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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1 12:56
가수 하림이 예전에 무한도전 못생긴.. 뭐시기 나왔을 때
한번에 두 가지 음을 내는 발성? 을 배우러 몽골 다녀왔다던데 저거 비슷한 건가 보네요
21/07/31 13:05
몽골식 부흐, 투바식 스그트 등등 검색하면 여러 이름이 나오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흐흐흐... 피지알에 어디 전공자분 안 계시려나요...
오! 인터넷으로 접한 저와는 달리, 님께서는 진짜 보셨다니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어땠는지 고견좀 여쭈어봐도 될까요..?
21/07/31 13:13
울란바토르 무슨 광장에서 봤고
약간 홍대 버스킹 하듯 여러 사람들이 기념품 팔면서 관심을 끌려고 저거를 하더군요. 아무래도 바깥이다 보니 영상보다는 음은 또렷하진 않았는데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리다 보니 저도 신기하긴 했습니다 크크. 나중에 코로나 풀리면 함 가보세요! 불편한점도 많았지만 인상깊었습니다.
21/07/31 13:07
단언컨대 인간이 낼 수 있는 소리중 제 개인 리스트에서는 아직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신비한 소리입니다. 이야~ 이게 사람 목에서 나는 소리라고요 크크크?
21/07/31 15:45
'창법'은 '흐미'입니다만, 장르(?) 자체는 목노래 (Throat Singing)이라는 표제어로 많이 묶는 것 같더군요.
https://ko.wikipedia.org/wiki/%EB%AA%A9%EB%85%B8%EB%9E%98 '흐미'를 투바말로는 '스그트'라고 하는데, 스그트말고도 실제로 다양한 창법과 기술이 있으니, 이 자체를 '흐미'라고 부르는 것은 (물론 이 휘파람 같은 소리가 흐미는 맞는 것 같지만요) 조금 범위가 틀린 표현일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이 정도 정보를 인터넷을 추합해서 알아낸거지 전공자는 아닙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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