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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2 18:18
대체로 예상하기를
UDC 그거 눈에 너무 잘띄고 화질도 나쁘다 발열 심하다 카메라는 전작보다 안좋아졌다 이 3가지를 대놓고 말하고 싶었는데 못말해서 그런거 아닌가 추측중이네요
21/08/12 18:24
여튼 그런정도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삼성에서 OK가 안난거라면 따로 영상만들수밖에 없겠네요
지금 삼성에게 OK난 영상들은 많이 있긴 한데..
21/08/12 18:28
발열일듯.
폴드가 크다곤 해도 실제로 발열이 나는 부분은 절반면적밖에 안되서 s21보다 구조적으로 발열에 좋다고 보긴 어려워서...2만 해도 가끔 발열이슈로 앱꺼져요. 근데 문제의 888이 들어갔으니... 하드하게 쓰면 아마 꽤나 발열이 심할거같습니다.
21/08/12 18:58
버즈프로 사서 착용해보니까 뚱뚱한 유닛때문에 생길 문제 바로 알겠던데..버즈 플러스하고는 착용감 비교도 안되게 구리고..그런데 테크 리뷰어분들은 잘해야 이어팁이 아쉽다 정도만 언급하더군요.
앞으로는 삼성 제품은 예구같은거 안하고 3달쯤 있다 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21/08/12 19:03
잇섭 초창기에는 전문적으로 파고 드는 것도 없고 예능 같아서 싫었는데, 에어프라이어 사면서 우연히 다시 봤을 땐 블랙컨슈마 아닌가 싶을 정도로 파고 들더군요. 리뷰라고 쓰고 사실상 마케팅 협업하는 리뷰어들이랑은 궤가 다른 느낌.
21/08/12 19:04
잇섭입장에서는 이렇게 대응하는게 본인을 위해서 좋죠 크크 난 이만큼 신뢰가 있는 유튜버다. 가식없는 날 믿어라.
폴드2 영상에서도 굳이 펴서 볼 일없다고 굳이 갖고싶다면 몇달뒤에 중고로 사라고 했었죠. 제가볼 때는 다시한번 이부분을 강조하며 대부분 맘에들지만 여전히 펴서 쓸일은 없다는 얘기를 강조했을 것 같네요. 발열얘기도 많은데, 삼성입장에서는 앞으로의 주 타겟이 되어야 할 디바이스에 이런식의 사용성에 대한 언급을 하면 존재자체가 부정되기 때문에 이게 더 리스크가 클겁니다.
21/08/12 21:37
저도 개인적으로 이번에 플립3 에 탭 S7+ 조합으로 가려고 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잇섭 & 테크몽이긴 합니다. 리뷰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펴서 쓸 일이 많이 없을 거 같아요. 필기를 원하는 부분은 그냥 탭 사서 가고 폰은 플립으로 가려구요.
21/08/12 19:10
저도 아이티기기 좋아하고 리뷰 보는 것도 좋아해서 IT리뷰 유튜버들 많이 구독했는데..
언젠가부터 잇섭이 이쪽에서 크게 치고 나가는게.. 대단합니다. 사무실도 키우고 직원도 고용하고 전체적인 사이즈가 커지는데.. 최근 KT 인터넷 품질이나 삼성 기본앱 광고 까는게 생각보다 크게 이슈화되서 혹여라도 생각도 못할 견제나 타겟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대중의 생각과 어긋나는 영상을 만들면 괜히 필요 이상의 욕을 먹을 것도 같고.
21/08/12 19:12
흑흑 저도 내일 예구하려고 했는데 이걸 보니 고민되네요.
잇섭이 지적하는 단점이 저한테는 별로 상관없는 내용일 것 같기도 한데(발열, 펼칠 일 없음) 뭔가 새로운게 있을 것 같기도 해서 구매를 많이 미뤄야 할지..
21/08/12 19:45
사실 지금도 호불호가 크게 변하진 않았을 겁니다. 다만 요즘 케이티 건이나 삼성기본광고의 꾸준한 발언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이슈가 되서 뭔가 위아더월드 분위기가 형성되서 그런듯...
21/08/12 19:45
잇섭은 아마 폴드 자체에 대한 실용성에 의문을 갖고 있는 유튜버라....
폴드 2도 접은 상태로도 다되는데 굳이 펼칠 필요성을 못느끼겠다. 그렇다면 이 무겁고 두꺼운걸 들고다닐 이유가? 이 스탠스였거든요.
21/08/12 19:51
전시해놓은거 만져봤는데 UDC 생각보다 저는 많이 거슬렸습니다. 특히 흰 바탕에서 UDC부분보면 뭔가 빛이 너무 강하다 해야 하나. UDC 근처에 시선두면 계속 눈에 들어와요. 그렇다고 펀치홀이 더 나으냐하고 생각해보면 그렇지는 않다에 가깝지만.
그리고 888 때문에 발열 이슈는 무조건 있지 않을까해서 S21도 그랬는데 마찬가지로 폴드3는 패스하기로...
21/08/12 20:16
발열과 그에따른 스로틀링을 도무지 쉴드치지 못해서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잇섭은 폴드에 꽤나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21/08/12 21:17
솔직히 초기 AMOLED도 그랬고 커브드 디스플레이도 그랬고 삼성은 고객들을 상대로 베타테스트를 하는 것 같아요.. 폴드 가운데 주름 생기는 것도 기기특성이다 뭐다 하는데, 나중에 기술 수준이 더 올라가서 주름이 아예 없는 디스플레이가 개발된다면 입 싹 닦을걸요?
21/08/12 20:41
이건 다른 유튜버들이 돈받고 빨아준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일반인들도 폴드에 대해선 극찬과 회의가 엇갈리듯이 폴더블은 얻는 게 있는만큼 잃는 것도 있는 기술이라 폴더블인데 이 정도 완성도란 거에 진심으로 극찬하는 리뷰어도 있고 반대로 폴더블 실용성에 회의감을 가진 잇섭 같은 리뷰어도 있는 거고. 다만 잇섭이 아무리 그래도 돈받은 리뷰 영상에 혹독하게 까는 투를 썼을 거 같지 않은데 사활을 건 제품이라고 삼성이 초기부터 재뿌리는 내용은 아예 빼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1/08/12 21:06
아이폰12에 들어간 bionic A14도 꽤 뜨겁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발열때문에 기본적인 사용에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해요. 888과 비교하면 뜨겁지만 쓸만하네 vs 뜨거워서 못쓰겠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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