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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5 11:59
문자 받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사업 시작 후 얼마 전까지 계속 심각한 적자였는데... 동거 가족 중 잘 버는 사람이 있어서인지, 명의가 제 앞으로 되어 있는 선산 때문인지 잘 모르겠네요. 집은 커녕 달리 재산도 없고 대출만 잔뜩인데 뭔가 씁쓸하네요. 그냥 다 주지... 난 가난한데 ㅠㅡㅜ
21/09/05 13:01
(수정됨) 해당되는 사람에게 지급대상이라는 문자는 따로 안오는건가요? 신청을 한 기억은 있는데 제가 맞게 한건지 긴가민가해서요.
..라고 쓰고 검색해보니 신청이 6일부터라는걸 보니 제가 다른것과 착각했던 모양입니다. 큭..
21/09/05 13:48
월급없이 비싼 부동산이 있으면 아마 실수령 400보다 건강보험료 더 낼수도 있습니다...
무직 상태에서 주민등록지만 친척집에 얹혀 살려고 옮겨놨다가 한달에 수십만원씩 청구돼서 세상의 쓴 맛을 알게된 적이 있거든요... (거주지에 임대료도 내지 않는 상태면 소유자랑 같은 취급을 받는데, 그 집이 좀 비싼 집이라 그렇게 됐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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