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7/20 12:48:13
Name Farce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ternative_history&no=540429 // https://youtu.be/-Ew8rVQyND8 // https://youtu.be/3Zp1sOJbA2Y
Subject [기타] 파면 팔수록 놀라운 나치의 경제관념
1024px-Looted_Art_-_German_loot_stored_at_Schlosskirche_Ellingen_-_Ellingen_%28Bavaria_-_Germany%29.jpg
screencapture-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1626751730486

전쟁이 한참 진행 중인 1941년의 재산세 '최고구간'이 13.7%!
나치당의 집권 이후로 계속되는 표심용 복지정책에 발목 잡히는 국가재정!

01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80만 대군을 말아먹고 '나서'야
한다는 말이 "총력전을 준비하시겠습니까!"라는 '선동'!

02

기업가와는 정치-경제적으로 유착해서 함부로 지시를 못 내리는 관계,
노동자들에게는 노동강도와 시간을 줄이는 포퓰리즘 정책으로 지지 규합,

따라서 '전시경제'는 '총동원' 따위는 없는 방만함 그 자체.

File:Stalin office.jpg - Wikimedia Commons

["인민을 갈아넣어 산업화를 이룩했다"가 결코 쉬운 말이 아닌 이유]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 - 유머/움짤/이슈 - 에펨코리아

The Sino-Russian Alliance Comes of age — Part 1 - Indian Punchline

결말까지 완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덕선생
21/07/20 12: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이딴 x들이 어떻게 전쟁을 했냐 싶은데 정작 2차대전을 보면 나치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연승하고 소련도 갈아버리기 일보 직전에서 밀린거죠.

나머지는 대체 뭐하는 것들이야 크크
21/07/20 13:02
수정 아이콘
2차 대전도 이제 슬슬 '현대전'의 분류에서 빠지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세계대전은 세계대전 특유의 특징들도 많지만, 제대로 된 총력전이 등장하기보다는 정립되는 시기인게 큰 것 같습니다.

독일과 같은 편을 들었던 이탈리아와 일본이 졸전한 이유도, 경제력 자체가 산업대국으로서 모자랐다기보다는 (미국과 대항하면 모자라지만, 미국은.. 어음... 규격외니까요!) '총력전'을 어떻게하는지 도저히 모르고 삽질만 했서라더군요~, 숙련공을 소총수로 전방에서 소비하지 않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고 정밀전쟁무기를 수용소 시설에서 만들어보지 않나, 농업의 기계화를 하려고 했더니 기계다루는 젊은 농민들이 다 전쟁터 끌려가서 사람이 쟁기를 끌고 있어서 식량난이 오지 않나...
21/07/20 13:29
수정 아이콘
서부전선 보면 프랑스군 전선하고 사령부하고 수십킬로미터씩 떨어져있는데 전령병으로 소통했으니 질만하지 않았나 싶네요 크크
라이언 덕후
21/07/20 12:52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프랑스는 왜 쳐발린거지 하는 생각뿐
야크모
21/07/20 12:55
수정 아이콘
한 술 더 떠서 아닐까요...
21/07/20 12:59
수정 아이콘
임진왜란이 '승전'이지만, 조선 땅에서 일어나서 한반도가 쑥대밭이 되었듯이, 1차대전도 결국 프랑스 땅에서 했었으니까요.

'젊은 세대'가 통으로 없어지는 수년간의 잔인한 전쟁을 할바에는 빠른 GG가 났지 않나 혹했던 사람도 많았지만, 역사의 전례가 없었던 그 판단은 매우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이 또 비극입니다.
Lord Be Goja
21/07/20 1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국력이(맨파워가) 독일과 많이 벌어졌기때문에 수세적인 전략을 짤수밖에 없었고,이럴때 독일이 특정지점에 집중된 군사력투사를 할수있다면 프랑스의 무기체제가 스펙이 더 좋아도(실제로 프랑스의 야포나 전차가 독일제보다 처지지 않았습니다) 버틸수가 없습니다.

2.프랑스가 실제 전쟁을 바라지 않았기때문에,군사연구도 실전과는 좀 거리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었고 자잘한 여러침공을 한 독일보다 최근 실전경험이 적었죠.그래서 전쟁을 하니 혼선이 벌어져서 자신이 가진 힘조차 써보지 못한 측면이 큽니다.많은 프랑스 부대들이 전투를 해보지도 못하고 항복해야했습니다.만약 프랑스도 침공을 몇번해봤다면 총사령부가 군단사령부와의 연락에서 통신망보다 교통마비로 10시간씩 걸리는 전령을 더 선호하지는 않았을겁니다.
Liberalist
21/07/20 12:5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샤흐트가 있었을 때는 저렇게까지 개막장은 아니었으나... 샤흐트 자르고 전쟁으로 달려가면서부터는 걍 뒤가 없는 상태였죠.
21/07/20 12:58
수정 아이콘
그나마 그 중에서 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인데 맘에 안든다고 잘라버렸으니 국가경영에 경제학 전공자가 아무도 없는 웃픈 상황이 되어버렸죠 크크.

하지만 Liberalist님 말씀처럼 '전쟁으로 달려갔다'라고 하면 대중의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소련처럼 '계획경제', '전쟁경제' 도입인데, 실제로 나치는 그걸 패망직전에나 비슷하게 흉내내다가 망하는걸보면, 참 오히려 '포퓰리즘' 정권의 밑바닥이 보인다 싶습니다.
나파밸리
21/07/20 12:58
수정 아이콘
아직도 부자들 족치고 복지늘리면 무조건 좋다는 사람들도 많죠...
21/07/20 13:03
수정 아이콘
흐흐흐, 전시경제를 말씀하시는게 아니시라면 저도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퀀텀리프
21/07/20 13:08
수정 아이콘
국가는 부자들이 기업활동을 통해 자본을 순환시키도록 다양한 유인책과 강제(법)를 해야 되죠.
이게 현대의 수정 자본주의인것이고..
부자들이 자본을 축적만하면 시중의 자본이 말라서 서민들이 죽어 나가죠.
그러나 과도하게 부자들을 쥐어짜면 역습이 들어와서 정권이 퇴출됨.
21/07/20 13:52
수정 아이콘
권력과 부는 같이 가야할까요, 따로 가야할까요?

흐흐 참으로 어려운 질문입니다. 인류문명이 끝날때까지 답이 안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전자수도승
21/07/20 14:19
수정 아이콘
권력 균등하게 분배돼있는 상태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지만 한국의 정치체제는 그 지점을 추구하고 있죠
마찬가지로 권력도 부와 함께하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현실에서는 뭐든 적당한게 좋겠죠
21/07/20 13:10
수정 아이콘
독일 군부 라인업이 올스타급인 이유? 올스타급이 아니면 살아남을수 없었기 때문에. 극한의 따갚되
21/07/20 13:41
수정 아이콘
구데리안이나 롬멜이 최후는 어찌되었든 히틀러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이 있어서 '히틀러 빠돌이'내지 '나치당원'으로 재발굴되고 있지만, 둘의 승진코스만 봐도, '폰 자 들어가는 귀족군부에 히틀러가 넣어둔 중산층 출신 낙하산' 느낌이 있지요. 독일군부에게는 다행스럽게도, 그리고 전세계의 안녕에게는 불행하게도 이런 낙하산의 도입은 2차 대전 초기의 독일군을 '선진강군'으로 만들어줬고요.

참 역사란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공원소년
21/07/20 13:14
수정 아이콘
스탈린은 뭐 대숙청과 학살의 잔혹함으로 엄청나게 까는데, 또 웃긴게 그 아무것도 없던 기반에서 공업국가 만들어낸 미쳐버린 행정능력은 또 대단하지요.
비슷하게 토법고로 시전했던 중국이 제대로 성과 못 내고 가라 결과물에 망가졌던 걸 생각하면 뭐...
21/07/20 13:37
수정 아이콘
스탈린의 정치투쟁은 이상주의적인 트로츠키에 대항하는 소련실세 관료집단의 승리였고, 그런 의미에서 스탈린은 무자비한 독재자로만 기억될게 아니라 성공적인 관료로도 조명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이 관료가 저지른 짓 중에는 살생부를 만들어서, '이 명단에 적힌 이름을 다 죽이면 되지 않을까?'도 포함된다는 것도 반드시 넣어서 가르쳐야겠지만요.
깃털달린뱀
21/07/20 13:50
수정 아이콘
침공 오니까 며칠만에 유럽 공장을 다 뜯어서 우랄 산맥 너머로 옮긴 건 진짜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말이 안된다 싶더라고요.
공장을 최대한 분해한 다음 그걸 다 기록하고 주민 현황 일일이 다 파악해서 부품 분배하고 그걸 다 그대로 옮겨서 다시 멀쩡히 재조립... 운송력이 풍부하던 때도 아니라서 그걸 당나귀나 소달구지 병용해가면서 그걸 어떻게 한건지.
동년배
21/07/20 13:20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하면 안되는게 엑셀은 커녕 전자계산기도 없이 펜 주판으로 계산하던 시절입니다.
아웅이
21/07/20 13:27
수정 아이콘
뜬금 없지만 서양인들도 주판을 애용했을까요?
생긴것만 봐선 중국 발명품처럼 생겼는데요 크크크
동년배
21/07/20 13:29
수정 아이콘
21/07/20 13:34
수정 아이콘
제가 2차 대전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보면 등장인물들이 계산자를 많이 쓰더라고요.
21/07/20 13:34
수정 아이콘
전자계산기가 2차 대전 이후에 상용화되고, 당시에는 계산자를 사용하긴 했지만, 주민등록도 없던 독일이라는 나라에서 부모님 혈통까지 밝혀서 600백만 유대 인구를 '홀로코스트'를 하는 사악한 행정력을 보여줘서 그래도 나름 현대시대를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는 나치이니, 정책이 주먹구구였다는 것을 비판해야지, '그 시대에는 숫자도 계산 잘 못하지 않나요?'는 조금 어긋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젠 지역 (Wartheland) 같은 경우에는 독일에 편입한다고 수십만의 폴란드 사람을 강제 이주시켰고. V2 로켓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에는 6만명의 전쟁포로가 동원되어서 그중 만명이 로켓공장에서 죽었습니다.

나치에게 모자랐던 것이 계산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1/07/20 13:27
수정 아이콘
돈 많은 부자들에게서 뽑아내면 되지가 안통하는...
21/07/20 1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좀 짓궂게 표현하자면 '스노우볼 운영'인데, 일제가 그랬듯이 이긴다고만 생각하고 따갚되하면 배가 째지는 법이더라고요~
아웅이
21/07/20 13:41
수정 아이콘
따갚되 실패했지만 경제대국이 된 건에 대하여..
파프리카
21/07/20 13:39
수정 아이콘
엥? 이거 완전 로마 제국 아닌가요?
21/07/20 13:42
수정 아이콘
국가재정이 없는 초강대국이 되는 것은 로마도 미국도 좋아하는 메타일까요? 크크크크크
Rimsky Korsakov
21/07/20 13:50
수정 아이콘
정경유착의 교과서적인 사례로 재벌 육성 + 민영화 + 노동권 약화에는 또 열심히였던 분들…

학부때 나치 독일 공부할 때는 얘내는 그냥 뭔가 모순 그 자체라는 느낌만 팍팍 들었습니다. -_- 결국 이래도 나라가 일단은 굴러간다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21/07/20 13:54
수정 아이콘
강대국이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러시아는 소련이 집권했어도 버티고, 독일은 나치가 집권해도 버티고, 미국도 혹시 모르죠, 자본주의를 했음에도 이렇게 버티고 있는건지...

항상 자신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되묻고 확인하는게 이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공부해보셨다니 되게 흥미롭네요! 어떤 분야에서 보셨나요?
Rimsky Korsakov
21/07/20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학부시절 서양 현대사 시간에 공부한게 다 입니당.. 당시 교수님이 파시즘, 나치즘 전공자셔서 관련내용을 많이 다루어주셔서 딱 그정도 수준으로.. Farce님 만큼의 지식이 있는건 아닙니당.^^; 서양사 강의, 서양사 강좌 이 두가지 책을 주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총괄적 느낌은 게임으로 치면 잘 큰 캐릭터 이어 받아서 게임 뭣 같이 하다가 말아먹는 그런 느낌의 나라였습미다…
21/07/20 16:04
수정 아이콘
아~ 학부교양수업이었군요! 흐흐 그래도 전공이 꽤나 핵심적인 교수님을 통해서 수업을 들으셨군요. 거기에 멋진 요약까지~ 이런 표현들은 제가 또 나중에 잘 써먹겠습니다. 저도 지식은 없습니다, 좋은 글들을 많이 읽어서 뺏어 쓸 뿐이지요, 감사합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07/20 15:28
수정 아이콘
혼자 안드로메다로 가는 미국
하나씩 아니 꽤 많이 나사가 빠져있는 다른 열강들
그리고 그 나사 한참 빠져있는 것처럼 보이는 열강들한테 탈탈 털렸던 아시아와 아프리카...
21/07/20 16:03
수정 아이콘
1863년에 런던 지하철이 개통했는데, 그때 조선에서는 흥선대원군이 집권했다고 하지요. 이걸 '털렸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두개의 다른 세계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속이 쓰리기에는, 런던 출장 다녀오시는 한국분들이, 도대체 이른바 '선진국' 지하철이 왜이리 낡고 불편하냐고들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결국 역사의 승자가 되냐는 승기가 얼마나 자주 찾아오냐지, 한두번 뒤집히는건 거시적으로는 별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스칼렛
21/07/20 17:34
수정 아이콘
이때 (각종 공제를 제외하고) 처칠의 영국 최고구간 소득세율은 99프로, FDR의 미국 최고구간 상속세율은 80프로였다는거랑 비교해서 보면…히틀러야말로 감세론자들의 아이콘이 아닐까 싶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8179 [LOL] 드디어 이사가는 drx [19] 카루오스8340 21/07/20 8340
428178 [유머] 전기차 사면 필요한것 [18] 산밑의왕11168 21/07/20 11168
428177 [동물&귀욤] 가정용 바다이야기 [2] 카루오스6454 21/07/20 6454
428176 [게임] 또 터진 메이플 사태를 바라보는 베스트 댓글 [32] 묻고 더블로 가!9370 21/07/20 9370
428175 [유머] 안아키패는 장판파장비 [17] 어바웃타임10489 21/07/20 10489
428174 [유머] 얘들아 주식은 농사야 [14] 길갈10340 21/07/20 10340
428173 [유머] 배달 떡꼬치 소스 추가 논란.jpg [32] KOS-MOS11563 21/07/20 11563
428172 [유머] 점순이 최종 진화.manhwa [22] KOS-MOS11835 21/07/20 11835
428171 [유머] 여자가 만나고 싶은 남자.pann [30] 삭제됨15534 21/07/20 15534
428170 [유머] 페미니즘에 뜬금없이 얻어맞는 한화 [41] 톰슨가젤연탄구이14408 21/07/20 14408
428169 [기타] 파면 팔수록 놀라운 나치의 경제관념 [36] Farce15585 21/07/20 15585
428168 [유머] 부활주문서 [19] 파랑파랑10502 21/07/20 10502
428167 [기타] 신라면 브랜드 첫 국물없는 라면 출시 [31] 아롱이다롱이13269 21/07/20 13269
428166 [서브컬쳐] 의외로 가까운곳에 있는 현대미술 [16] Lord Be Goja8987 21/07/20 8987
428165 [유머] 교도소 일과표 [18] 이교도약제사10618 21/07/20 10618
428164 [LOL] 아프리카TV 현 롤통령 김민교 솔랭 중 20데스 달성 [38] 묻고 더블로 가!12175 21/07/20 12175
428163 [유머] 아무리 돈이 많이도 그냥 버리지 않는것 [17] 파랑파랑12846 21/07/20 12846
428162 [기타] 슐리펜 계획을 본 전쟁사 연구자의 한마디 [18] 판을흔들어라9754 21/07/20 9754
428161 [기타] 충무공 이순신을 가장 비판적으로 서술한 사료.jpg [33] 파랑파랑12610 21/07/20 12610
428160 [기타] 현재 읽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작품... [20] 우주전쟁11308 21/07/20 11308
428159 [기타] 호수 위에 전철 교량 연결하기 [11] 아롱이다롱이10848 21/07/20 10848
428158 [유머] 병원의 의미를 잘 모르는 헬갤러.jpg [16] 파랑파랑11602 21/07/20 11602
428157 [기타] 오디오에 입문한 디씨인의 방 변화 [8] insane8184 21/07/20 81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