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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5 17:47:17
Name 삭제됨
출처 웃긴대학
Subject [유머] 주식 투자의 타이밍.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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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5 17:49
수정 아이콘
워뇨띠는 대체 어떤사람일까...
21/08/25 17:58
수정 아이콘
러시안룰렛을 엄청 많은 사람이 하다보면 그중엔 살아남는 사람도 나오죠. 아직 룰렛이 끝나지도 않았고..
아웅이
21/08/25 18:04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은 운의 영역은 넘어 섰다고 봐야죠.
삼전에 500억 넣었던데 이미 룰렛에선 탈출했다고 봐야..
대문과드래곤
21/08/25 18:38
수정 아이콘
와 삼전 500억.. 경제적으로 인생 종결이긴 하네요.
귤박사
21/08/25 19:52
수정 아이콘
삼전 5백억은 가짜뉴스입니다.. 워뇨띠 본인이 해명했음.
승리자
21/08/25 22:19
수정 아이콘
워뇨띠라면 절대로 삼전같은데 그렇게 투자 안할겁니다 ^^
블레싱
21/08/25 18:07
수정 아이콘
코인은 주식보다 참고 지표가 더 없고... 소수에게 휘둘릴 가능성도 더 높은데....
웹소설에 흔히 나오는 회귀자 같은게 아닐까 싶을때가 있습니다.
21/08/25 1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코인은 주식과 다르게 회사의 실적 이런거 없이 사람의 욕심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고
이걸 대변하는건 차트니까 차트 분석만 잘 한 다면 버는거죠 뭐.

삼전 내부인으로서 생각하는데 워뇨띠 구조대 안 올 회사라 생각하고 워뇨띠 가격엔 절대 안 살꺼라 생각하는 회사인데 코인은 이런 회사의 재무재표, 개발사항 이런거 챙길게 주식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거의 없으니깐요. 차트 하나만 잘 보면 장땡.
인생은에너지
21/08/25 18:28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코인판으로 들어와라 하는 실체없는 유인요인 같달까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1/08/25 18:38
수정 아이콘
어디서 자금 흐름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면 쉽겠죠......
VictoryFood
21/08/25 19:27
수정 아이콘
샹... 태.. 창
Foxwhite
21/08/25 21:4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요즘 점쟁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 내인생같은건 관심없으니깐 뭐에 얼마 넣고 언제 빼야할지을 맞춰달라고!!!
모리건 앤슬랜드
21/08/25 22:01
수정 아이콘
추신수가 야구로 천억을 벌었듯 워뇨띠는 코인으로 천억을 번거죠.
재능이 발현되는 시기를 잘 타고났고 그 흐름이 자신의 것이였던 인물.
다이어트
21/08/25 17:51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도 그냥 한번 사고 까먹으면 돈 벌 확률이 큰데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접속해 돈 잃고 있는........
Lord Be Goja
21/08/25 17:52
수정 아이콘
곰치나 꽃게급은 될줄알았는데 내가 플랑크톤이라니!
시니스터
21/08/25 17:52
수정 아이콘
성장하는 시장/ 섹터에 투자하면 그렇습니다만

아닌 시장/섹터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몇토막이 나있습니다 ㅠㅠ

그냥 SNP500 평생 분할매수가 최고
리자몽
21/08/25 18:08
수정 아이콘
S&P500 이 망할 정도면 전세계 주식시장이 망한거나 마찬가지일테니

부동산으로 치면 강남 부동산인 S&P500 지수추종 etf에 투자하는게 가장 좋죠

재미는 없지만 이보다 든든한 국밥이 없습니다
거짓말쟁이
21/08/25 18:10
수정 아이콘
리자몽님이었나 누가 저한테 피지알에서 추천해주신건데 머릿 속에 잘 넣고 있습니다 크크크
21/08/25 17:54
수정 아이콘
초심자의 행운을 믿고 무리하게 투자를 해버렷!
21/08/25 17:55
수정 아이콘
공포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는 말이 있지만,
막말로 하락하는 공포속에서 매수버튼에 손이 절대 안가죠.
당장 최근 가상화폐시장 차트 쭉 보면 몇달전 주르륵 흐르면서 모두들 돔황챠 할때 주웠으면 지금 수익율 꽤 나왔겠지만,
이거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하락하는 차트보면서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워뇨띠는 대체 어떤사람일까... (2)
몽키매직
21/08/25 18:00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서 꿀빨았다고 말하는 2008~2010 어간에 집 샀던 사람들도 집값 폭락하네 마네 매일 같이 이야기 나오던 와중에 집 산 사람 들이죠. 그걸 10년 지나서 꿀빨았네 마네 하는 거고...
21/08/25 18:24
수정 아이콘
남들이 투자로 수익얻은거 꿀빨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진짜 투자1도 안해보고 모르는 사람이죠. 한두푼도 아니고 최소 몇천씩 박아놓고 기다리는게 레알 피말림 크크크크
리자몽
21/08/25 18:03
수정 아이콘
사람의 본성을 스스로 잘 제어하는 사람이죠

타고난 도박사라고 봅니다
Foxwhite
21/08/25 21:46
수정 아이콘
이미 들어가있는 사람들은 공포에 샀어요...

그걸 벌고나오는 사람들이 그만큼 적을 뿐...
올해는다르다
21/08/25 17:55
수정 아이콘
수수료랑 세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야 상위 40% 정도만 되도 이득이겠지만 그런거도 아닌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25 17:55
수정 아이콘
저도 아닙니다 ㅠㅡㅠ
21/08/25 17:59
수정 아이콘
저걸 아는거랑 저걸 꾸준히 해 나갈 수있는건 다른 영역입니다
아르네트
21/08/25 18:02
수정 아이콘
1.베타투자도 나름의 어려움이 있음
2.레이달리오도 자기 상품을 파는거에 불과 라고 생각합니다.
Lord Be Goja
21/08/25 18:04
수정 아이콘
지나친 욕심이 없어야 가능한데,문제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재테크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겨..
Albert Camus
21/08/25 18:05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왜 나는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압도적일까요?
거짓말쟁이
21/08/25 18:31
수정 아이콘
눈 앞에서 아른 거리니까 그렇죠. 로또 복권도 한 두 자리 틀리면 엄청 아깝잖아요. 사실 서너개 맞춘 것도 대단한건데..
예를 들어 어제 팔았는데 오늘 올랐다 이러면 그냥 틀린 거고 말아먹은건데 하루차이로 아깝게 놓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50프로 확률로 맞출수 있을 것 같은 홀짝 느낌

두번째 이유는 타이밍에 자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타이밍 못맞추면 벌어도 많이 못 버니까 알면서도 무모한 욕심에 도전을...

제 얘기입니다
리자몽
21/08/25 18:35
수정 아이콘
욕심 때문이지요

이런글 적는 저도 할 말은 없긴한데 타이밍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상당히 나니까요 @_@...
21/08/25 19:40
수정 아이콘
욕심과 모의투자의 승리 경험이 크죠.
내 돈 넣어두면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워지지만 모의로 저점과 고점을 맞혀보면 투자 못하는 사람도 승률이 괜찮을겁니다.

비상식적으로 진입한게 아니라면 10 종목을 투자하면 6~7 종목 정도는 수익을 보는 순간이 올 것인데 수익을 본 것은 더 갈까봐 두고 손실을 본 것은 더 떨어질까봐 팔아버리는게 90퍼의 평범한 사람일겁니다.
어바웃타임
21/08/25 18:06
수정 아이콘
주식알못 투자알못

미국 etf 무지성 적립식 매수중입니다

20년뒤엔 제가 상위10프로 승자이길

아몰랑 차트볼시간에 게임 한판 더하고

섹스 한판 더할란다 수고
라임오렌지나무
21/08/25 18:06
수정 아이콘
20대 남자들의 패착중 하나죠 크크 난 시장을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
21/08/25 18:10
수정 아이콘
그냥 머리를 비우고 원숭이가 되서 매달 월급날 지수추종etf 적립식 매수하는게 저한테는 최선.
물론 자산배분 해야하고요.
앙시엥
21/08/25 18:10
수정 아이콘
미장은 지수추종만으로도 장기간 수익도 가능하고, 배당도 쏠쏠한데. 코스피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티모대위
21/08/25 18:13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도 어려워하는 타이밍 잡기를
어쩌다가 보니 몇번 성공하고 나서는 대부분이 본인 실력인 것처럼 의기양양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죠.
21/08/25 18:28
수정 아이콘
그렇죠...그렇게 해서 몇백퍼센트 벌었다고 의기양양하다가 한동안 자랑 안하길래 보면 반토막 두어번 맞고 본전도 못 건진 상태인 분들이 주변에 꽤 많죠. 10년 수익률 보면 적립식 지수 투자한 분들이 결국 최종 승리자...
캐러거
21/08/25 18:18
수정 아이콘
큰욕심이 없다보니 적립식으로 무지성 매수중입니다
21/08/25 18:38
수정 아이콘
얼마전 PGR21을 통해 알게된 레이달리오네요
재산이 무려 18조!! 거늬짱 레베루..
Tyler Durden
21/08/25 18:41
수정 아이콘
저게 그래프를 보고 무릎인지 어깨인지 머리인지 맞추는건데, 진짜 거의 신의 영역 같죠.
더 내릴거 같는데 더 오르고, 올라갈 거 같은데 내려오고
대부분 그래프 진행 다된 결과론적 추측만 잘 포장해서 말 할 뿐...
기술적트레이더
21/08/25 18:4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제가 기술적 매매만 합니다.
뇌비우고 확률적 우위의 기법만 씁니다.
덕분에 올해같은 상승장에선 손가락만 빨았네요.
조정 좀 와라 ㅜ
21/08/25 1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술적 트레이딩(제 기준으로 기술적 트레이딩은 가격, 거래량을 바탕으로 금융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려는 시도. 기본적 투자의 반대말)하는 분들 볼 때마다 항상 여쭤 보는데 모멘텀에 의항 추세 추종 매매 (모멘텀 지표 말고 상대 모멘텀, 절대 모멘텀)는 기술적 트레이딩일까요 아니면 퀀트 투자(데이터에 의한 정량투자)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각 투자를 어떻게 정의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Albert Camus
21/08/25 19:35
수정 아이콘
모멘텀을 활용한 투자는 기술적 트레이딩이고 퀀트는 거기에 FT까지 포함한 기계적(정량적) 투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8/25 18:50
수정 아이콘
이게 일반인이 망하는게 소액으로 경험쌓을때는 성공하는 경우 있거든요 크크크
거짓말쟁이
21/08/25 19:02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독이더군요. 도박에서 호구 잡을 때 처음에는 좀 따게 해주다가 나중에 다 쓸어가는 거랑 비슷함 크크
21/08/25 19:02
수정 아이콘
여러분 나스닥과 snp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이자크
21/08/25 19:20
수정 아이콘
그 퓨어알파의 수익률은..
감전주의
21/08/25 19:42
수정 아이콘
올해 매달 매수만 하고 매도는 리밸런싱 2번 했습니다.
장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전 2년동안 까먹기만 했는데 올해 수익은 괜찮네요
21/08/25 19:59
수정 아이콘
Tsmc와 액블을 들고 있는나… 살려줘…
21/08/25 20:09
수정 아이콘
요즘 주식으로 재미는 잘보고있는대 태생이 겁쟁이라
많이 사봐야 몇 십만원 씩이고 적게는 몇 만원만 사기 때문에 액수는 크게 안늘더라고요.
그래도 투자금의 1/3은 벌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투자 방법 pgr매매법과 친구 메타 였습니다...
참 홍철같은 친구 둔 덕에...
비바램
21/08/26 0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갬숭개
21/08/27 00:59
수정 아이콘
제목이 뭔가요?
비바램
21/08/27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갬숭개
21/08/27 16: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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