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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5 16:26
그 테이퍼링도 (조금 궤는 다르지만) 2014~2018년 미국 차트 보면은... 단기로 좀 빠지고 시장 좋으면 또 우상향이죠.
심지어 사람들이 그 앓는 소리 내는 금리 단기 인상 행한 해에도 인버스에게 기회는 없었죠 크크크
21/08/25 16:39
인버스로 돈벌고 싶으면 진짜로 찍신이 강림해서
리만사태나 코로나 직전에 지르는 것밖에는 방법 없는거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무슨 자신감으로 숏을 치는지 모르겠어요. 홀짝홀짝으로 돈 먹을 자신있으면 워뇨띠처럼 코인선물이나 하는게 더 맞는거같고요...
21/08/25 17:15
그렇죠.. 롱 숏 어원이 관점에서 나왔다는 설이 지배적인데
롱 : "장기적" 우상향 숏 : "단기적" 하락 이고, 숏은 결국 방향성 타이밍을 둘 다 맞추겠다는건데 그게 되었으면 그게 워뇨띠죠. 마이클 버리도 방향성 맞추고 타이밍 못 맞춰서 "빅 쇼트"에서도 개고생하는데 크크..
21/08/25 16:22
이게 확실히 숏은 정신건강에 좀 안좋은것같아요. 기본적으로 '잘돼라' 하고 비는게 아니라 '망해라' 하고 빌어야하는것도 별로고,
실제로 시장이 잘되면 다들 좋아하는 축제분위기속에서 나 혼자 망한것같은 절망감을 느껴야해서....
21/08/25 16:31
망무새의 가장 큰 문제는,
주식 시장 망하는 그 순간을 딱 포인트로 맞춰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래 들고 있을 수록 손해만 누적됨 롱돌이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우리편이라는 것이죠.
21/08/25 16:50
삼전주식 산거 거의 본전 왔네요. 하하... 8만원 찍으면 팔아야지.. 하는중입니다.
하지만 난 9만원직으면 팔아야 하고 안팔고.. 다시 9만원되면 10만전자 가즈아아아 하고 안팔겠지.. ㅠㅠ
21/08/25 16:52
제 부친은
코로나 역사적 저점인 작년 3월 19일날 인버스를 풀매수하셨지요. 그걸 지금까지 존버타고 계십니다. 어머니 저 동생 모두 미치고 팔짝 뜁니다...... 더 골때리는 건 제 부친은 그 대학교 경제학 전공이세요. 뭔 말을 하지도 못하겠고 해도 듣지도 않으시고 돌아버려요 진짜.
21/08/25 17:32
10년뒤에 누가 웃을진 모릅니다. 흐흐.
전 2018년에 박상기의 난 직전 코인을 1.5억 매수했어요. 그리고 그건 1년~2년사이 5백만원이 됐죠. 지금은 원금 이상입니다.
21/08/25 18:00
저 인버스가 원금이 될려면 2020년 3월 19일 코스피 지수보다 더떨어져야할텐데 그게 온 상황이면...원금걱정이 아니라 목숨걱정해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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