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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1 15:42
제가 이상하긴한건지…
아침정도로 저장도 메뉴가 딱 좋더라구요.. 점심 저녁도 저러면 빡치지만.. (짬밥이 그리워지는 순간 있지 않나요…그 특유의 밥 맛이나..그냥 과거니깐 그리워지는건가..)
21/09/02 07:40
국에 북어나 두부좀 있고 건더기 양이 좀더 있었으면 욕할정도는 아닌데.. 너무 부실하긴 하네요. 사회에서야 선택적으로 아침 굶기도하고 바나나 하나정도 먹고말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주는대로 먹어야하는 군대라..
21/09/01 20:11
10비 27예비단 식당에서 밥먹는 사무실에서 일했던 759기입니다... ㅜㅜ
병사식당에서 쫓겨난 병사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요리하다 실수하면 저렇게 기본찬이랑 저 이상한 모양의 계란찜 주곤했어서 보자말자 설마 했는데... 크크크크
21/09/01 20:41
아.. 16년도 근방이시면 저 사진 시기랑 크게 떨어지지도 않아서 너무 웃기네요. 요리하다 실수하면 계란찜을 주곤 했다니 크게 웃었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그런일이... 거기다가 병사식당에서 쫓겨난 병사들이 하는 거였다니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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