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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 10:30
[“얀센 백신 맞춰놓고… 30대 남성 백신 먹튀” 예비군 취소에 30대 여성 박탈감]
[“한미동맹 강화 목적이었는데…” 백신 맞추고도 예비군 취소, 안보 공백 우려] 같은 기사 기대합니다.
21/07/14 10:32
30대 예비군 민방위 인원도 무시못할 숫자죠.
저 개인적으로는 예비군 강행반대와는 별도로, 한미동맹 강화 및 빠른 일상복귀를 대내외에 알리는 차원에서 백신 접종자에 한해 예비군을 시행할 것으로 봤는데, 다행히(?) 취소됐네요.
21/07/14 10:34
군 간부출신(중위전역) 같은경우 일반적인경우 대졸 24세 -> 3년 만기전역 -> 27세에 예비군 편입되는데 이때부터 7년간 이죠..
더 늦게 들어가거나 대위전역, 중사전역 이런것들 다 고려하면 ..
21/07/14 10:44
대부분은 간부출신이 아니라 사병출신이니까요. 대학교 1학년 마치고 21살 입대, 23살 전역 24~29 예비군이 제일 흔한 테크겠죠.
21/07/14 11:04
병 기준 예비군이 총 8년이라서 말씀하신 내용에 따르면 24세부터 31세까지 예비군 대상이고, 32세부터 민방위 1년차로 편입됩니다.
21/07/14 11:05
8년이긴 한데 7년차 8년차는 사실상 연락망 확인만 하는 연차니까요. 실제로 훈련을 뛰는 나이는 앞서말한 24~29가 끝이죠.
21/07/14 10:40
뭐 1/3이라도 동원한다면 할 수는 있죠. 실훈련의 의미보다 보여주기가 목적이라면 더더욱이죠.
예비군 취소된 마당에 지금은 아무 의미 없는 가정이 됐습니다만…
21/07/14 12:19
예비군에게 맞힌 것은 예비군 훈련하겠다고 한게 아니라 군용으로 지원한 백신이지만 20대에서는 부작용 우려가 심해서 30대 이상의 군 종사자 + 예비군으로 대상자를 좁힌 건데요..
20대 부작용 우려만 없었다면 당연히 현역들에게 돌아가는게 당연한 백신이었죠. 애초에 목적이 예비군 훈련을 위한게 아니었는데 그런 기사가 나올 거라는거 자체가 억측인거죠.
21/07/14 10:50
30대면 간부들은 예비군 민방위 반반, 병사출신은 대부분 민방위입니다.
민방위가 대부분 맞았는데 예비군이 충당이 될수가 없죠. 화이자나 모더나로 20대를 다 맞췄으면 모르겠으나
21/07/14 10:46
올해 예비군 2년차인 30대라서 운좋게 얀센도 맞고 예비군도 안가게 됐네요. 요즘 꼴 보면 예비군이 문제가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21/07/14 10:52
저도 예비군 알아보다가 취소되엇다는 소식 듣고 방끗했네요. 예비군 2년차인 20대 후반인데 차이점이라면 얀센을 못 맞았다는 것 정도...?
21/07/14 10:57
전 마지막 연차 때 5학년이라서 학생예비군 못받고 일반 예비군으로 끌려갔었는데 (해경 출신)
진해 해군본부 내 헬기 정비 하는 곳으로 뜬금없이 가게 되어서 헬기 실물을 직접 보고, 간단한거 배우고, 시설 좋은데서 잠을 자서 꽤 만족했습니다 그 때가 아니면 헬기를 코앞에서 보고 만질 일은 어지간해선 없었겠죠
21/07/14 11:10
동원훈련 재밌어요.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꽤 괜찮은 추억이었고 (변비가 살짝 온거 빼면)
가장 즐겁던 순간은 역시 조교중에 말년병장이랑 이등병 나란히 불러서 같이 팩소주 먹을때였던 것 같네요.
21/07/14 23:09
8년차인데 6년차까지 한번도 예외없이 열심히 나갔는데..
차 없을 때, 버스타고 아침일찍부터 입소해서 2박 3일 내내 출퇴근 하던 거 생각하면 좀 억울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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