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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10:44
보통 저런 차는 정비할때 캐빈블록을 앞으로 꺾으면 엔진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까 엔진은 아마 운전석 뒤 2열 자리 밑쯤에 있을겁니다.
21/07/15 10:46
한국은 버스나 트럭이나 다들 제한된 사이즈 내에서 적재용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인지 저렇게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미국쪽은 규정상 스쿨버스처럼 앞에 엔진구역이 튀어나오게 하는 것 같던데..
장단점은 다들 있을겁니다. MAN이나 스카니아같은 트럭들도 보면 앞이 없는 타입이니..
21/07/15 08:13
소형전술차량이라고, 닷지 비스므레한 크기 차량 운전석 타볼기회가 있어서 앉아봤는데, 에어컨 빵빵하고, 기아 순정네비에 후방카메라...뭣보다 오토인거 보고 놀랬던 기억 나네요 크크
21/07/15 08:15
저 놈의 아미 타이거는 어디서 튀어나왔나 검색해보니
TIGER는 Transformative Innovation of Ground forces Enhanced by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y(제4차 산업혁명기술로 강화된 지상군의 혁신적 변화) 햐 구리다 진짜
21/07/15 08:30
암만 군용장비가 편의성보다는 신뢰성 내구성이라지만 두돈반은 진짜 운전병이든 정비병이든 탑승자든 랴 리건...소리가 절로 나오는 차긴 했죠 크크 빨리 대체되었으면 하네요.
21/07/15 20:55
돌발상황에 대비해 선임이 돌발이라고 하면 급브레이크 밟는 연습을 하는데, 돌불 돌출 돌벌 등으로 낚아놓고 돌발이 아닌데 왜 세우냐고 했던 고참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낚이면 서있는 무파워 두돈반 핸들을 끝에서 끝으로 한번 돌리라고 했었죠.
21/07/15 09:08
기아차 홈페이지에 따르면 냉난방 장치를 장착하여 [냉 · 난방 통합장치 적용으로 승차자에게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리창 성애 제거를 통해 운전자의 시계 확보 가능] 이라고 합니다.
21/07/15 09:00
껄껄 나때 차는 칵핏에 플라스틱 자체가 없었다 이말이야~
시동 걸면 옆사람이 아무리 고함질러도 안들렸는데 놀랍네요. 웃자고 하는얘기가 아니라 저차 좋아보입니다. 클러스터랑 AVN 쪽이 자동차느낌이 납니다 전엔 그냥 기능도 없이 전투기 같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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