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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0 00:56:20
Name 제가la에있을때
출처 youtube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0jNvJU52LvU
Subject [기타] 마블의 2분 30초짜리 이력서


합격...합격이요...

그리운 영화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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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보두앵
21/07/20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블이 참 쩌리 영웅들도 분량배분잘하고, 스토리빌드업도 귀신같이 잘해왔는데, 챕터2 로의 전환이 뭔가 나사가 빠진 느낌입니다. 코비드도 코비드지만 뭔가 구심점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죠.

캐릭터 느낌상 블랙팬서가 잘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안타깝게 되었고.. 최소한 닥터 스트레인저가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왠걸 팔콘이라뇨..ㅠㅠ 애초에 그럴거면 좀 캐릭터좀 묵직하게 잘 만들어놓지 많이 아쉽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1/07/20 01:03
수정 아이콘
페이즈 4...말씀이신거죠..??
로랑보두앵
21/07/20 01:04
수정 아이콘
아 벌써 페이즈 4 인가요? 챕터 2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07/20 01:05
수정 아이콘
코로나 덕분에 그런 느낌이 있긴 하네요
제가la에있을때
21/07/20 01:06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2'라는 말이 익숙해서 크크크 보다가 뭔가 헷갈려서
찾아보니 블랙위도우부터가 페이즈 4라고 하더라구요. 파프롬홈이 페이즈 3의 마지막
제가la에있을때
21/07/20 01:0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팔콘이 지금은 좀 무게감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드라마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엄청난 힘을 보여주었다기 보다는
이제 막 스텝업? 한 느낌이라...
닥터가 잡아주어야 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안그래도 로키도 그렇고 완다비전도 그렇고
이미 벌어진 일들이 엄청나서 닥터 급이 아니면 어떻게 수습이 안될 것 같네요...
유자농원
21/07/20 01:07
수정 아이콘
드라마로 빠진게 있는것도 큰거같아요 원래 전부다 안봐도 핵심몇개로 이해는됐지만 좀 갈수록 얘는뭐야?를 크게느낄듯
로랑보두앵
21/07/20 01:09
수정 아이콘
아 이부분 많이 공감합니다. 비즈니스적으로 디즈니+를 키우고자했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는데, 저만해도 아예 손도 안가더라구요. 그들만의 리그로 바뀌어 버린 느낌도 듭니다.
제가la에있을때
21/07/20 01:3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 + 디즈니플러스 키우기
가 맞물리니, 드라마쪽 비중이 더 커진것 같습니다. 템포도 영화보다 확실히 느려지고, 드라마 특유의 감성…?(영화에서는 없었던 단조로운 템포나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말장난들)이 좀 낯설더라구요. 그래도 우선 취향에 맞는 드라마 하나만 파서 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3개 시리즈 모두 나쁘진 않았어요
이과망했으면
21/07/20 01:06
수정 아이콘
처음 닥터 나올땐 존재감이 토르 상위호완인줄 알았는데 웬걸....
과장 조금 보태서 쩌리짱 수준이라니..ㅜㅜ
제가la에있을때
21/07/20 01:07
수정 아이콘
물난리 막는 요원 1....로 엔드게임에서 소모된게 좀 아쉽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와의 1:1은 멋졌어요 크크
스토리북
21/07/20 01:10
수정 아이콘
블랙위도우가 페이즈3였어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좋았을텐데, 페이즈4에 넣어서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오지도 않을 캐릭터에 나오지도 않을 빌런에 세계관 설정은 다 드라마가 가져갔으니 대체 블랙위도우는 개막작으로서의 역할이 뭔지...
만수동원딜러
21/07/20 01:28
수정 아이콘
제목는 블랙위도우지만 옐레나 소개하는게 목적아니었을까요? 매력은 아직 한참 부족해보이지만 ㅠㅠ 빌드업 잘하기를
제가la에있을때
21/07/20 01:32
수정 아이콘
나타샤보다 좀 더 툴툴대고 둔한느낌…? 크크크 그래도 말장난하는 모습은 재밌더라구요
아이폰텐
21/07/20 02:22
수정 아이콘
배우 자체는 연기력도 검증됐고 이쁘고 맘에 들더군요
지금 우리
21/07/20 01:41
수정 아이콘
스파이디, 닥스 정도가 무게감을 잡아줄수있고.. 그 외에는 다소미묘하죠.
토르는 매력적이지만 서사의 중심은 아니었고..
리자몽
21/07/20 09:01
수정 아이콘
저도 스파이디를 기대했는데 최신작에서

아이언맨과 독립은 커녕 아이언맨 바라기로 만들어 버리길래

이러다 아이언맨 벅귀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아이폰텐
21/07/20 02:23
수정 아이콘
아이언맨의 후계자 포지션인 스파이디의 어깨가 무겁죠
조력자 포지션으로 토르랑 닥스가 받쳐주고...

솔직히 팔콘은 너무 무게감이...
greatest-one
21/07/20 03:05
수정 아이콘
블위 개봉 다음날 아이맥스로 보고 오자마자 스포리뷰 찾아보고 마블뽕 차올라서...인피니티워/엔드게임 구매해논거 다시 봤네요
나머지도 날잡고 다 달려볼려고 생각중입니다. 거기에 리뷰, 명장면 모음, 리액션 영상 까지 신나게 달렸었습니다.
로키 드라마까지 달리면서 와 이걸 이렇게 엮는구나...역시 마블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도...한편으로는
인피니티 사가 (페이즈1~3)까지의 감동이 다시 나오긴 어렵겠다 싶긴합니다. 재미는 더 있을수도 있고 확신을 하면 안되지만...감동은 덜할거 같더군요...
히어로 무비인데 울컥 올라오는 느낌은 이제 못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1/07/20 03:14
수정 아이콘
저는 감동 관련 부분은 팔콘과 버키가 채워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팬심이지만요
스파이디와 토르도 가능할듯...?
로키 드라마는 진짜 놀라웠습니다. 아니 이게 이렇게 전개된다고???
21/07/20 06:02
수정 아이콘
로키 넘나 재밌는듯 로키시즌2 언능 나왓으면
참새가어흥
21/07/20 07:18
수정 아이콘
드라마 봐서도 그렇고... 정신적인 리더는 팔콘, 실질적인 파워는 닥스, 스칼렛 위치, 캡틴 마블 정도가 있으니 사실 하나하나 놓고 보면 그렇게 밀리는 것도 아니기는 하죠. 근데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에 비해서 확실히 무게감이 떨어지는 느낌이긴 하네요...

분위기 봐서 헐크는 거의 은퇴 상태일 거 같고 그나마 토르가 제역할을 해줄 수 있을런지..
앵글로색슨족
21/07/20 07:46
수정 아이콘
판타스틱4, X맨 이 추후에 나와서 무게중심 잡아줄 예정입니다...?
허저비
21/07/20 09:05
수정 아이콘
아이언맨 이후 마블은...아직까지는 그리고 몇년 후까지 개봉예정인 영화들 목록 보면 제갈량 사망 후 삼국지 같아요...
제랄드
21/07/20 09:38
수정 아이콘
불법 다운로드 받기 싫어서 + 번역이 이상할 게 뻔해서 디즈니+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팔&윈, 완다비전, 로키 우왕 볼 거 많다! 과연 미국대장과 강철협의 빈자리가 복구될지 그걸 보고나서 가늠해 보겠습니다.
어쨌든 망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터널스와 상치가 예상 외의 대박을 칠 거라 믿습니다. 나믿케믿.
제가la에있을때
21/07/20 12:13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71920901
연기되었다고 하더군요 ㅠㅠ 저는 아예 VPN우회랑 미국계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랄드
21/07/20 12:26
수정 아이콘
아 앙 돼!
퀀텀리프
21/07/20 11:28
수정 아이콘
비전을 쩌리로 만들어버려서 의아했음..
메인 캐릭인 아이언맨, 로키, 캡아, 블위 눈나 를 모두 철수 시켜버려서 동력이 죽어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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