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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15:06
금양장리 어딘가 했더니 용인군/시 김량장리/동 이더라고요 크크 뭔가 익숙하다했는데
임진왜란 때도 원연인가 원균 동생이 일본군 때려잡은 지형입니다
21/08/18 15:19
궁금해 나무위키를 봤더니 [151고지에서 발견된 중공군의 시체는 총 474구였는데, 시체 대다수가 개머리판에 맞아 뼈가 부서지거나 총검에 찔려 과다출혈을 일으킨 흔적이 남아 있었다.]이런 내용이 있는데 터키군 사망자가 12명이라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서요. 죽어가는 적군들을 확인사살한걸까요?
21/08/18 15:27
[이 과정에서 터키군의 맹렬한 돌격은 앞서 있었던 공습과 전차포 사격으로 충분히 전투력이 떨어진 중공군의 전의마저 빼앗는 결과를 불러]
모랄빵이 난 모양입니다.
21/08/18 15:53
모랄빵나면 전사자수 100대1도 종종 나옵니다.
사르후 전투같은거 내역 살펴보면 한전역에서 후금군 수십명이 돌격하는거에 조선/명군 합쳐서 수천명씩 사상자가 나오기도 했죠. 모든 전역 보면 조명연합군에서 수만명이상 사상자가 나왔는데 후금군은 그저 장부에 올릴 것도 별로 없을 정도로 경미한 사상자 (전투중에 적에게 죽은 사람보다 사고로 죽은 사람이 더많았다고 하는)만 나왔죠.
21/08/18 16:29
군사들의 사기(士氣)가 바닥친걸 이야기하는 건데(사기＝모랄, 0＝빵) 모랄빵이란 단어 자체는 게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https://namu.wiki/w/%EB%AA%A8%EB%9E%84%EB%B9%B5 링크 제일밑에 보시면 실제사례도 조금 있습니다.
21/08/18 15:20
터키가 파병규모가 정말로 컸죠.. 국가 차원에서 한국에 대한 호감이 있는듯...
터키가 돌궐의 후예라서, 조상들이 서로 형제 국가였다는 내용이 터키 교과서에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팩트체크가 된 사실은 아니긴 합니다. 정말로 그런지 궁금하네요
21/08/18 15:33
터키인들의 형제 드립은 좀 걸러봐야하는게 이들은 이란 빼곤 전부 형제라고 할 사람들이라...
웃긴게 주변에 그렇게 친한척 하는 민족인데, 유럽 + 중앙아시아 + 북아프리카권에선 우리나라에서의 중국인만큼 이미지가 나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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