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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9 10:44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외국인은 외국계 기관(연금이나 펀드)인가요? 아니면 진짜 외국인(개인)인가요?
NC같은 큰 기업을 5%나 팔았군요...
21/09/09 10:48
말씀하신대로 이제 먹고 살려면 투자는 필수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개미는 전문가들과 경쟁이 거의 불가능한 영역(단타, 기술적 반등을 노린 하따, 각종 옵션등)을 피해서 주기적 리밸런싱만 더한 장투, 분산투자를 추천합니다.
21/09/09 10:51
기술적 반등이 괜히 기술적 반등이 아니죠
순리를 거스르는 반등이니까 기술적 반등이지 그런게 언제나 있을리도 없을 뿐더러 내가 산 타이밍 직후에 올 가능성? 절레절레
21/09/09 10:55
그래서 보통은 프로그램 거래하는 기관/외인이나 기술적 반등으로 이득보지 개인은 거의 불가능하죠
당장 글쓰고 방금전에 50선 뚫리면서 단기적 기술적 반등이 왔는데(15분 사이에 +1.2만) 외인 매도 개인 매수네요 크크
21/09/09 10:54
21세기 최고의 투자자 중 한명인 레이달리오도 시점 잡는걸 포기했는데
개미들이 시점을 잡겠다고 하는걸 보면 옆에서 말리고 싶은데 말려도 말을 안듣겠죠 분할매수 분할매도가 주식판의 몇 안되는 진리 중 하나인게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21/09/09 11:02
개미들의 생각
- 분할 매수하면 꼭 주가 펌핑되서 이득 별로 못보더라 - 분할 매도하면 주가가 폭락해서 이득 별로 못보더라 - 인생은 한방이지! 그리고 개미 폭사 엔딩
21/09/09 10:59
NC주식 기술적 반등 노리는 사람들 보면
현재 게임계 상황이나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서 좀 답답함이 느껴질 지경 리니지? 그거 뭐 과금 빡세게 하는 게임 아님? 뭐 문양사태 터졌다고 하던데 그게 뭔데? 블소2 망했다며? 그냥 딱 이정도까지만 알고 반등 가즈아 외치는데 반등 가즈아 외치다가 한강 갈 듯
21/09/09 11:30
기술적 반등이라는건 애초에 가격만 보고 단기간 반등이 올것이라고 생각하고 드가는 건데 애초에 기업의 전망이나 현재 상태 등이 중요하지 않죠 관심을 둬야할 영역도 아니고요
21/09/09 11:07
이유가 있어서 나가는건데, 모르는 사람들 눈에는 이유 없이 떨어지니까 오를꺼라고 기대하고 잡는거죠. 주식을 하면 할수록 어차피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인덱스나 해야겠다 싶네요.
21/09/09 11:21
회사 선배가 뭐 주식 사라 뭐 코인사라 맨날 귀에 못이 박히게 이야기하는데
그냥 미국 지수추종 ETF만 무지성 적립식 매수중입니다 100만원정도 소액으로 코인하면서 매콤한 맛은 보고싶을때 보는중 크크 선배아조씨도 어차피 유튜브보면서 너 이번이 마지막 소스다. 이제 안줘~~ 하면서 계속 협박(?) 하는데 가끔 얼마먹었네, 몇퍼먹었네 하면 솔깃할때도 있는데 응 20년뒤엔 내가 이겨~~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쌩까는중
21/09/09 11:27
카카오도 어제부터 지옥가고 있는데 진짜 카카오는 진짜 밑바닥에 한번 쳐박았으면 좋겠네요. NC도 NC지만 카카오는 더 꼴보기 싫어서...
21/09/09 12:52
그래도 돈은 이제 잘 벌고 있어 70쯤 되지 않나요? 작년엔 200대로 봤었고 재작년엔 적자 였던것 같은데.. 발전하는 카카오네요. (그래도 비싸다 생각합니다)
21/09/09 12:09
예전에 백수오 난리낫던 기업있었죠..사기라고 기사뜨고 매일 폭락폭락폭락. 그때 막아버지거 거기 들어갈려고한다. 아무리 말려도 안듣고 들어간다어찌해야되나 막 커뮤니티에 고민올라오고 그랬는데
갑자기 기업은 잘못없다 판결나고 연일상한가....... 아직 리니지 w한방이 있다 생각하고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21/09/09 12:59
기술적 반등은 그냥 느낌이 아니라 매물대나 이평선 정도는 보고 해야 그나마 기술적이라는 말을 붙여볼만하지않나 싶습니다.
그게 맞는다는 것과 별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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