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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4 23:36
최근 대구 인근지역은 오히려 이전에 비해서 여름이 좀 시원해 진듯하기도 한..
상대적으로 수도권 강원도는 엄청 더워지는 추세 같고요.. 이전 대구같은
21/07/24 23:53
지금도 충분히 더운 여름이긴 하지만 18년도는 새벽에 실내 온도가 아니라 바깥 온도가 32도 찍던 미친 날씨... 최고 40도에 최저 32도인데 (기억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최고 36~37도라도 새벽엔 25도 이하죠. 아직 정점이 오진 않은 것 같지만 열돔으로 뒤덮이지 않는 이상은 그 정도 더위는 안 올 것 같습니다. 물론 덮이면 헬
21/07/24 23:55
2018년은 에어컨 안 틀어놓은 집은 밤 12시 넘어서 벽에 손대보면 뜨끈뜨근했죠. -_-;;;
벽에 온돌 들여놓은 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21/07/25 21:30
크크 비슷한 분들이 많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18년 여름을 겪고 나서 앞으로는 에어컨 없이 살기는 어렵겠구나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그 때 같은 더위는 없네요. 그래도 기왕 구입한 거 야금야금 쓰다보니 에어컨 없는 여름은 이제 어려울 것 같아요 ㅠㅠ
21/07/25 00:21
그나마 18년도는 7월 중순까지는 해지고 아침까지는 '여름인데 춥네?'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올해는 최고점은 어떨지 몰라도
너무 일찍 더위가 시작돼서 갑갑하긴 합니다. 아직 8월도 멀었구만...
21/07/25 01:57
18년도는 점심먹으러 밖에 나가면 머리랑 발등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미국 사막에서 맛본 온도를 습도까지 추가해서 겪어보게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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