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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6 20:20
움짤도 보면 사이드 미러 아래꺼만 보여주는데 사이드 미러 위에 달린게 사이드 사각은 좀 더 보여주긴 합니다. 사이드가 양쪽 2개가 아니라 양쪽 3~4개씩 달린 차들도 있고...
21/08/26 20:21
그래서 운전하는거 보면 항상 정속주행 하시죠. 주변 사람들이 대응할수 있게끔.
그런데 가끔 보면 그냥 우다다하면서 운전해요. 감당못하죠 그건
21/08/26 21:22
보통은 사이드미러가 두가지 각도로 달려있어서 좌우는 웬만큼 커버됩니다.
그 외에는 천천히 주행하며 주위 환경을 잘 살필 수 밖에 없죠.
21/08/27 10:32
처음 주행할 때 부터 전후좌우 계속 주시하면서 운전하는 거죠.
물체가 갑자기 저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게 아니라, 계속 전후좌우 응시하면 사각지대 밖에서 안으로 진입하는 게 어느정도는 파악 됩니다.
21/08/26 20:27
다른 분들 댓글처럼 그래서 주행보조 장치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긴 합니다. 저도 3년 전 스위스에서 운전할 때 저희 차를 트럭이 옆으로 밀고 들어오려고 해서 경적 세게 울렸더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21/08/26 20:43
이래서 트럭 같은 차량에게는 '알아서 피해줄거야'가 안 통하죠. 원래도 상대가 알아서 피할거라는 예상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 대형차량은 말할 것도 없음.
21/08/26 20:45
영상은 트럭이라 좀 광범위한데 트럭이 아니더라도 본인차에서 영상처럼 테스트해보세요
눈으로만 보면 후미옆에 딱 붙는 부위는 사람이 아니라 차를 갖다놔도 안 보여요 전 몸 전체를 돌리진 않고 고개를 살짝 앞으로 미는 방식으로 살펴보는 편입니다
21/08/26 21:33
그래서 예전엔 보조거울 엄청나게 달려있었죠. 3.5톤 탑차까지 몰아봤는데 차선변경도 꽤나 힘듭니다. 승용차처럼 내차가 들어갈공간 + 안전거리까지 확보하고 차선변경하려면..
21/08/27 10:19
군대에서 11.5t 몰다 전역했는데 오히려 운전실력이 퇴보함요 크크
우회전할 때 회전각도 크게 돌게 되고, 차선변경하기 무섭고, 내가 큰 차를 운전해봤으니 트럭 옆에만 가도 무섭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운전 잘하냐고 하면 장롱면허라고 합니다. 사실 운전안한지 7년 넘어서 다 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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