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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5 00:42
어릴때 먹던 안성탕면이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삼양라면하고 같이..
지금은 너무 안 맞더군요; 신라면도 표고버섯 맛이 확 줄었고
21/09/05 01:18
안성탕면 물 250-300정도 넣고 면 안흐트리고 2분 정도 끓이면 진짜 짭짤하고 쫜득쫜득한 면발의 라면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 넣을때도 절대 터뜨리지 말고 동그랗게 반숙으로 옆구리에 넣기!! 낼 아침에 먹어야겠다…
21/09/05 02:22
정확히 표현하기는 그런데 어릴 적 먹던 라면 맛이 생각 날 때 안성탕면 파송송 계란탁~ 하면 딱 그 맛이 나오긴 합니다.
뭔가 자극적인 맛도 덜하고, 감칠맛도 soso 인데 정말 간만에 먹어도 예전 그맛 느낌이더군요.
21/09/05 10:00
저희 학교 학식에서 안성탕면에 계란풀어서 단순하게 끓인라면인데 이상하게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가격도 1500원인가 햇언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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