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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9 17:35
제가 알기론 일본에서 야끼니꾸를 처음 선보인곳이 오사카의 식도원으로 압니다. 저 식당 창업주의 외손자가 서울에서 현재 프렌치 레스토랑을 하고 있습니다. 레스쁘아 라고...
21/08/19 17:36
제가 진짜 웬만한 쇼양 프로는 다 챙겨보는 편인데
이사람때문에 수요미식회는 진짜 거의 안봤네요 그 입나온 여자분하고 내몸 세포 하나하나가 거부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내세포 칭찬해
21/08/19 17:36
우리음식 문화가 압도적으로 일본에 영향 많이 받은 게 사실이지만 두나라 모두 어차피 자포니카 쌀밥에 반찬 혹은 밍밍한 쌀밥 먹기 좋더록 국물(밥)이나 덮밥으로 먹는 문화라 호환성이 좋아서 일본쪽도 우리 음식 문화 영향 받은게 적지 않죠.
21/08/19 17:48
차라리 전문적인 분석과 평가를 지양하고, 본인의 기자로서의 영향력을 살려 맛집 리뷰어 혹은 소개꾼 비슷한 롤을 수행했다면 평가는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미 강을 건넌 것을.
21/08/19 17:54
이사람은 '일본라면보다 한국라면이 더 짜다', '일본에선 라면국물 안먹는다'
일본 관광가서 라멘집 한번만 가봤어도 그런소리 안할텐데 일본 가본게 맞는지 의심될정도... 솔직히 음식에 대한 전문성 보여주고 친일적인 행보를 보였으면 '맘에는 잘 안들지만 능력은 있는것 같다' 포지션이라도 차지했을텐데 기초적인거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신게 너무 많아요. 설탕 까면서 서양 주방에는 설탕이 없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지 않나... 집에서 요리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주방에 설탕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21/08/19 18:12
이재명도 손절 하려는 분위기가 보입니다.
손절 안하면 본인이 망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어쩌면 이재명의 큰 그림(?)으로 사라질수도 있겠습니다.
21/08/19 18:28
우리나라를 말하는 것이라면 고려중기 불교의 발달에 따라 육식문화가 쇠퇴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려말(원나라시절)에 다시 육식문화는 부흥하였고 그것이 조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21/08/19 20:58
자칭 "맛" 칼럼니스트인데 요리나 맛에 대해 제대로 아는게 거의 없는게 제일 뼈아프네요.
차라리 본인 입맛에 대한 호불호 확실한 맛집 블로거가 훨씬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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