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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22:16
악마를 보았다 나왔을 때 잔인하다고 여자들 잘 못볼거 같다고 제가 말하니까
별로 안 잔인하고 안 무섭다고 여자들이 오히려 그런거 잘본다고 말하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여튼 전 저거 두번 다시 보기 힘든 영화네요;
21/07/20 22:28
제가 본 영화 중 한국식 슬래셔+범죄 영화 기분나쁨류 최고가 문성근, 추자현씨 나왔던 실종이었는데
그거 추천해주고 싶네요. 잔인한건 둘째치고 묘사하는 범죄가 기분 더러워지게하는게 진짜 장난아니여서 영화보고난 뒤 시나리오 쓴 사람이랑 감독 욕했어요. 못만들어서가 아니라 그냥 너무 기분이 나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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