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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6 16:23
돈 많은 국가에서는 제방 높이고 있고 (일본, 미국, 이탈리아, 덴마크)
감당 안되는 국가는 수도를 옮기거나 땅을 버리고 있죠.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21/07/26 16:30
태풍피해 손에 꼽습니다 오히려 중구쪽이나 온천천이 상습 피해지역이죠 부자동네 태풍피해가 기레기들에게 좋은 먹이감일뿌니죠
근데 논외로 해수면 상승은 직격타 맞습니다
21/07/26 17:29
부산에 태풍오면 마린시티, 온천천 둘 다 직격타를 입죠
마린시티는 해풍으로 인한 유리창 박살 및 바닷물 범람이고 온천천은 폭우로 인한 범람이니까요 (온천천이야 비 조금만 많이 와도 위태로운 주요 침수지역이니까요)
21/07/26 13:41
기후변화 관련 소식은 들을 때마다 들리는 얘기가
예상보다 빠르다, 점점 가속화된다, 빙하 녹으면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등등 좋은 소식이 단 1개도 없습니다 ㅠ
21/07/26 14:33
탄소포집 관련주들이 안그래도 올해들어서 스멀스멀 가기 시작하더니....
저번주랑 오늘 크게 움직임 보여주고 있어요 근데 이게 가속화가 생각보다 너무 강해서, 작년의 전기차나 친환경 종목 오르는것보다도 훨씬 더 크고 길게 갈것같습니다
21/07/26 13:49
이미 현재 진행형이죠 @_@...
한국은 상대적으로 국토 면적이 작고 큰 피해가 없어서 체감을 잘 못하고 있는데 국토가 큰 나라는 죄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21/07/26 14:59
확실한건 해안가 바로 근처 집들은 빠르면 10년 내에 끝장입니다
관련 뉴스 검색해보니 이미 2016년에도 해안가 집 관련 얘기가 잇네요 -_-;;; https://www.yna.co.kr/view/AKR20161130102300009 이때로 부터 거의 4년이 지났는데 더 가속화 되고 있으니 참 무섭습니다
21/07/26 14:41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거주지가 줄어드는 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난화로 인해 식량위기부터 거의 모든 인간 활동에 나쁜 영향을 주는게 진짜 문제죠.
21/07/26 14:57
어찌되었든간에 해수면이 오른다고 진짜로 살곳이 부족해지진 않죠. 해면보다 낮은 땅이 많은 나라들도 많은데요 뭐
말도안되는 카트리나같은 태풍이 오면 큰일날 뿐이지..
21/07/26 16:42
그러니까요. 국토의 1/4은 네덜란드한테나 많은거지 세계적으로보면 적은게 아니냐라는게 제 말입니다.
특정국가 그것도 그렇게 크지 않은 국가한테 많을수야 당연히 있죠.
21/07/26 16:54
원 댓글에서 많다가 수식한건 1. 특정 국가 내에서 그런 땅, 2. 그런 나라의 수. 니까요. 극단적으로 세계 국토면적의 90퍼센트를 한 나라가 차지하고 나머지 10퍼센트를 100개 나라가 나눠 가질때 그 소국 중 절반이 저기에 해당한다고 한다면 저 많다라는 말은 맞는 말이죠.
21/07/26 17:00
??????
해면보다 낮은 땅이 많은 나라(네덜란드같은 나라일텐테 여기서 많다라는게 해수면 이하의 면적이 50%이상이라는 뜻인지 아니면 1/4이면 많다는건지 불분명하지만 후자라 치고)가 많다고 하는데 네덜란드 빼고 몇개가 있죠? 그리고 제 말은 세계적으로 볼때(전세계의 거주지역 육지 면적에 비해서) 적다라는 뜻이지 나라 몇개가 문제가 아닌데.... 뭔가 서로 말이 어긋나는 느낌이네요.... 뭐 이걸 가지고 이렇게 여러번 댓글 달줄은 또 몰랐네요.
21/07/26 17:06
후자는 저도 모르겠다고 했고. 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이 무슨 얘기인지도 알고 저도 거기에 동의하는데,
세계적 육지 면적에서 적다는게 원 댓글의 '많다'를 부정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는 겁니다. 원댓글가 님 댓글이 어긋나 있다는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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