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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4 19:07
그나마 이 판 커리어 끝판왕 김정균이 감독이니까 면이 덜 상하는거지
아무리 롤판이 감독-코치관계가 상하관계가 타 스포츠처럼 명확한것만은 아니라지만 다른감독밑에서 코치하고 싶을지 모르겠네요. 너는 감독은 에바고 코치가 딱이야 하는건 보는사람 입장이고 본인은 여전히 할말이 많겠죠 크크. 아예 부를팀이 없을거 같지도 않고..
21/08/15 00:05
양대인 한번 흔들렸다고 그럴리가에 동의하는데
그걸 떠나서 손대영은 한화에서 조진거지 중국에서는 잘했죠. 만약에 손대영이 한화 떠나서 또 다른 곳에서 중국만큼 한다면 한화랑 손대영이랑 안맞았나보다 뭐 이렇게 세탁될수도 있는거구요. 이 판의 미래는 한치 앞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치 손대영이 지금 한화에서 하는 것처럼 커리어내내 조졌는데도 계속 감독하고 있다 라는 뉘앙스 느껴져서 적어봤습니다.
21/08/14 19:18
저도 썰 같은 건 하나도 모르긴 한데, 예전에는 페이커가 떠날리가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조마쉬의 티원 운영하는 방식이 팬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정떨어지는 방식 같아서 반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8/14 19:15
감독에게 요구 되는 크게 능력이 1. 선수, 프런트와의 의사소통 능력 2, 밴픽, 메타 파악 능력, 3. 선수 능력치 파악 및 영입, 육성
명장이라고 불리는 사람도 이거 3개 다 되는 사람 없는 지라, 2개 되면 명장, 1개만 제대로 되어도 감독직 유지는 한다고 봅니다.
21/08/14 19:19
보면볼수록 감독 롤 보다는 코치 혹은 분석롤이 맞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실질적으로 감독처럼 실권 잡고 했든 아니든 작년 담원은 명백히 제파가 메인으로 감독역할 탱킹을 해줬죠 그 차이도 생각보다 많이 크다고 보네요 최순실이 박근혜 대신 국정운영(농단이죠 크크)을 할 수는 있어도 그게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의 근거가 아닌것처럼요
21/08/14 21:09
초보감독으로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거같긴합니다
뭐 자기 맘이지만은 감독이든 코치든 올해 말에 참 많은 러브콜을 받을거같긴 하니까....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흐흐
21/08/14 22:36
어쨌거나 담원은 떡상할것 같고 티원도 잘나가지만 결국 티원이 삐끗하거나 메타 적응 밴픽이 뭣갔다하면 또 욕을 엄청 먹을 예정이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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