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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13:45
커리어 투자 수익률이죠...근데 창업멤버 치곤 너무 적은데요?? 당시 블루홀 15인 창업멤버 중 하나로 본다면.. 제 주변엔 저기에 0하나 더 붙어 있는데..
21/08/11 13:56
뭔가 이상한데요.
실현손익이랑 매수/매도단가 계산하면 대충 3400주이고 저게 80%라고 했으니까 전체는 4200주가 조금 넘는다는건데 스톡옵션으로 보통 저만큼만 주나요? 만주 단위로 주는게 아니라요?
21/08/11 14:15
완전 창업까진 아니어도 초창기 멤버거나 장외에서 이미 많이 팔았거나 여러 가능성이 있죠
제가 본 제일 극적인 스토리는 카카오 창사 2년때쯤인가 사무회계로 들어가서 스톡옵션 받았던 분이었는데...(중략) 해서 사당역 앞에 빌딩을
21/08/11 15:09
크래프톤이 블루홀시절에 자본금이 얼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천만원 자본금으로 시작했다 치면 10만주밖에 없었을테고 거기서 천주단위로 줬을수도 있죠
21/08/11 15:04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5221721255360109614
22일 회사측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그동안 임직원들에게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은 총 91만5259주다. 1차 부여분인 2010년 4월 1만5800주를 시작으로 2017년 10월까지 19차에 걸쳐 임직원에게 순차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해왔다. 행사가격은 1차 부여분에 적용된 2500원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 19차 부여분엔 7262원이 책정됐다. 창립멤버면 주수가 더 많았을것 같은데 중간에 뭔가 더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
21/08/11 15:08
창업멤버이고 재직을 계속 해왔으면 가진 스톡옵션을 전부 행사 안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극 초기 스톡옵션일 경우에 행사가가 저렇게 낮게 책정되겠지만, n회차로 늘어날수록 저정도 행사가는 안주고 위에 덴드로븀님 말씀처럼 행사가가 높아지죠. 본문의 저분은 매수단가 100원인거 보면 극 초기에 받은 스톡옵션을 일부(또는 전부) 행사했을것 같아요. 아마 계속 재직하고 고과 망치지 않았다면 그 뒤에 n차 부여분도 계속 받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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