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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2 14:35
21/09/02 15:07
음 뭐가 이상하지? 했는데 한자의 뜻을 생각해보면 흥미로운 사실이긴 하군요. 개인 건물에 공공기관을 유치한 느낌이려나...
여러 부서가 있는 큰 건물이면 사거나 짓거나 하겠지만 사무실 한 두 개짜리라면 남의 건물을 빌려쓰는 경우가 있을지도...
21/09/02 15:13
도시계획상 공원지정하고 매입을 진행하지 않은 땅들이 도시공원 전체면적의 절반이상 이어서 생긴 일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 1999년인가 사유지 공원지정후 장기방치가 위헌이라고 판시해서 법을 개정 20년간 방치되면 일몰되는 형태로 바뀌어서 관련 문제가 언론보도가 된적이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1088100004
21/09/02 14:50
인터넷이 캣맘으로 시끄럽다 싶더니.. 많기는 많은 것 같더라구요.
동네 산책하다가 길냥이들 모여서 노는 곳에 보면 항상 밥그릇이...
21/09/02 15:09
캣맘카페에서 돈 모아서 재개발로 철거예정인 동네의 고양이들을 구출한다고 하더라고요.
데려다가 키우는 건줄 알았는데, 조를 짜서 매일매일 먹이 주는 곳을 조금씩 옮겨서 옆동네로 이주시키더구요.;;
21/09/02 20:36
저렇게 밥주다가 안주거나 못주게 되면
대량으로 굶어죽습니다. 특히 겨울이면 크리티컬하죠. 한번 주기 시작하면 진짜 평생 줘야해요
21/09/02 16:04
밥만 주고 밥줘서 고맙다는 애교 받고.찾아가면 반가워해주고 나한테 애착 주는 그런 냥이 있으면 좋긴 하겠네요.
그리고 집에 와서 혼자 흐믓해하면서 나는 참 착해 하면서 잠들면 되긴하니까 공간, 배변 , 털갈이 , 병치레 , 이웃 다 신경 안써도 되고 책임 없는 쾌락을 즐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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