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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2 13:31
참고로 저 당시의 맥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맥주라기보다 알콜 보리죽에 가까웠습니다. 귀족은 빨대로 걸러 마시고 평민 이하는 아까우니 다 먹어야 하는...
21/08/12 13:37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768
[북앤북] “6천년前 인류는 왜 빨대로 맥주 마셨나?”
21/08/12 13:38
21/08/12 13:53
고대에는.. 정보의 불균형 때문에 일부 도시급 문명들의 경우 소수의 초천재 덕분에 굉장한 수준의 문명을 갖고 있었으나..
무지막지한 제국주의 정복군주때문에 싹다 밀려버리고 아무런 유산 없이 소금땅이 된 곳이 많을 것 같아요. 우리는 영원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인디에나 존스처럼 누군가 찾아서 발견되었으면 좋겠어요.
21/08/12 14:00
(수정됨) 그리스의 콜러서스(거인)설화도,바다민족이라는 집단이 쓸고지나가고 폐허만 남아 있던, 이해할수 없는 규모의 건축물 잔해나 남은 성벽유적들을 고대 그리스인들이 보고 이건 사람의 기술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생긴거라고 하죠..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지중해세계에서 유독 오래된것도 저 바다민족이라는 파괴자 집단을 수비할수 있던 몇 안되는 집단이라서 그렇다는 말도 있더군요. https://ppss.kr/archives/34474 이건 바다민족이라는 집단에 대한 썰,,
21/08/12 14:07
이런거 보면 문명 발달할 때 자주 국방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당장 보면 예산과잉인거 같아 보여도 의외로 실제 싸움나면 턱없이 부족한 게 국방력이라.
21/08/12 14:35
내가 타임머신으로 과거 한순간으로 단 한번 가서 볼수 있다면...
바다민족이 처들어올 때의 메소포타미아로 가보고 싶습니다... 진짜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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