 넓어진다는 거지 아래등급을 안 본다는 말이 아닙니다. 잘만든 수제버거를 먹어보면 빅맥에서의 아쉬운 점을 찾을 수 있다는 거지 빅맥을 안 먹는다는 것이 아니죠.
21/07/11 22:58
맥날 같은건 초고소득자나 갑부들도 가끔 먹는다고 들어서 적절한 비교대상이 아닌 듯…이게 맥날만의 뭔가가 있어서 그런건지 상위 카테고리를 추구하기 어려운 종류의 맛이라 그런건지는 갑부가 되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21/07/11 21:19
근데 직원들 입장에선 자사제품을 함부로 깔 수 없어서 망설이다가 1년동안 저런 걸 체험시켜주니 회사가 진심이구나.. 하며 이야기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21/07/11 22:32
백퍼 공감가네요.
동남아 출장가서 일주일동안 5성호텔에서 묵다가, 한국 돌아와서 자취방에 들어왔을때 느껴지던 자괴감이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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