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9/03 22:45:48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1630592655.jpg (255.2 KB), Download : 30
File #2 1630592655_(1).jpg (867.7 KB), Download : 28
출처 군마갤
Subject [기타] 한국군 베트남 첫 파병 당시 교육내용.jpg





실전에 왜 중요한지 미군은 얼마나 강할지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론 '사소한 규정에 얽매이지 마라'가 인상깊네요.


근데 저리 물을 강조하고 강릉 무장공비 때 물때문에 병사들이 고생한거 보면.... 교훈은 오래 못 가나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눈물고기
21/09/03 22:56
수정 아이콘
미군이 진짜 무시무시하죠..
안그래도 세계최강인데, 실전경험마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하는 군대이니...
동년배
21/09/03 23:03
수정 아이콘
저 당시는 한국군도 아마 영관급정도?는 한국전 경험이 있을 때니까요.
키르히아이스
21/09/03 23:05
수정 아이콘
저때는 625나 빨치산토벌에서 얻은 경험이 남아있었으니까요
2021반드시합격
21/09/03 23:26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국제 용병...... ㅠㅠ
저 이역만리까지 가서
목숨 걸고 싸운 분들 생각하면 먹먹해집니다.

아버지 어렸을 적 옥탑방에 하숙으로
다리 불편한 월남전 상이용사분이
혼자 들어오셨다더군요.
세상에 대한 화가 너무 크셔서
매일 험한 말을 달고 사시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가셨다는
썰이 기억납니다.

앞으로는 저런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Rusty Hand
21/09/03 23:28
수정 아이콘
저떄 사용했던 수통과 지금 쓰고 있는 수통은 같을 확률이 높다
이게 가장 무섭습니다
파인애플빵
21/09/03 2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러스엣지
21/09/04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유머게시판에 정치 관련하여 게시글, 댓글을 자체적으로 자제해 주시기를 권장합니다.
포도씨
21/09/04 1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유머게시판에 정치 관련하여 게시글, 댓글을 자체적으로 자제해 주시기를 권장합니다.
Yi_JiHwan
21/09/03 23:53
수정 아이콘
위에 적힌 내용 자체는 다 맞는말이라 딱히 반박할게 없긴하네요
21/09/04 00: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은.... 사고날까두려워 모든걸 못하고
Proactive
21/09/04 00:44
수정 아이콘
근대사에 가장 가까웠던 총력전인 한국전을 경험한 한국군의 피가 녹아든 실전 교훈이네요.
암드맨
21/09/04 02:12
수정 아이콘
빨치산 ,6.25 당시의 전훈이 남아있었군요.
강릉은 긴급 투입되었다 쳐도 미친 삽질 연속이었던거 보면 장교 부사관들한테도 교육이 안된듯
21/09/04 08:15
수정 아이콘
최민수 수염만지고 있는 별4개 아저씨
콩탕망탕
21/09/04 10:55
수정 아이콘
철모 옆부분에 흰색 작은 수통같은거 달아놓은거는 뭔가요?
저 위에 사진에 보면 3개를 달아놓은 분도 있고..
월남전 영화들 보면 미군들도 철모옆에 담배랑 같이 달아놓던데.. 이게 뭔지 궁금하네요
답이머얌
21/09/06 11:16
수정 아이콘
한 개는 아마도 모기약일테고 나머지는 모르겠군요.
에이치블루
21/09/04 12:53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군 지휘부가 통째로 6.25 경험자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2230 [기타] 한국군 베트남 첫 파병 당시 교육내용.jpg [16] 판을흔들어라11127 21/09/03 11127
432229 [유머] 당시 독일인들이 히틀러를 지지했던 이유 [32] 파랑파랑11075 21/09/03 11075
432227 [유머] 펄어비스 도깨비 최대의 위기 [8] 파랑파랑10330 21/09/03 10330
432226 [유머] 아빠 때문에 엄마랑 나 기절함 [9] 추천10283 21/09/03 10283
432225 [유머] 경쟁업체들의 PT가격때문에 빡친 트레이너 [25] 파랑파랑11501 21/09/03 11501
432224 [기타] [주식] 미국 바이오주가 위험한 이유. [23] 식스센스11063 21/09/03 11063
432223 [유머] 오늘자 아재들 감성 찢는 유스케 라인업 [29] 파랑파랑11990 21/09/03 11990
432222 [유머] 10억 받기 vs 10년 전으로 돌아가기.jpg [18] 프로불편러9631 21/09/03 9631
432221 [기타] 이거 해서 아프면 스마트폰 중독 [25] 쁘띠도원11348 21/09/03 11348
432220 [LOL] 주차 BJ들과 아프리카TV의 끝나지 않는 전쟁 [17] 묻고 더블로 가!11860 21/09/03 11860
432219 [LOL] LPL WE vs RNG 요약 [7] Rated7639 21/09/03 7639
432218 [유머] 한국이 외국에 일으킨 새로운 K-바람 [21] 파랑파랑12527 21/09/03 12527
432217 [기타] 2000년대 플래시게임 필수요소 [8] 피잘모모8643 21/09/03 8643
432216 [기타] 염보성 공지사항 [55] 묻고 더블로 가!13031 21/09/03 13031
432215 [유머] 많이 밝히는 남자친구 [6] 퍼블레인14247 21/09/03 14247
432214 [LOL] 예언가 클문어 (feat 바이퍼) [5] Leeka8909 21/09/03 8909
432213 [유머] 6.25수통보다 더귀한 연구실 굿즈 [5] 동굴곰9557 21/09/03 9557
432212 [기타] 기업 이름의 유래 [14] 쁘띠도원9614 21/09/03 9614
432211 [스포츠] 데프트) '엘링 홀란드가 반다이크의 손가락을 부러뜨렸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8] insane8841 21/09/03 8841
432210 [LOL] 페이커와 프레이의 서로호칭.jpg [10] insane10031 21/09/03 10031
432209 [서브컬쳐] 지온 멸망의 원인 [5] lasd2416061 21/09/03 6061
432208 [LOL] 파멸이라는 말로도 설명 안되는 선발전 지표 [31] 다레니안10009 21/09/03 10009
432207 [스포츠] 피지알러 분들이 지나다닐 때 여자들 반응 [16] 쁘띠도원8657 21/09/03 86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