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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 02:06
계약 내용을 모르는 이상 어쩔 수 없죠. 계약서에 명기된 행동수칙을 위반했다는 것으로 보아, 행동수칙을 위반한 경우에 페널티도 명기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위 징계사항은 그런 결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재계약 된다면 정말 화가 날 것 같습니다.
21/07/21 02:08
아니 근대 공론화 안되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일 터지니까 저렇게 징계내린다는게 관리자는 뭐한거죠?
소속 스트리머들 모니터링도 안하는건가
21/07/21 02:09
뭐 티원이랑 진짜 전혀 접점없는 사람이 스트리머 계약한건데 오히려 팔로우 목록보면 의구심만 좀 드는거도 있고 T1에 있는 팬이 데려간거 같은데 피의 쉴드도 가능하겠죠...
21/07/21 02:10
계약하는 입장에서도 에이 설마하면서 명문화만 시켜놓은 징계사안이라 이런 결말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만큼 이번 사태가 상식인이라면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었죠 크크
21/07/21 02:15
징계는 아마 패널티 조항대로 때린 것 같고, 저 같으면 미래까지 생각해서 그냥 상호해제 할텐데 t1 소속 끝까지 가져가네요.
21/07/21 02:46
농반진반으로, 계약 조항이 없어서 해지 못하는 거면 양파는 어떻게 짤랐냐... 크크
그리고 10일이 무슨 징계입니까, 멘탈 잡으라고 휴가 준 거지...
21/07/21 02:19
가장 중요한 롤 감코도 바뀌었고 최근 운영의 핵심인 COO분이 돌아가셔서 복잡한 상황일듯 합니다. 저런 스머 한명쯤은 신경쓸 여유가 없겠죠.
21/07/21 02:21
커뮤 대동단결을 만들정도로 말도 안되는 사고라서 계약에 관련 조항이 없었을지도..?
흘러가는 꼴 보면 관계자가 팬이란게 더 신빙성있긴 합니다만
21/07/21 02:22
저 스트리머가 너무 당당하길래 계약서에 없는 내용인가 했는데..행동 수칙이 있는데도 저렇게 했다구요?
10일 휴가는 꿀인 것 같은데 ...그냥 깔끔하게 계약 해지 했으면 좋겠네요.
21/07/21 02:22
t1 스트리머 계약이 꽤나 좋은 조건이긴 한가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수소녀도 방송 분위기 생각하면 굳이 계약 지속할 이유가 없는데도 징계 받고도 계속하겠다는 것 보면 말이죠.
21/07/21 02:22
제 생각엔 패널티 조항도, 정확하게 써져 있는 게 아니라
논란이 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시에 패널티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조항으로 한거라고 봅니다.
21/07/21 02:26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명시된 내용이 아니라서 중징계 내리려면 서로 출혈이 커질수 있고 서로 이정도로 합의본거 아닐까 생각해요
21/07/21 02:25
계약서를 보지 않는 한 티원에서 내린 징계가 계약서에 명시한 것에 준한 것인지 따라서 적당한 수준인지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무어라 이야기하기는 어렵네요. 오히려 스트리머쪽이 계약사항을 어긴다는 의식이 없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 지난 글에서 해당 스트리머의 행동에 대해 그럴 수도 있겠다는 뉘앙스로 댓글단 게 민망합니다. 다만 위에 어느 분 댓글처럼 상호해지를 하는 게 서로에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게 낫지 앞으로 방송할 때마다 눈에 불을 켜고 있을 티원팬에 온갖 어그로까지 들끓을 것 같은데..
21/07/21 02:33
게임 관련 회사에서 인플루언서들 컨택하고 담당하는건 높은확률로 친분이나 팬심있는 사람이 하는거라..
"쟬 왜 쓰냐"에 대한 답변이 제대로 안되죠
21/07/21 02:35
티원 측에서도 스트리머라고 뽑아놨는데 티원 응원 안하는 경우의 수는 상상도 못한거겠죠. 티원에서도 많이 당황했을듯..
저는 그냥저냥 적당한 대처라고 봅니다.
21/07/21 02:35
.
그냥계약해지하고 서로 갈 길 가는게 좋지않나요? 저분 락스 킹존 drx 팬이라는글을 봤거든요. 그리고 논란이 됐던 Kt랑 담원기아 경기때 반응(T1선수가 죽는걸 바라던데요), 거기다 [내가 왜 t1을 응원해야하냐]는 말을 본다면, 자기 소속팀에 애정은 없어보이고 일련의 사태때문에 더 T1을 싫어할거같은데 굳이 계속 안고간다고요? 급여도 주면서? 소속팀도 안좋아하는데? 감독은 시즌중에 잘랐으면서 프런트 뭐하는거야 이게
21/07/21 02:41
그리고 앞으로 계속 중계할지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안했으면. 분탕꾼도 엄청 몰릴거고 방송하는 저분이 t1응원을 제대로 할지도 모르겠어요 SKT, FAKER 좋아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을텐데 왜 했데
21/07/21 02:45
아니 그냥 계약해지 하면 되지 않나요? 본인이 뭐 응원하고 싶은 팀이 있으면 그팀으로 가서 응원하거나 아니면 T1 싫으면 그냥 중계권 본인이 신청해서 받은 다음에 (다른 방송인들도 하고 있으니) T1 마음껏 깐다음에 그거 불편해하는 시청자들 있으면 큐베처럼 그냥 나가 시전하면 될거같은데.
소속해있는 팀 좋아하지도 않는거같은데 굳이?
21/07/21 02:58
지수소녀는 유리 멘탈로 유명한데 계약이 지속되는 이상 어그로 감당 못할테고 티원도 감독, 코치 경질과 비교하며 특혜 소리가 계속 나올텐데 계약 해지가 서로에게 더 좋은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어서 좀 의외네요.
21/07/21 03:13
MCN이라는 게 그냥 매니지먼트 계약 정도인 줄 알았더니 그 정도가 아니었네요.
저 스트리머의 행동도 T1의 대처도 상상을 넘는데 크크크크크.
21/07/21 03:15
아니 생각할수록 빡치네
급여 50% 삭감하고 방송 10일못하면 "없던 티원 팬심"이 생기나????? 애초에 타팀팬을 왜 티원 소속 스트리머로 만들어서 중계방송 하라고 한지 모르겠고 저 사람이 복귀후에 티원 억지로 응원하면 그럼 문제해결인가??
21/07/21 03:27
확실한건 현재 T1 운영하는 작자들은 페이커팬도 아니고 그냥 페이커로 돈벌이만 목적인듯. 페이커 안티로 이슈 생겨서 관심 가지면 오히려 좋아 시전~
까놓고 T1팬 아닌 저도 빡치는데 T1, 페이커팬들은 얼마나 빡칠까. 이런게 진짜 트럭감이라고 생각합니다
21/07/21 03:30
지수소녀 안 짜를거면 스트리머 계약 담당자 짜르는 시늉이라도 해야죠. 월즈 우승했던 감독코치도 짜르는데 엔터테이먼트 회사답게 스트리머가 더 중요한가보군요
21/07/21 06:16
받던거에 반 밖에 못 받고 T1 응원하는 척도 해야하는데 그냥 그만두지 그랬어.
다 줄 때도 못하던걸 어그로 이겨내면서 성의있게 할 수 있으려나요. 복귀 후 한 달 이내에 또 말 나올 가능성만 높아 보이네요.
21/07/21 06:49
이딴 x들이 팬 눈치를 본다고요?
팬 핑계를 대는거겠죠. 그리고 저 스트리머는 얼마나 큰돈을 받아서 그런건진 몰라도 차라리 계약해지하지 뭔짓인가 싶네요. 뭐 어차피 그렇게 유명 스트리머도 아닌거같은데 볼 사람들이나 보고 말겠죠.
21/07/21 07:17
지수소녀 언행이 위약금이나 일종의 피해보상을 해야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뜬금없이 공산당은 황당하네요 크크
21/07/21 08:56
감봉이야 앞으로 받을 돈을 깎는거고
이미 준 월급을 회수하긴 어렵져.. 손배소 걸어서 받아내는 거면 몰라도 근데 왠만하믄 그냥 해지하지 이걸 안고가다니 희한한 프런트긴 하네요 킄킄
21/07/21 07:23
대충 티원좋아하는 스트리머 길바닥에 널렸을것같은데..
저 BJ가 누구나알만큼 유명한사람도아니고, 그렇다고 티원팬은커녕 좋아하지도않고, 근데 T1전속계약 스트리머라고요? 제정신인가요? 이정도면 담당자 나와 외칠만한건이죠.
21/07/21 07:25
컴캐스트 운영진이 제정신이 아닌 것만 재입증이네요.
미국에서 지금같은 행위 했으면 바로 고소입니다. 게다가 본인이 방송에서 했던 발언까지 +하면 변호사도 난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하고 도망가겠어요
21/07/21 08:02
광고 찍었으니 나이키와 T1의 계약 내용도 있을거라서
쉽게 자르기 힘들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나이키에 항의를 해야하나...
21/07/21 08:09
나름 중징계 아닌가요?
자필사과문에 급여 삭감 그리고 방송횟수만큼 돈버는 인방인에게 10일 방송금지인데.. 소속팬입장에선 우리팀 스트리머인데 저런 행태보였으니 당장 자르라고 해도 분이 안풀리겠지만 그게 계약관계인데 쉽진 않을테고 차기 재계약시기에 이번건으로 인해서 안될수도 있으니까요 감코진은 자르면서 얘는 왜??라고 하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 같은데 제가 논리적으로 설명은 못하겠네요
21/07/21 08:12
적어도 10일 휴방이후에 이슈가 되긴 하겠네요
저 스트리머가 어떤식으로 티원 응원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다시금반짝 사람들도 몰릴테구요
21/07/21 08:42
길게 썼지만 다 지우고 다시 씁니다.
감독 코치가 성적과 경기력을 내려 했지만 안 나오는 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지요. (물론 화는 엄청 나겠지만요) 타이밍이나 방식이 아쉽긴 하지만 기대에 맞지 않는다고 경질하는 것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지수소녀 스트리머는 앞으로 광고나 후원 받고 싶으면 잘 생각해보라 하고 싶네요. 광고 모델이 광고주를 뒷담화도 아니고 광고주가 경기보라고 광고모델 방송주소 링크까지 광고주 SNS 걸어주는 판에 까는 건 처음 봅니다. 계약 파기라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고, 소송을 걸어도 T1이 이길 겁니다. T1 연계로 나이키 광고도 찍었는데 기업 이미지 해쳤다구요.
21/07/21 09:15
법적으로도 저정도면 계약해지도 가능한사안 아닐까싶은데요.
그리고 애초부터 티원팬도 아닌걸로 밝혀진사람을 전속스트리머로 계약했다는것부터가 근본문제라서.. 징계수위가 쟁점이 아닙니다.
21/07/21 08:21
어차피 지금 바로 방송켜면 어그로 감당 못 할 테니 사실상 보호조치 겸한 거네요.
감코도 자르는 마당에 스트리머 하나 바로 쳐내지 않는 프런트도 어이없고 꾸득꾸득 안 나가고 버티는 당사자는 말도 하기 싫음
21/07/21 09:11
굳이 왜 계약했는지부터가 의문이기는 해요. 롤판 팬중에 티원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사람 없을거고 인플루언서가 없겠어요? 이런 쪽 계약들은 보통 뭐라도 접점 있는 사람 쓰지 않아요? 전 선수들 아니면 팬심이 그 접점의 대부분이고요.
21/07/21 09:31
T1 프론트는 바보인가;;
팬덤 분위기 뻔히 아는데 적당히 계약 마무리하는게 서로에게 좋았을거 같은데 이건 기름을 붙는 느낌이네요.
21/07/21 14:26
징계수위와는 별개로 지수소녀 얘는 자신에 대한 깊은 통찰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올해만 벌써 몇번째 사고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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